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월 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겨울철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간점검 회의를 열었다. 이날 오후 9시에 발효 예정인 한파경보에 대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는 박성남 부시장을 비롯해 시민안전과, 복지정책과, 노인복지과, 기후에너지과, 도시농업과, 수도과 등 유관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 보호, 한파 쉼터 운영, 시설 점검, 응급 대응 방안 등 실질적인 대책들을 꼼꼼히 점검했다. 시는 한파 주의보 및 경보 등 한파특보가 발령되면 ‘한파긴급대책 상황반’을 즉시 운영하고, 부서별로 마련된 대책을 통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노숙인 피해 방지를 위해 의정부역 인근을 수시로 순찰하며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등 임시보호시설로 긴급 안내하고 방한용품 등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자연재난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에게는 안부전화와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취약계층 건강관리 사업도 적극 추진 중이다. 시민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 38개소의 한파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도관 동파나 단수 등 급수 사고에 대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또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심폐소생술, 걷기실천율, 흡연율 등에서 평균 상회 최대호 시장“지역 맞춤형 보건사업으로 건강한 안양시를 만들겠다” 8일 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이 발표한‘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결과 안양시 동안구가 심폐소생술 인지율 99.1%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평균 96%, 최하위 84.6%보다 14.5% 높은 수치로, 동안구는 이외에도 ▲걷기실천율 ▲흡연율 ▲혈압수치 인지율 등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질병관리청 주관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전국 258개 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산출하는 건강통계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동안구보건소는 응급의료대응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심폐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하며 2024년도 보육교사, AED 관리자, 일반인 등 2천여 명을 대상으로 53회에 걸쳐 일상 속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 시행의 중요성을 알렸다. 그뿐만 아니라, 걷기실천율에서도 지난해 대비 5% 상승한 63.3%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국 평균인 49.7% 대비 13.6%나 높은 수치이다. 흡연율 지표는 13.4%로 지난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7일 오후 박명균 행정부지사 주재로 경남도청에서 도·시군 겨울철 대설·한파·산불 대응 안전관리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상청의 7~10일 대설·한파 예보와 함께 눈이 오지 않는 지역의 산불 발생위험이 커짐에 따라 관련 대책을 충실히 준비·시행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시군과 함께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남도는 대설·한파 안전관리 대책으로 결빙 취약 구간, 고립 지역 등을 겨울철 재해우려지역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노후 주택, 비닐하우스 등 적설 취약 구조물에 대해서는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겨울철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한파 취약계층의 안전·보호 대책으로 독거노인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한파 쉼터를 지정하고, 난방비 지원 확대, 취약계층 안부 확인 등 복지서비스를 강화했다. 필요시 한파 응급대피소를 운영하는 등 기상 상황에 맞춰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 중부와 동부 지역은 오랜 기간 비가 내리지 않고 대기가 건조해 산불 발생위험이 커진 만큼, 도는 골든타임 30분 내 초동 진화를 위해 임차 헬기 7대와 산불감시원·산불전문예방진화대 3,152명의 출동 태세를 상시 점검하고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1월 13일 인창도서관 천문대의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관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관련분야 인사,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시민에게 천문우주과학의 보급과 대중화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인창도서관 천문대가 우주와 별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하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6m 원형돔 관측실에 250mm 굴절망원경과 태양망원경을 설치하고, 2대의 이동식 굴절망원경을 보유한 인창도서관 천문대는 민선8기 공약 사업의 하나로, 도심 천체 관측에 최적화된 장비로 다양한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천문우주과학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우주의 신비를 쉽게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일반 관측 프로그램 외에도 방학 프로그램, 관내 다양한 교육기관들과 연계한 견학 프로그램, 각종 천문 현상 시마다 특별 관측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창도서관 천문대는 도심 속 천문대로 시민 누구나 쉽게 천체 관측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주와 별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구리시의 대표적인 천문우주과학의 메카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구리시에 거주하는 안전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가스·화재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가스자동차단기, 화재감지기, 간이소화기 등 소방시설을 설치·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이며, 지원을 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65세 이상 홀로 어르신 등 안전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시설물을 보급하여, 가스·화재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를 방지하고 생활안전 관리에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자료>
