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는 『2025년 현장실습훈련(시니어인턴십) 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현장실습훈련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현장실습훈련지원사업은 60세 이상 민간 일자리 고용 촉진 및 계속 고용을 위해 신규채용자 1인당 최대 55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은 인턴기간 3개월 동안 급여의 50%(월 최대 40만원 한도)를 지원하는 인턴지원금과 인턴기간 종료 후 6개월 이상 계속고용 시 채용지원금을 추가 지급 받아 1인당 최대 27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3년이상 장기근속시 1인당 최대 280만원의 장기취업유지형 지원금이 추가 지급된다. 취업지원센터는 현재 참여기업을 모집 중에 있으며 참여기업은 근로기준법, 최저임금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근로자 보호규정을 준수하는 4대 보험 가입사업장 중 60대이상 참여자에게 채용기회를 제공하는 기업 및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참여 직종 중 경비원, 요양보호사, 청소원, 가사도우미 등은 제외된다. 최동수 지회장은 “인력난에 시달리는 지역사회 기업은 우수한 시니어를 채용하고, 시니어 구직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장실습훈련지원사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2일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www.jcexpo.kr)에 참가 신청을 공지하며 본격적으로 산업관 참여 기업 모집을 시작했다. 조직위는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화장품, 한방 등 관련 기업 모집을 위해 지난 12월 말 참가 규정을 마련했으며, 확보한 7,25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12월 30일 참가 안내서를 발송했다. 특히, 2025년 6월 30일까지 참가 신청을 완료하는 기업에는 신청 시점에 따라 최대 50%에서 최소 20%까지 조기 할인 혜택을 제공해 우수한 천연물 및 한방 관련 기업을 조기에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바이어 3,500명을 초청하여 실질적인 수출 상담회를 운영하고, 참가 기업이 요청하는 바이어를 초청해 1:1 상담회를 진행함으로써 기업들에게 유의미한 비즈니스 성과와 기회를 제공할 성공적인 국제행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길 엑스포 조직위 사무총장은 “2025 제천 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15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참여 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천연물과 한방 관련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충남도는 청사 이전 이후 10여 년간 사용하던 기업 아이덴티티(CI, Corporate Identity)를 요즘 흐름에 맞는 디자인으로 부분 변경했다고 6일 밝혔다. 도는 15개 말풍선으로 아름드리나무를 형상화 한 CI의 말풍선을 5개로 단순화 해 오래된 나무의 느낌에서 젊고 역동적인 나무로 디자인했다. 5개의 말풍선은 △힘차게 성장하는 경제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함께하는 따뜻한 우리 △가치 있고 품격 있는 삶 △우리 뜻이 통하는 충남이라는 민선8기 힘쎈충남의 5대 목표를 내포하고 있다. 새로 제작한 CI는 시설물 보수나 신규 건립 시 적용할 계획이며, 우선 배지를 제작해 도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내부로는 도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충남CI 보완과 새로운 배지 패용을 통해 2025년을 도민과 함께 새로운 충남의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6일부터 10일까지 시군과 함께 설 성수식품 위생관리 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선물용·제수용으로 많이 소비하는 전, 잡채 등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체와 떡, 한과 등 제수용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체 총 335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원료 사용·판매 △원료수불부 및 생산 관련 서류 △표시기준 등 준수여부 △건강진단 준수여부 △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작업장·조리장 위생관리 등이다. 합동 점검반은 위생점검과 함께 선물용·제수용 식품을 대상으로 유통단계 검사도 강화한다. 유통단계 검사는 조리식품, 수산물 등 50건을 수거한 뒤 도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잔류농약, 중금속, 식중독균 항목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부적합 제품은 신속히 회수·폐기해 부적합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한다. 이헌희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특정 시기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 및 수거 검사를 지속 진행할 것”이라며 “위해식품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 및 도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9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3톤 미만 굴착기, 지게차 조종면허 취득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도내 농업인 120명이며, 교육은 2월 3일 제1기 교육을 시작으로 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굴착기, 지게차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으로 구성했다. 교육 수료 시 이수증이 발급되며, 시군 민원실(건설기계조종면허주관부서)에 제출하면 조종면허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백동주 농산업기계 교육 담당자는 “소형건설기계의 무등록 및 무면허 사용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기원은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2017년 도내 최초 소형건설기계 조종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지난해까지 862명의 농업인에게 면허 취득 기회를 제공했다.
