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근로자의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추진한 베트남 산업안전보건교육훈련센터(이하 안전보건교육센터) 건립지원 사업(공적개발원조)이 3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 안전보건공단은 24일 한국시간 오전 11시에 베트남 호치민에서 안전보건교육센터 개관식을 실시하였다. ○ 이날 개관식에는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차관, 고용노동부 개발협력지원팀, 베트남 호치민 총영사관 관계자 및 호치민시 경영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베트남 호치민 산업안전보건교육훈련센터 개관식 개요 - 일 시 : 2022. 11. 24.(목) 11:00~ - 장 소 : 베트남 호치민 산업안전보건교육센터 - 참석자 :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차관, 베트남 호치민 총영사관 관계자 등 < 베트남 호치민 산업안전보건교육훈련센터 전경 > 호치민 안전보건교육센터는 최신 실습·체험 교육 시설·장비를 갖춘 산업안전보건 교육기관으로, ○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및 산업안전보건원이 공동 추진하여 총 30억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는데, - 우리나라는 건설안전체험교육장 설치, 산업안전보건 실습용
지난 23일 부산광역시의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철호, 부위원장 김효정)는 한·오 수교 13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을 방문중인 볼프강 소보트카(Wolfgang SOBOTKA) 오스트리아 하원의장을 서울에서 면담하고, 엑스포유치에 대한 지지를 당부하였다. 소보트카 의장은 한국과 오스트리아는 전략적 파트너 관계임을 상기시키고, 짧은 기간 고도성장을 이뤄낸 한국의 저력을 높게 평가하며 시종일관 우호적인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엑스포의 인류 공영 발달에 대한 이바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산엑스포의 주제와 구체적인 구현방법 등을 묻는 등 관심을 표명했다. 이에 강철호 위원장은 부산이 제시한 주제인 “세계의 대전환, 더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 ”와 3개의 부주제“자연과의 지속가능한 삶 / 인류를 위한 기술 / 돌봄과 나눔의 장”을 설명하며, 구체적인 예로 부산시가 UN해비타트로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 해양도시 모델인 플로팅 시티의 시범도시로 지정된 점을 언급하며 부산엑스포가 인류를 위한 기술을 선보이는 공간이 될 것임을 자부했다. 또한 면담에 함께한 앙거홀처(Wolfgang ANGERHOLZER) 오스트리아 대사는 가덕신공항의 조기 개항
◈ 낙동강 하굿둑 전망대(사하구 을숙도)에서 11번째 서부산 현장 행정 회의 열어◈ 국비 미반영 주요 사업과 서부산권 환경(낙동강 물 등)‧교통 분야의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및 대책 논의◈ 부산시, 영국의 글로벌 컨설팅 기관 지옌사(Z/YEN 社)의 11월 23일 6회차 글로벌 스마트센터 지수 발표에서 글로벌 75개 주요 도시 중 22위에 위치 … 한국 1위 기록◈ 글로벌 상위(TOP) 20 조기 진입을 위해 디지털 중심 경제로의 전환 노력 가속화!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4일) 오후 3시 30분 낙동강 하굿둑 전망대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1차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를 열어 서부산권의 환경, 교통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였다. 박형준 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이 국회에서 심사 중인 가운데 국비 확보가 필수적인 서부산권의 다양한 공약사업(환경, 교통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세밀한 전략을 강구하기 위해 이날 현장 회의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형준 시장은 반가운 소식부터 전했다. 어제(23일) 발표된 글로벌 스마트센터 지수(SCI : Smart Centers Index)* 6회차 평가를 인용하며, 부산시가 전 세계 주요
진주시는 24일 오후 3시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모든 재난유형에 대비 위기관리 매뉴얼 점검 및 유관기관 협업능력강화를 위한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훈련이다. 시는 다중이용시설 화재발생 및 다수 사상사 수습복구 재난상황을 가정해 22일 토론훈련을 시작으로 24일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24일 현장훈련에는 진주시의 13개 협업기능반 및 진주소방서, 진주경찰서, 육군8962부대 등 9개 유관기관, 관련 단체 등 200여 명, 구급차 등 장비 40여 대가 참여해 화재진압, 인명 대피 및 구조활동, 피해수습 복구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재난대응 협업체계를 점검한다. 시는 지난 14일 종합사회복지관 청락원 시설이용자 및 직원대상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 교육, 진주보건소 생물테러 대응 훈련, 진주국민체육센터 직원 및 강사대상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22일에는 대형화재 대응 토론훈련을 하는 등 크고 작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각종 재난 발생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시민적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져 보여주기식, 대본 읽기식의 훈련을 지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전몰군경유족회 밀양시지회 주관으로 23일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200여 명을 모시고 ‘제16회 보훈가족 위안 큰잔치’를 열었다. 