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처음으로 국제 스포츠대회인 ‘2023년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유치한 진주시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진주시는 2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비즈니스센터에서 대한역도연맹으로부터 ‘2023년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개최’를 위한 ‘대회 유치확정서'를 인수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2년 후 개최되는‘2023년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첫 공식 일정이 된 이날 유치확정서 인수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 백인구 진주시역도연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으로부터 유치확정서를 인수했다. 이 자리에서 조규일 시장은 “진주에서 첫 국제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하며 그동안 애써주신 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과 백인구 진주시역도연맹 회장 등 역도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지금부터 꼼꼼하고 빈틈없이 대회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로 긴밀한 협업을 통하여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진주시는 이번 유치확정서 인수를 시작으로 12월에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를 구성
◈ 오늘(26일)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통과… 총사업비 813억 원(국비 70%, 시비 30%) 규모 국비 보조사 업 확정◈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화 및 컨트롤타워 구축, 수출주도형․고부가 첨단 수산식품산업 육성으로 미래 성장 기반 마련… 글로벌 수산식품산업 혁신 선도도시로 도약 기대 부산 수산업계의 20년 숙원사업이 해결의 물꼬를 틔웠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글로벌 수산식품산업 선도도시로 도약을 위한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하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오늘(26일) 기획재정부 ‘2021년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B/C 1.17, AHP 0.605로 사업 타당성이 확보되어 국비 보조사업으로 확정되었다. 특히,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이번 조성사업의 건설단계에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전국적으로 약 1천6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약 419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857명의 취업유발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하였다. 부산산업과학혁신원의 분석에 따르면, 조성사업 운영단계에서도 ▲약 9천98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약 2천852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5천559명의 취업유발효과가 발생하고, ▲수산
남해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5일 여성인력개발센터 다목적홀에서 11명의 시니어모델들과 함께하는 ‘작은 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 8월부터 시작된 ‘시니어모델 강좌’는 비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교육 과정으로 중년층을 대상으로 바른자세로 걷는 방법을 익히게 하고 자신감을 고취하고자 개설된 강좌다. 11명의 시니어모델들은 40분 가량의 패션쇼를 진행했으며, 1부에서는 개인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자유복을, 2부에서는 청바지와 흰 상의로 통일된 단체복을 입고 유쾌한 패션쇼를 펼쳤다. 행사 중간 진행된 시니어모델 유흥환씨의 섹소폰 연주는 작은 발표회를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니어모델과정 조수연 강사는 “남해군에서 시니어모델이라는 분야에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멋진 수강생들을 만나 기쁘다”며 “시니어모델 과정은 중년의 삶을 보다 자신감있고 건강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정춘엽 주민복지과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당당하고 아름답게 제2의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우리 수강생 전원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 수강 과정을 널리 알려 우리 군의 각종 행사와 연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간 협업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니어모델 과정 수강생들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울산시 외교투자대표단(단장 송철호 시장)’은 11월 27일 11시(한국시간 11월 27일 19시) 독일 에쎈시 아르더블유이(RWE) 본사에서 아르더블유이(RWE)사(社)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아르더블유이(RWE) : 1898년경 설립된 독일 전기, 천연가스 공급회사, 43GW의 발전용량과 153TWh의 발전량을 생산, 전세계 해상풍력 순위 2위 업체 이번 업무협약은 울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부유식 해상풍력단지의 조성, 운영 및 유지보수, 지역 공급망 구축 등의 부분에서 민간투자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 따르면, 민간투자사는 지역기업에 기술이전과 인력양성, 산업기반 및 울산지역 공급망을 구축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협력하며 울산 시민과의 상생발전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울산시는 민간투자사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 운영 및 유지보수 하는 것에 대해 울산시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울산시는 민선7기 공약사항 및 9개 성장다리(9-bridge)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
경상남도는 2020년 산업·고용 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프로젝트 기본구상용역을 바탕으로 수립한 경상남도 전략프로젝트 기본계획(2020~2030)의 추진을 위하여 ‘전략프로젝트(장목관광단지 등) 사업 개발사업자 공모’를 시행한다. 경남도는 지난 2월 전략프로젝트 핵심사업인 장목관광단지 개발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경남도와 개발사업자 간 공유를 통해 거가대로 통행료 인하 재원으로 활용하는 장목관광단지·거가대로 통합수익관리 특별회계 조례를 제정하여 통합수익관리체계를 마련하였다. 장목관광단지는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경제위기를 거치면서 민간사업자[(주)대우건설]의 사업포기 등으로 25년 동안 장기 미개발되었으나, 최근 남부내륙고속철도, 가덕신공항 등 장목관광단지 주변 지역의 개발 호재를 이용한 전략 수립을 통해 개발사업자 공모를 추진하게 되었다. 지난 5월 경남도는 장목관광단지 내 ㈜대우부지 약 38만㎡ 등을 대우가 사업시행 당시 투입한 금액으로 매입하였다. 매입한 부지는 공모 후 선정할 개발사업자에게 현재의 가치로 매각할 계획이며 그 차액은 거가대로 통행료 인하 재원 등으로 활용한다. 또한, 경남도는 전략프로젝트 기본구상용역을 통하여 추가 전략지구 개발을 위
