함평군(군수 안병호)은 13일 함평군문화체육센터에서 2018 농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군은 전통 민속놀이인 농악의 보존·계승과 1읍·면 1농악대 육성 및 향토애 고취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농악경연대회를 선보이게 됐다고 개최 배경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8개면(해보, 대동, 월야, 엄다, 신광, 학교, 나산, 손불)이 참가해 우도농악, 농악 굿판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월야면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엄다면이 우수상, 해보면이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조태용 부군수는 “신명나는 농악이 우리 지역 곳곳에서 많이 울려 퍼질 수 있도록 군정을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4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친절하고 타기 쉬운 택시운송 사업 조성’이라는 슬로건으로 택시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8개 일반택시 대표, 2개 개인택시 조합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시 대중교통분야에서 택시의 수송분담률이 65%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의 주요 교통수단이나 최근 경기침체와 승용차 확대로 택시수요가 현저히 감소해 택시운송 사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택시 장비구축과 운영비 지원, 청소년과 여성을 위한 안심택시 구축, 택시운수종사자 쉼터 조성 조성과 운영?지원, 택지 종사자들의 복지증진과 사기진작을 위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택시업계에서도 친절하고 타기 쉬운 고품격 택시 서비스 구현, 교통법규 준수, 각종 재난·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구호활동, 교통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계도 활동 참여 등 상호 긴밀한 업무협조를 해나가기로 했다. 현재 광양에는 10개 법인택시 회사에서 181대, 2개 개인택시조합에서 230대 등 총 411대의 택시가 운행하고 있다. 이 중 콜센터는 일반 3개소(광양콜, 백제콜, 금녕콜), 개인 1개
광양시가 올 한해 관광객 유치 목표인 320만 명을 넘어 400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광양을 찾아온 관광객이 지난해 기준 128만 명보다 100만 명 가까이 증가한 220만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관광객 증가의 큰 요인으로 시는 남도의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는 대표 봄꽃축제인 ‘제20회 광양매화축제’에 15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비성수기인 1~2월에도 이순신대교와 광양만 야경조망 명소인 구봉산 전망대에 1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관광객 증가에는 시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코레일연계 상품과 GS홈쇼핑 관광상품, 여행사 및 파워블로거 팸투어 등과 함께 각종 박람회를 통한 다양한 마케팅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0년까지 160억 원을 투자해 중마중심권에 경관 보도교와 삼화섬수변공원 등을 조성하는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진월면 망덕리~다압면 금천리 섬진강변 일원에 총 85억 원을 투입해 섬진강 뱃길복원 및 수상레저 기반인 짚와이어, 명품가로수
광양시 자원봉사 나눔터가 중마동 동부노인대학 1층에서 커뮤니티센터 7층으로 확장 이전됐다.시는 지난 4월 12일 중마동 커뮤니티센터 7층에서 정현복 광양시장과 송재천 광양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백창길 자원봉사 단체협의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나눔터 확장 이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테이프 컷팅식과 경과보고, 축하인사에 이어 시설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자원봉사 나눔터가 확장됨에 따라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불편을 겪었던 자원봉사들이 맞춤형 봉사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3월말 기준 우리시에 등록 자원봉사자 수가 761개 단체 6만3천여 명으로 이는 인구대비 40%가 넘는 수치로 다양한 계층과 분야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행복 전도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항상 좋은 일만 하시는 분들이 함께하셔서 그런지 이곳 분위기가 아주 밝고 좋은 것 같다”며, “시민들은 우리시의 첫 번째 자부심과 자랑거리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을 최우선으로 꼽고 있다”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새롭게 이전한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키우고
광양시는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결과에 대해 오는 5월 2일까지 열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열람 필지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 발생 분을 포함한 전체 토지 199,961필지 중 185,683필지로, 국·공유지 53,544필지, 사유지132,139필지다. 열람은 오는 5월 2일까지 시 홈페이지(http://www.gwangyang.go.kr) 또는 민원지적과나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기한 내 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동에 직접 방문하거나 fax(061-797-2576), 우편으로 의견서를 접수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현장 확인과 토지특성, 표준지가격, 인근지가와의 균형여부 등을 재조사해 지가에 반영하고, 감정평가사의 정밀검증 후 광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5월 15일까지 제출인에게 통보한다. 이번에 열람을 실시하는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 된다. 문용환 지가조사팀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양도소득세 등 국세는 물론 재산세·취득세