이 행사는 전몰군경유족회 밀양시지회(지회장 강홍수), 상이군경회 밀양시지회(지회장 이용학), 전몰군경미망인회 밀양시지회(지회장 채갑주) 등 3개 단체장이 매년 번갈아가면서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보훈가족을 예우하고 격려하기 위해 2007년부터 시작한 위안 행사는 올해로 16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보훈단체의 화합을 증진시키고 친목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박현숙 경남동부보훈지청장, 예상원 도의원, 시의원, 재향군인회, 윤정오 전몰경유족회 경남지부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강홍수 지회장은 “보훈가족은 모두 가족을 잃은 아픔을 가지신 분들이니, 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아픔을 위로하고 배려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말씀을 전했다. 박일호 시장은 “항상 보훈을 우선으로 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훈가족의 명예와 긍지를 높일 수 있도록 보훈가족의 불편을 제일 먼저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 사진 1: 23일 개최된
북부소방서는 내년 1월말까지 화재경보기 설치 홍보를 위해 농협하나로마트 울산유통센터, 송정동행정복지센터, 농소2동행정복지센터 등 3개소에서 안전배달통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배달통이란 화재감지기를 보급, 홍보하기 위해 우체통에서 착안하여 제작한 것으로, 이 사업은 적극적인 화재경보기 설치 신청을 통해 겨울철 화재피해를 줄이고자 마련되었다. 화재경보기 설치 신청방법은 안전배달통 옆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안전배달통에 넣으면 소방서에서 매월 1회 확인 후 설치 또는 지급한다. 북구지역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 중 화재경보기가 필요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취약계층인 경우 소방서에서 화재경보기를 직접 설치해 주고, 그 외에는 인근 119안전센터에서 수령해 본인이 직접 설치하면 된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경보기,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은 2017년 2월 5일까지 기존 주택도 설치가 의무화되었지만, 아직까지 미설치된 주택이 많다.”며 “모든 주택에 화재경보기가 설치되어 화재 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북부소방서(서장 김규주)는 화재경보기 설치 집중 홍보를 위해 23일 오전 10시 농협하나로
◈ 11.23. 10:00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시장 주재 「경제위기 대응을 위한 주요 금융기관 간담회」 개최◈ 복합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금융 위험 요소 사전 점검 및 위기 대응력 제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신속 지원대책 발굴 논의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3일) 오전 10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6개 금융기관(시중은행)*, 5개 정책금융기관**,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부산지역 금융 위험 요소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경제 3고(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복합 경제위기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 6개 시중은행 : 부산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 5개 정책금융기관 :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박형준 시장은 주요국의 통화 긴축 전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제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대외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경기침체에 대한 시장의 우려, 금리상승에 따른 가계 및 기업 부채 증가, 레고랜드 발 기업의 자금 경색 악화 등 복합위기에 따른 지역 경제의 충격 최소화를 위해 시급한 대책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오늘 간담회를 긴급히