울산시는 올해 부동산 거래 신고건에 대한 정밀조사가 강화됨에 따라 지연신고, 거짓신고 등 위반자 처분 건수가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위반자 처분 건수는 151건으로 지난해 62건에 비해 144%정도 증가했다. 이는 올해 4월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분석기획단’ 출범 이후 부동산 실거래 신고 건에 대한 상시모니터링 조사가 강화되면서 실거래 신고 가격 저가 및 고가의심 등 허위신고에 대한 정밀조사 대상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울산시 5개 구․군에서는 부동산거래분석기획단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동산 거래신고건에 대한 정밀조사를 상시적으로 시행해 거래신고를 지연하거나 다운계약․업계약 등 거래금액을 거짓으로 신고한 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자 151건, 268명에 대해 총 5억 6,4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편법 증여 등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53건은 관할 세무서로 통보해 탈세 여부를 조사토록 했다. 위반행위별로 보면 부동산 거래신고 기일을 초과하여 지연 신고된 사례가 14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업계약 및 다운계약 등 거짓신고 10건, 거래가격 소명자료 미제출 1건으로 조사되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시 점검(모니터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박일호 시장을 비롯한 시정발전연구회원 등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밀양시 공무원 시정발전연구회 연구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올해 7년차를 맞이한 밀양시 공무원 시정발전연구회에서 한해 동안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시정에 반영이 가능한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8개 팀의 연구성과 발표회 결과, ‘오늘 저녁에 밀양 아리랑 GO?’를 주제로 권혜수 주무관이 발표한 ‘밀양아리랑아 같이 놀자’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스마트 행정’팀과 ‘귀농귀촌 밀양으로 간다’팀이 차지했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출입자 열 체크,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적극행정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시정발전연구회’는 밀양시청 소속 공무원들의 자발적 연구모임으로 총 8개 팀, 62여 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회원들은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주기적인 아이디어 회의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시책을 발굴하고 있다. 한편, 박일호 시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시정발전연구회원들의 노고와 연구성과를 높이 평가했으며, 총평을 통해“
◈ 11. 26. 14:00, 벡스코에서 개최, 로컬 관광 주체 경쟁력 강화 및 발전전략 모색◈ 골목길 관광 우수사례 발표(삼진이음 홍순연 이사), 앵커기관 최종 사업계획 발표, 내년도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계획 논의 등 진행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늘(26일) 오후 2시 해운대 벡스코에서 망미골목․전포공구길 협의체, 자문단, 관광업계가 참석하는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 2차 거버넌스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워크숍은 지역이 가진 자원을 활용한 골목길 관광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골목길 관광 우수사례 발표(삼진이음 홍순연 이사) ▲앵커기관 최종 사업계획 발표 ▲내년도 골목길 관광자원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8월 최종 사업지로 선정된 수영구 ‘망미골목’과 부산진구 ‘전포공구길’의 로컬 콘텐츠 발굴과 지속가능한 골목길 관광생태계 구축을 위해 골목별 민간 앵커기관 중심으로 구성된 골목길 협의체와 로컬․관광․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과 함께 거버넌스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7~8일 양일간 진행된 1차 거버넌스 워크숍에서는 ‘전포공구길’의 골목 컨셉에 맞는 골목명 변
대구시는 11월 25일(목) 오후 2시 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 ‘K-2가 떠나는 자리! 미래가치를 담아 시민들께 돌려드리겠습니다’의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월 2일 ‘신공항 교통망!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접근 가능합니다’의 주제로 첫 번째 토론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날 개최된 두 번째 토론회에서는 도시계획·스마트시티·도시재생·신산업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K-2 종전부지(동구 군공항 일원)의 글로벌 문화수변도시로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글로벌 도시공간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로 나선 K-2 종전부지 총괄계획가 에드워드 양(한국명 양도식) 박사는 ‘K-2 종전부지의 미래와 잠재력’이라는 주제로 K-2가 글로벌 스마트 문화수변도시로서의 ▲ 물로 특화된 공간혁신, ▲ 디지털 전환을 대비한 신산업 수용, ▲ 문화 중심의 새로운 삶의 방식, ▲ 초연결 사회를 대비한 K-2 종전부지의 도시환경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한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의 민정탁 본부장은 ‘K-2 종전부지의 로봇친화도시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로봇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로봇으로 특화된 스마트 도시의 삶의 질 향상에 따른 새로운 도
◈ 11.4.~14. 11일간, 관람객 12만 7천여 명 방문하며 건축인들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 받아◈ 올해 처음 선보인 특별전 ‘부산건축비엔날레’, ‘오래된 미래’주제로 대중적이고 혁신적인 변화 시도… 역사적, 건축적 가치와 의미 있는 장소에서 개최해 전시 관람에 특별함 더해 지난 4일 개막한 2021부산건축제(이하, ‘부산건축제’)가 11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사단법인 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의택)는 부산건축제가 12만 7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 건축인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부산건축제는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전시, 강연 이벤트 등이 함께 진행됐으며, ‘부산의 정체성, 부산 도시건축 100년’을 주제로 부산 도시건축의 과거, 현재, 미래를 돌아볼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부산건축제의 21주년을 맞아 처음 선보인 특별전 ‘부산건축비엔날레’ 개최로 대중적이고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했으며, 다채로운 컨텐츠와 새로운 전시기법도 도입해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특별전이 진행된 옛 한국은행 부산
