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전 거주 확진환자 중 열세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ㅇ 열세 번째로 사망한 908번 확진자는 지난 1월 7일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치료 16일 만에 사망했다. ㅇ 사망자는 입원 전부터 고혈압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환자로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지역에 코로나19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기간에 사망자가 나왔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고인과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해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대전광역시 안효일 주무관(☎ 042-270-401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발생개요 ◦ (확진자수) 2명(동구 1, 대덕구 1) / 총 874명(해외입국자 45명) □ 발생경위 구분 인적사항 증 상 경 위 확진일 기 타 구 연령 #873 대덕구 20대 무증상 인천 #000 관련 01.03. 12.22.부터 자가격리 중 #874 동 구 10대 01.03. 가래 #705 관련 (동구 A 교회) 12.21.부터 자가격리 중 □ 참고사항 ◦ #873: 인천시 확진자의 가족으로, 12.22.부터 자가격리 중 해제전 검사 확진 ◦ #874: #705의 가족으로, 12.21.부터 자가격리 중 해제전 검사 확진
대전시는 지난 7일 오후 2시 중구 대흥동 으능정이거리에서 교통문화 행사로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하슈~’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시행되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 마스크 착용 의무화 : 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 분야 및 유흥주점·노래방·PC방 등 시설 분야 마스크 미착용자 과태료 부과(10만 원 이하) 현장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양보와 배려의 교통문화 플래시몹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으며, ‘버스·택시·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하기’에 대한 집중홍보가 진행됐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은 온라인 이벤트로도 이어진다.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를 착용한 인증샷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고 교통문화 홈페이지(http://먼저가슈.kr)에 참여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101명에게 경품을 지급하는 온라인 이벤트가 13일까지 진행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과태료 부과에 대한 규제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코로나 장기화에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전할 수 있는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정세균 국무총리는 1일 오전 허태정 대전시장, 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대전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 복구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신속한 피해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등을 지시했다.
대전시는 지난 30일 새벽부터 내린 폭우로 침수돼 교통이 통제됐던 대전역지하차도, 원동지하차도, 대동지하차도, 동산지하차도에 대해 자치구와 합동으로 점검하고, 침수된 부분 복구와 토사 및 부유물을 제거, 1일 오전 10시 부터 전 구간 통행을 재개했다.
대전 둔산소방서는 1일 오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구 갈마동 일대를 찾아 긴급복구활동을 펼쳤다. 이날 둔산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로 구성된 긴급복구반 50여명은 갈마동 인근 산에서 아파트 쪽으로 흘러내린 토사를 제거하고 막힌 배수로를 뚫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세찬물살을 이기지 못해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는 등 2차 사고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둔산소방서는 주요 침수 발생구역과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끝나지 않은 장마에 더 이상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일 방침이다. 송정호 둔산소방서장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솔선수범하여 복구에 참여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사랑하는 대전시민 여러분 ○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 방역에 솔선하여 참여해 주시고묵묵히 인내해 주신데 대해, 먼저 고맙다는 말씀을 드림 ○ 우리 지역에 2월 21일 코로나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어느덧 5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음 ○ 전문가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향후 1년 혹은 2년 동안은 코로나와 함께하는일상이 이어질 거라는 전망임□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평가 ○ 우리시가 6. 15.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한 후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행한지 한 달이 지났음 ○ 시민 여러분께서 어려운 가운데서도 기꺼이 일상을 희생하면서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함께 해주신 덕분에우리 지역의 감염 확산 차단의 효과가 분명히 나타나고 있음 ○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시작한, 첫 2주간의 일 평균 확진자 수는 4.7명 이었으나,최근 2주 동안은 0.5명으로 89%가 감소하였으며,7월 19일 이후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음 ○ 그리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사례도 최고 17%까지 치솟기도 하였지만,최근에는 방역망 내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음 ○ 한때, 집단감염 발생으로 위험한 상황에 직면하기도 하였지만집합금지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와 폭 넓은 전수조사를 통해추가
□ 대전시는 6일 오후 10시 현재‘코로나19’확진자 2명(140, 141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ㅇ 140번 확진자와 141번 확진자는 발열, 인후통, 근육통 등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번호 거주지 접촉이력 증상(발현일) #140 서구 정림동 역학조사 발열, 오한, 호흡곤란 (6. 29) #141 서구 월평동 125번 접촉자 ㅇ 140번 확진자는 6. 29일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있어, 검사결과 확진됐다. ㅇ 141번 확진자는 125번의 접촉자(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 결과 확진됐다. 시는 확진자의 동선이 파악되면 홈페이지를 통해 이동경로를 공개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중 두번째 사망자가 5일 발생했다고 밝혔다. 125번 확진자는 지난 6. 19.(금) 증상 발현 후 7. 2.(목)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치료 중이었으나 입원당시 CT상 폐렴소견이 있으며, 음압격리 병실에서 치료 중 3일 만에 사망했다. 가족 중 아들과 며느리는 자가격리중 검사결과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지역에 코로나19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기간에 두 번째 사망자가 나왔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며 고인과 유가족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