밀양시는 22일 박일호 밀양시장 이하 간부공무원과 지역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구 밀양대와 밀양의 명소 오연정을 비롯해 밀양아리랑수목원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하는 11월 찾아가는 현장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간부회의는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 밀양대 일원의 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설립사업과 지역거점형 소통협력거점 사업을 비롯해 밀양 관광활성화를 위한 한옥 고택가꾸기 사업, 밀양아리랑 수목원 진입도로 및 주자창 조성 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구 밀양대를 찾은 일행은 120억원 규모의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경청하며 지역사회 문제를 보다 더 주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확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2025년 개교를 위해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인 한국폴리텍대학 밀양캠퍼스 설립현황도 동시에 살피며 사업의 완성도 있는 추진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이어 교동에 소재한 오연정을 찾아 한옥 고택 가꾸기 프로젝트 사업 추진현황도 살폈다. 밀양다움을 담은 아름다운 오연정을 비롯한 월연정, 혜산서원, 허씨고가, 안씨고가 5곳을 21억원의 사업비로 정비해 관광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일행은 오연정을
홍준표 대구시장은 22일(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송언석 원내수석 부대표, 김상훈(기재)·이만희(행안)·김용판(행안)·김정재·강대식(국토) 의원과 대통령실 이관섭 정책국정기획수석, 기재·국방·행안·국토부 차관 등이 참석하는 당정협의회를 개최해 통합신공항 특별법안 연내 통과를 합의했다. 홍준표 시장은 국가시설인 군공항으로 인해 지난 70년간 전체 국가가 고루 져야 할 부담을 대구시민이 져 왔고, 일반 군시설이 아닌 대규모 시설이 밀집된 군공항에 현재의 기부대양여방식을 단순 적용하여 수익이 나면 국가가 가져가고, 만약의 경우 발생하는 모든 위험부담을 지자체가 지도록 하는 것은 형평에도 맞지 않으므로 국가재정 지원이라는 안전망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제대로 된 민간공항이 건설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군공항 이전은 국가의 필요에 따라 추진됨에도 현행 기부대양여방식을 적용하다보니 지자체가 이전지 확보, 새로운 공항건설, 손실이 나면 모든 부담을 지자체가 지도록 하는 현재방식의 불합리점을 지적하면서, 기존의 생각과 관습에 얽매이지 말고 국가사업이 원만하고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경상남도는 22일부터 25일까지 도내 중대시민재해 대상 건축물과 터널, 교량 등에 대해 국토안전관리원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상남도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2일 국토안전관리원의 전문적인 안전관리 기법을 활용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대책으로, 도내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이다. 합동점검반은 중대재해예방과장을 총괄로 3개반 21명(도 9명, 국토안전관리원 12명)으로 편성하여, 건축물 분야와 교량 및 터널분야를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건축물 분야는 도민들이 많이 찾는 경상남도산림박물관과 경상남도청소년수련원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하고, 교량 및 터널 분야는 점검에 취약한 소규모 교량(신기교)과 터널(해인사 터널)을 대상으로 한다. 도는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도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시설물 점검요령도 전수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건축물 분야는 ▲건물 내‧외부 균열, 누수 여부 ▲창호, 벽체, 천정 등의 마감상태를 점검하고, 교량 분야는 ▲배수시설 배수관 막힘, 물고임 발생여부 ▲신축이음 장치 단차 및 파손 발생여부 ▲받침부 파손, 균열 여부를 살피고, 터널 분야는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2일 창원시와 함께 진해구 자은동 경찰병원 분원 후보지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 나선 김현태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 10여 명과 함께 경찰병원 분원 1차 후보지로 선정된 진해구 자은동 459 일원을 찾아 부지여건, 관계기관 협업사항 등을 최종 검토하며 경찰청 현장실사에 대비하였다. 경찰병원 분원 건립은 수도권에 편중되어있는 공공의료서비스의 균형적 제공을 위해 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 7월 경찰청의 후보지 추천 요청에 따라 경남도 6개 시군을 포함한 전국 19개 지자체(24개소)가 건립 후보지로 신청하였으며, 후보지 3곳을 선정하는 1차 평가에서 대구 달성군, 충남 아산시와 함께 창원시진해구가 선정되었다. 창원시진해구 후보지는 의료수요 충족, 인구밀집도, 편리한 교통, 개발계획 등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어, 국가 균형 공공의료서비스 실현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후보지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태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경남은 남부권의 중심지로써 접근성이 우수하고 경찰・소방 등 의료수요가 집중되어 있다”며 “국가 균형적인 의료서비스 제공