- 12월 2~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및 경남도청 일원에서 개최 - 기후위기 국내외 전문가 세션으로 국제포럼 진행- 3D 온라인 박람회장, 적정기술 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국제포럼 청중 및 기후위기 영화관람 사전 신청받아 진행 경상남도가 주최하는 제3회 경남 사회혁신 국제포럼·박람회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및 경남도청 일원에서 개최된다. 먼저 사회혁신 국제포럼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기후위기에 대한 사회혁신적, 공동체적 해법’이라는 주제의 기조세션을 시작으로 시작한다. 이어서 3개 세부세션인 ▲ 도시와 삶의 전환 ▲ 로컬에너지-공동체가 만드는 전기 ▲ 산업의 정의로운 전환을 주제로 국내외 연사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고, 2개 특별세션으로 ▲ 도내 청소년 환경동아리 활동사례 ▲ 국제청년혁신가 경남지역문제 현장사례연구 발표가 계획되어 있다. 사회혁신 박람회는 경남도청 내에서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경남의 활동 사례 영상, 적정기술 전시·체험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박람회 상징물로 수자원이 부족한 국가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적정기술의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 제철을 맞이하여 굴의 소비가 늘어나면서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므로 섭취 시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 식중독 주요 원인인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오염된 지하수나 굴 등의 어패류를 섭취하였을 때 감염되며, 12~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보통은 감염 1~3일 후 증상이 호전되나 고령자나 어린이, 면역저하자 등은 심각한 탈수 증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제철 굴을 안전하게 즐기려면, 구입 시 먼저 '용도'를 확인해야 한다. 생굴은 생식용과 가열․조리용으로 분류되며, ‘가열‧조리용’ 또는 ‘익혀먹는’등의 표시가 있는 굴은 반드시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하여 먹어야 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달 말부터 연말까지 굴과 과메기 등 겨울철 다소비 수산물에 대한 식중독균 및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면서“시민들이 안심하고 제철 수산물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끝.
울산시는 11월 20일 오전 10시 시민홀(시의회 1층)에서 박용락 복지여성국장, 박병석 시의회 의장, 서진익 사단법인 효사관학교 대표, 수상자 등 99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회 울산 효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효사관학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로 기념식은 대면으로, 나머지는 비대면(유튜브 중계)으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 내용은 표창수여, 기념사, 특강, 연극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11명(울산시장 2명, 시의장 2명, 시 교육감 2명, 효사관학교 이사장 감사패 3팀, 장한 어르신상 2명)이 표창을 받는다. 이어서, 효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는‘울산의 효문화’특강(강사 : 안길원)과 ‘기억합시다’효연극(효사관학교 연극팀)이 진행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아름다운 전통 문화유산인 ‘효’는 인륜의 중요한 덕목중 하나이며, 최근 건강한 마음과 행동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효의 가치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존경과 섬김의 정신이 더욱 널리 전파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끝.
울산시는 송철호 울산시장이 11월 17일 오후 4시 덕산하이메탈 대강당(북구 효문동)에서 향토기업 이준호 덕산그룹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준호 회장은 최근 지역 인재 육성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 개교 이래 가장 큰 규모의 기부금(사재 300억 원)을 선뜻 내놓았다. 울산 시민들의 염원으로 설립된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미래와 발전을 위하여, 지역대표 향토 벤처기업이 앞장서 통 큰 기부를 한 것은 지역 경제와 사회에 울림이 크다. 송철호 시장은 “회장님께서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 챌린지 융합관 건립자금 기부를 통하여 울산 창업 기반(인프라)·생태계 기반구축뿐만 아니라,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초석을 놓아주었다.”면서 “이에 울산시민의 마음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한다.”라고 밝혔다.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은 이번 기부금으로 가칭 ‘챌린지 융합관’을 건립해 학생들의 창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우수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창업 지구(밸리)를 조성하여, 울산의 지역경제 혁신 기반 마련과 동시에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준호 회장은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으
울산시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특별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주간은 미래차로의 체계(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자동차부품산업 고용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 1년차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2년차 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첫째 날인 17일에는 달동 엠에이치(MH)컨벤션에서 ‘자동차산업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자동차부품산업에서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구인구직 부조화(미스매치)를 해소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수행기관협의회’가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울산시와 울산일자리재단,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학계와 연구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2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세부사업별 추진성과뿐만 아니라 사후관리 체계와 우수사례 발표 등 관련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한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일자리 정책 비대면 학술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