구리시(시장 백경현)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4년 3월부터 운영한 ‘꾸러기 구강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꾸러기 구강교실’은 갈매동 내 어린이집 원아 675명을 대상으로 총 41회에 걸쳐 진행한 어린이 구강 관련 교육으로, ‘팀별 치아상식 OX 퀴즈’‘치아관련 동화구연’‘치아마블 게임’‘스티커 활동지’‘치아 역할 찾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어린이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번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충치 예방과 양치의 중요성에 대한 어린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유아기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이 중요한 만큼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리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031-550-265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사진자료>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3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강사 위촉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11월부터 강사를 모집하여, 5개 과정 총 71개 과목에 대해 42명의 강사를 최종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사들은 위촉식을 마친 후 교육 운영 방식과 강의 운영 시 참고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에 위촉된 강사들은 각 분야의 실력 있는 경력자로, 여성행복센터 수강생들의 역량 또한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2025년 한 해도 수준 높은 교육 제공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구리시여성행복센터의 2025년 1기 프로그램은 1월부터 4월까지 총 71개 과목 1,200여 명 규모로 운영하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031-550-8308, 884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사진자료>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6일, 지역 농협과 의료기관, 관내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신년인사 일정을 진행하며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방문은 고양시 경제와 의료, 각종 사업 분야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운남 의장은 이날, 덕양구 원당로에 위치한 NH농협 고양시지부 방문을 시작으로 원당농협, 고양축협, 일산병원, 고양화훼유통센터, 태건비에프, 더채움, (주)신길씨큐리티, (주)문인테크 등 주요 기관과 기업을 차례로 찾아 인사를 나눴다. 각 방문지에서는 대표 및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지역 경제와 의료 및 사업 환경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기업 방문에서는 고양시의 경제적 잠재력과 인프라 강화를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협력을 다짐했다. 김 의장은 고양시가 특례시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지역 경제의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운남 의장은 “앞으로도 고양특례시의 경제 활성화를 위
의정부시의회(의장 김연균) 의원들이 1월 7일 가성교회에서 열린 ‘2025년도 신년 조찬기도회’에 참석했다. 의정부기독교연합회가 개최한 신년 조찬 기도회에는 시장, 시의회의장, 시의원 및 의정부시 관내 교회 목사와 신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신년 조찬기도회는 찬송, 기도, 신년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참석 내빈들과 새해 인사를 건네며 의정부시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연균 의장은 “의정부시가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이 기도로 함께해 주신 덕분”이라며, “의정부시 의회에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 동탄 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6일 뜻깊은 기부 행사가 열렸다. 제주도 소재 식품업체인 주식회사 제라헌의 이담 대표가 제주 특산품 오메기떡 3천 개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하루 200여 명의 이웃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기부로 더욱 풍성한 지원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주식회사 제라헌의 이담 대표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화성특례시 동탄 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 박명희 관장은 “기부해 주신 오메기떡은 많은 분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다. 특히 무상급식을 통해 매일 2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을 돕고 있는 우리 복지관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제주와 화성을 잇는 따뜻한 연결고리가 됐다”며 “우리 화성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7일 적극적인 자세로 봉사행정을 구현하고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무원에 대해‘화성공무원대상’을 시상했다. ‘제2회 화성공무원대상’ 수상자는 △재난대응과 김민철 사회재난팀장 △철도전략과 김광준 주무관 △보타닉가든추진단 김승규 주무관 3명이다. 수상자는 표창장과 포상금 100만원 및 특별승급 등의 특전을 부상으로 받는다. ‘화성공무원대상’은 시정 발전 및 국민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한 우수한 현장실무 공무원을 선발해 인사상 우대함으로써 성과중심의 일하고 싶은 화성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23년 제정됐다. 