광양시는 옥곡면 묵백리 삼존마을~먹방마을~대죽리 오동마을을 연결하는 농어촌 도로 확?포장공사가 순조롭게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삼존~먹방간은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통행이 어렵고, 먹방~오동간은 미개설 구간으로 현재는 산능선을 경계를 두고 6.7km의 먼 길을 우회하고 있어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과 영농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2019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5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길이 3.05km, 폭 6.5m의 옥곡면 삼존마을~먹방마을~대죽리 오동마을을 연결하는 농어촌도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두 지역을 오가는 거리가 3.65km 정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조기에 해소하고자 지난해부터 48억 원을 투자해 지난 1월 1차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어, 오는 7월 준공 예정으로 2차분을 추진하고 있으며, 3차분도 추경예산을 확보해 지난 3월부터 공사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백계만 도로시설팀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옥곡 삼존~오동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가 조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공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도로 개설로 주변지형과 풍광이 좋아 전원주택
광양시가 최근 저출산·고령화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생활 균형을 위한 기업 문화 확산에 나선다. 시는 이해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4월 12일 시 접견실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회장 윤정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정현복 광양시장, 윤명심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 본부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보건복지부 산하 비영리 단체로 다양한 저출산 극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만여 명의 근로자가 기업체에서 근무하는 도시 특성상 일?생활의 불균형적인 기업문화를 개선하지 않고서는 저출산과 지역의 인구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인식에서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 일·생활 균형 분위기 조성 ▲인구활력증진 협력 기업체 업무협약 체결 ▲저출산 인식 개선을 위한 기업체 직원 교육 등을 중심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근로자 100인 이상 기업체를 대상으로 릴레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 인구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기업에 대해서는 가족 친화행사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
❍ 사단법인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동석)는 2018년 4월 9일 13:00부터 2회차로 빛고을사랑봉사단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핸드드립 홈카페 과정은 커피이론 교육, 핸드드립 방법과 실습을 2회차로 실시하게 된다. 이를 통해 광주지역 자원봉사자 참여프로그램, 자원봉사박람회와 자원봉사자대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찾아가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 아울러 아로마 손마사지 교육은 손마사지 방법과 대상자와의 소통기술 및 이혈요법 등을 함께 배워 사회복지시설 및 대규모 행사에서 전문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 봉사자 자신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되고 자원봉사자의 전문영역도 확대하는 재교육으로 새로운 봉사활동의 참여동기부여 및 자기개발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김용덕 소장은 “수요처 방문 등을 통해 욕구를 조사하고 실시하는 전문교육을 통해 자원봉사가 지역사회의 수요에 걸 맞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자원봉사자 재교육은 봉사활동을 통해 자기 자신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외국자본의 투자가 이어지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9일 여수시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외국자본의 여수산단 투자액은 9977억 원 상당이며 고용인원은 270명에 달한다. 먼저 스미토모세이카㈜는 1000억 원을 투자해 지난 2016년 4월 고흡수성 합성수지 생산 공장을 여수산단에 준공했다. 롯데베르살리스앨라스토머스㈜는 지난해 12월 연간 20만 톤의 합성고무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설립한 데 이어 내년에 2차 공장도 준공할 계획이다. 총 투자액은 8100억 원이다. 오는 11일에는 한국바스프㈜의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여수공장도 준공 예정이다. 독일 외국인투자기업인 한국바스프㈜는 자동차·전기·의료용 부품 등 내열 경량화 소재로 쓰이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조공장 설립을 위해 877억 원을 투자했다. 공장 준공에 따른 고용인원은 23명으로 전망된다. 수소와 일산화탄소를 생산하는 프랑스 기업인 에어리퀴드㈜도 여수산단에 생산공장 설립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외국자본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투자유치에 더욱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