◈ 11.18.(금) 오후 부울경 3개 시도 기조실장 합동 국회 방문, 예산결산위원회 주요 위원실을 방문해 공동 협 력사업 국비 지원 건의◈ 부울경 3개 시도, 부울경 초광역발전계획 1단계 선도사업 국비 확보 공동 대응을 위한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국비대응단’구성·운영 합의(10.12) 이후, 본격 활동 개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1월 18일 오후에 부울경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이 합동으로 국회 예결위 주요 위원실을 방문해 부울경 협력사업 내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하는 등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국비대응단”의 활동을 본격 개시했다고 밝혔다. 부울경 3개 시도는 지난 10월 12일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출범을 천명한 이후, 실효성과 공감대 확보를 위해 긴밀히 협의를 이어온 끝에, 우선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국비대응단’(이하 국비대응단*)을 구성·운영하여 기존 초광역발전계획 1단계 선도사업 등 국비 확보를 위해 공동 대응해나가기로 합의했고, 지난 10월 31일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 실무회의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한 바 있다. * (국비대응단) 3개 경제부시장·부지사(공동 단장) + 기조실장(실무반장) + 예산(국비) 부서(실무지원반) 국비대응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8일 창원 CECO에서 코로나19 이후 해외시장에 대한 홍보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수산식품 가공 수출전문업체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총 98건의 상담, 854만 달러 규모의 수출의향서 체결 실적을 거두었다. 경남도는 코로나19 발생과 확산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도내 농수산식품 가공 수출전문업체의 판로 개척과 수출선 다변화를 위하여 매년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미국, 호주, 캐나다, 네덜란드, 말레이시아, 홍콩, 일본 7개국에서 해외바이어 14개사를 직접 초청하였으며 도내 농수산식품 가공 수출업체 32개사에서 138개 품목이 참가하여 일대일 대면 상담을 진행하였다. 해외 바이어들은 특히 가정간편식, 반찬류, 장류 및 소스류 등에 관심을 보였으며,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미국 K2 Trading업체와 100만불, 미국 HOME SHOPPING WORLD와 100만불 등 양해각서(MOU) 3건을 체결하여 향후 도내 농식품 수출 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남지역본부와 창원세관의 상담창구 운영으로 수출시책과 정보를 제공하여 수출상담회를 찾은 업체들
경남도는 18일 오후 합천군청에서 ‘달빛내륙철도(광주송정~서대구)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하여, 경남도 내 달빛내륙철도 역 신설 및 노선 검토 등 타당성 확보를 위한 용역 점검에 나섰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경남도를 비롯하여 달빛내륙철도가 경유할 예정인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의 업무 관계자들도 참석하여 용역 내용에 대한 시군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 담양, 순창, 남원, 장수, 함양, 거창, 합천, 고령, 대구로 이어지는 달빛내륙철도는 지난해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포함되었으며, 현재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국가철도공단에서 예비타당성조사에 앞서 경제성, 정책성 분석 및 사업 구체화를 위해 ‘광주송정~서대구 단선전철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선제적으로 경남연구원의 정책연구 과제로 달빛내륙철도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를 올해 5월에 착수하였다. 이는 달빛내륙철도의 도내 정차역(함양, 거창, 합천) 존치 타당성 확보 근거 및 운영 최적화 방안을 마련하고, 남부내륙철도 추진과 연계하여 달빛내륙철도와 교차지역에 대한 환승 편의를 고려한 역사 건설 타당성을 살펴보는 등 경남도의 지역발전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5일 통영을 방문해 220여 명의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 도지사는 통영시청에서 개최된 ‘도민과의 대화’에서 경남의 발전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력 제조업의 우위를 장기적으로 계속 다져 나가며, 경남만의 강점을 가진 관광자원을 활용한 서비스산업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도지사는 “통영은 지역 고유의 차별화된 아름다운 해변 경관과 섬을 비롯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지역만의 특성과 장점을 살리는 사업 개발과 정책 추진을 통해 통영을 세계적인 휴양관광도시로 육성하겠다”며 남해안 관광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중부내륙철도를 비롯해 U-자형 도로망 구축으로 지역 접근성을 개선하고,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와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구축 등 통영의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지원하기로 했다. 또,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조선산업의 본격적인 회복을 통해 통영은 관광산업과 수산업, 조선업을 조화롭게 발달시키고, 젊고 활기찬 해양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박 도지사는 통영시민들과 민선8기 도정비전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활기찬 경남은 투자와 기업 유치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