김민철 팀장은 관리천 수질오염 사고 · 아리셀 공장화재에 따른 재난 수습 지원 등 사회재난업무 대응에 탁월한 성과를 보였고 김광준 주무관은 GTX-C 병점 연장 사업 추진 등 철도사업 기획 및 추진에 돋보이는 성과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김승규 주무관은 보타닉가든화성 사업기획 및 기본구상안을 마련하는 등의 추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공무원대상은 업무에 탁월한 실적을 보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 공무원들에 대한 포상”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열심히 일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다른 직원에게 귀감이 될만한 공무원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권역응급의료센터 평가결과 보조금 국비 2억5천만원을 교부받아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이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최종 결과,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상위등급인 A등급을 받은 데 따른 조치이다.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응급환자 진료의 질적 수준과 생존율을 개선하고 응급의료체계의 효과적 운영 및 공공 기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전국의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평가결과는 응급의료 수가 및 보조금 차등 지원, 행정처분의 근거가 된다.408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평가는 안전성, 효과성, 기능성, 적시성 등 7개 영역 31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진행되었으며,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14개 지표에서 1등급을 받는 등 전국 44개 권역응급의료센터 중 상위 30%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함께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과 관련한 520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이 7일 파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의원들의 표결 끝에 찬성 8(더불어민주당 7, 무소속 1), 반대 7(국민의힘)로 의결·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는 21일부터 파주시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 원의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이하 민생회복지원금)이 지급된다. 파주시는 지난 1월 2일 김경일 파주시장과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의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어려운 민생경제를 살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발표하고, 같은 날 파주시의회에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했다. 그리고 7일 파주시의회에서 제252회 임시회를 개최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파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자리에서 이진아 위원(국민의힘)이 파주시민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에 반대 입장을 계속 고수했기 때문이다. 이에 이진아 위원이 주장한대로 기존 520억 원에서 100억 원 삭감한 420억 원만을 편성해 하위 80%에게만 민생회복지원금을 선별 지급하는 내용의 수정안이 예결위를 통과하여, 예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월 7일 네이버 카페 ‘의정부 맘들의 모임’이 신년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의정부 맘들의 모임(엘엠에스컴퍼니) 이문성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4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의 의지를 다졌다. 의정부 맘들의 모임은 회원 수 약 11만 명에 달하는 대규모 네이버 카페로, 육아와 교육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특히 매년 영아원에 물품을 기부하고, 연 2회에 걸쳐 아나바다 개념의 의리 시장(마켓)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10월 21일부터 올해 1월 28일까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모금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모금된 현금과 현물은 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의정부 저소득층에게 지원한다. ▶사진 설명: 김동근 시장이 1월 7일 네이버 카페 ‘의정부 맘들의 모임’의 성금 전달식에서 함
충남도는 통계청 주관 ‘2024 통계업무 진흥 유공’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통계청이 ‘2024 전국 단위 경제 조사’에 기여한 유공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시상식은 이날 대전 통계청에서 진행했다. 도는 사업체조사 및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하면서 지역실정에 맞는 조사계획 수립, 공정한 면접을 통한 조사원 채용으로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여 완성도 있는 통계조사를 실시한 결과 독보적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5년 주기로 실시되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 등 대규모 국가통계조사의 시범조사에 선제적으로 참여해 사전 대비 및 검증에 기여한 부분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내 시군 중에서는 열악한 통계조사 환경에도 불구하고 적극 홍보 및 조기 완료율을 제고한 공로로 아산·보령·서산시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2024년 사업체조사 결과는 오는 3월 공표할 예정이며, 지역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 연관 분석, 도내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전승현 AI데이터정책관은 “정확한 현장 통계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행정업무를 수행해야 도민에게 다양한 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