(재)충남테크노파크(서규석 원장)는 2일 충남테크노파크 천안 본원 세미나실에서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규석 원장은 “충남테크노파크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인 만큼 신뢰를 바탕으로 충남도와 함께 지역산업, 기술혁신을 이끄는 도약의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 별첨 1부. (시무식 진행 사진) / 사진=충남TP 제공)
충남도 내 임업인들이 대전에 위치한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의 충남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 도는 30일 서울 산림조합중앙회 본사를 방문해 지역본부 이전을 촉구하는 도내 임업인 10만명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부 전달은 지역 임업인들의 불편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한 것으로, 도는 조합원과 사유림 산주 대부분이 도민임에도 지역본부가 대전에 있어 효율적인 업무추진과 협력에 한계가 있다는 입장이다. 실제 전체 대전세종충남 산림조합원 4만 4805명 중 87.2%에 달하는 3만 9101명이 도민으로, 압도적으로 많다. 사유림 산주 비율도 전체 29만 833명 중 도민이 26만 7621명으로 92%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전은 9116명, 세종은 1만 4096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도는 지역본부 이전을 위해 지난 10월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남개발공사와 이전 대상지 및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협의를 마쳤으며, 이번 서명운동 및 각종 임업인 관련 행사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구상 산림환경국장은 “산림과 임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도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역본부 이전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지역 임업인의 목소리를 중앙회에 지속 전달해
김창규 제천시장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 시장은 지난해 첨단산업 투자유치와 체류형 관광진흥을 지역 경제 성장의 양대 축으로 삼고 시정 운영에 총력을 다해 왔다. 민선8기 2조 7,862억 원의 투자유치 달성과 충북 제1의 생활인구 58만 7,945명, 체류인구 45만 5,693명 달성(전국11위), 105개의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 개최를 통해 53만 명이 우리 시를 방문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으며, 164개 사업 공모 선정으로 2,786억 원의 사업비 확보를 통해 시정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을사년 새해에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투자유치 4조 원, 연 1,500만 관광객 유치 달성’으로 잘살고 행복한, 두 배 잘사는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착실히 구현해 나가도록 제천시민과 1,200여 공직자가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년 제천시 시정 운영 방향은 6개 분야로, ▲ 시 경제력 두 배 성장을 위해 전력 투자유치 4조원 도전, 유망기업, 미래첨단산업 집중 유치, 제4,5산업단지 조성, 봉양신규 농공단지 조성을 통해 투자유치 기반 조성, 원도심 상권 르네상스 5년차 사
제천시가 전국 빨간오뎅의 원조, 시 먹거리 브랜드 육성을 위한 2025 제천빨간오뎅축제(이하 축제)를 개최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축제 기간은 2025년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이며 기간 중 매일 낮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제천역 광장 일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제천역 앞, 옛 추억을 자극하는 포장마차 거리 조성을 통해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행사장과 각종 체험프로그램 및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 첫째 날인 2월 28일과 마지막 날인 3월 3일은 풍물시장 5일 장이 열리는 날로, 빨강오뎅과 함께 활력 넘치는 역전시장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2025년 1월 10일까지 축제 매대 운영자를 공개 모집 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빨간오뎅을 주 테마로 한 만큼 빨간오뎅을 필수로 판매해야 한다. 이외에도 이번 행사는 매대 운영자들의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빨간오뎅을 포함한 다양한 메뉴들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축제가 겨울철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발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며“최근 KTX-이음 완전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