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에서는 10월 7일(월) 08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부두(초량동)에 5만 4천톤급 친환경연료(LNG) 추진 크루즈선 실버 노바(Silver Nova)가 입항한다고 밝혔다. 크루즈선 실버 노바(Silver Nova)는 미국의 로열캐리비안 그룹(Royal Caribbean Group) 산하의 럭셔리 브랜드*인 실버시(Silversea)에서 2023년 신조한 LNG 추진선박으로 길이 244m, 너비 30m, 층수 11층, 승객수 728명, 승무원수 556명의 제원을 가지고 있다. * 럭셔리 브랜드 : 7일 이상 항해하며 1일당 비용이 업계에서 가장 높음, 선박의 크기는 중소형이나, 승객 1인당 승무원 수가 많으며, 공간이 넓고 최고의 식사와 서비스를 제공(업계 비중 3.3%) 국제 해운의 탈탄소를 위한 선박연료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크루즈 업계는 표준선박연료에 비해 CO2 배출을 20%~30% 감축가능한 LNG 추진 크루즈선을 건조*하는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 현재 항해중인 300여척의 크루즈선 중 약 6%가 LNG를 연료로 사용하고 있으나, ‘24~’28년 발주되는 54척의 선박 중 63%는 LN
사천시는 지난 5일 남일대리조트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사기진작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해 ‘제10회 사천시 장기요양기관연합회 종사자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사천시 장기요양기관연합회가 주관하고, 사천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장기요양기관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종사자 400여 명이 참여해 소소한 행복한 나누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행사는 우수종사자에 대한 표창, 기념행사, ‘울림밴드’ 음악공연, <회복과 힐링, 내마음 사용법>이라는 주제 강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사천시 장기요양기관연합회는 41개 장기요양기관 운영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관내 노인들의 지속적인 복지 향상을 위해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종사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고령화 사회에 수발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가족을 대신해 돌봄을 실천하는 종사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시보건소(소장 정희숙)는 지난 5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해피맘, 해피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힐링 꽃바구니 만들기, 임산부 체험 활동 부스 등 다채로운 테마가 있는 즐길거리로 가득 채워졌으며, 관내 임산부 및 임산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임산부 대표 부부가 ‘임산부 권리 선언문’을 낭독해 저출산 시대에 가정과 사회의 관심 속에서 보호되어야 할 임산부의 권리를 강조하며 임산부로서 행복할 권리를 선언했다.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사천시보건소는 매년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 개최하고 있다. 정희숙 소장은 “이번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를 통해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아이 낳기 좋은 사천시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4일 오후 3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형 유학생 유치양성 계획'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부산형 유학생 유치지원 전담조직(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회의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주재로 지역대학 부총장 및 국제처장, 부산상공회의소 및 부산경영자총협회 부회장,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이사, 부산경제진흥원 일자리지원단장,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담당과장 등이 참석했다. □ 이번 회의는 대학, 산업계, 정부 부처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 유치부터 교육·취업·정주까지 단계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관 간 정보 공유를 통해 부산 지역경제 활성화, 대학의 세계 경쟁력 강화 등 '유학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대학의 유학생 지원 사업과 정부 부처의 유학생 지원 정책 등 기관 간 정보를 공유했다. ○ 시는 유학생 이공계 비율 확대를 통해 지역 산업 연계 인재를 양성하고 장기적으로는 유학생 유치 국가를 다원화하며 고급인재까지 유치할 계획이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 라이즈)하에 지역대학과 함께 유치에서 정주까지 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고전 <흥부전>을 현대적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극장식 마당놀이 기획공연 <윤문식의 싸가지 ‘흥부전’>을 18일(금) 19시 30분, 19일(토) 14시와 18시에 국악원 큰마당에서 연다. ㅇ <윤문식의 싸가지‘흥부전’>은 권선징악의 대표 이야기‘흥부와 놀부’가 아닌 엉뚱한 정신세계로 일확천금을 얻으려는 흥부의 이야기이다. ㅇ 원작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여 흥부와 놀부의 캐릭터를 변형, 나눔에 인색한 놀부가 근검 성실한 놀부로 바뀌었고, 소박하고 작은 나눔에 만족하는 흥부가 아닌 벼락부자를 꿈꾸는 흥부의 허무맹랑한 소망이 극의 주 에피소드로 진행된다. ㅇ <윤문식의 싸가지‘흥부전’>은 해학이 가득한 코믹 연극으로 물질적인 풍요만이 행복의 원천이 아니며 흥부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일확천금의 물질적 풍요가 아닌 작은 웃음으로 소소한 행복을 꾸리는 정신적 풍요라는 것을 보여준다. ㅇ 마당놀이 인간문화재 윤문식을 비롯해 연극과 판소리를 넘나드는 관록의 마당놀이 소리꾼 정준태, 서울공연예술제 여자 연기상을 받은 우상민과 풍물놀이 마당 대표인 고수 김태훈 등이 출연한다. □ 대전시립연정국악
# 70 초반인 A씨는 지난 추석 연휴 때 지적장애가 있는 30대 아들을 처인구 백암면 ‘해든솔’에 나흘 동안 보호를 부탁했다. 덕분에 A씨는 매끼 아들의 식사를 챙겨줘야 하는 부담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나흘 연휴를 오롯이 즐길 수 있었다. 해든솔은 용인특례시가 장애인 온종일돌봄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한 사회복지시설이다. ## 기흥구 보정동의 용인시 기흥장애인복지관에는 전국 장애인복지관 중 처음으로 스마트 재활센터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이곳의 여러 시설이나 장비들 가운데 3단계 자율보행 로봇 3대가 특히 눈길을 끌고 있다. 중증장애인, 최중증장애인까지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설이라서 전국에서 견학이 이어질 정도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장애인이나 장애인을 둔 가족의 희망을 반영하는 '장애인 수요 응답형 정책'을 추진하고 시설들도 잇달아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단순히 돈을 지원하는 복지가 아니라 장애인이나 그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것들을 찾아 충족시켜 주는 맞춤형 정책을 이 시장의 민선8기 용인시가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최근 장애인 시설투자나 정책 수립 시 장애인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장애인 가구의 고충을 덜어주는 일에 힘을 쏟고 있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2024 진주남강유등축제’가 5일 세계축제도시 진주에서 초혼점등식을 시작으로 7만여 개 등(燈)에 불을 밝히며 개막했다.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역사의 강, 평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개막해 10월 20일까지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날 초혼점등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강병중 제전위원장 등 주최 측과 박대출·강민국 국회의원,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급 단체장, 문화예술계 인사 등 내빈이 참석했다. 초혼점등식은 유등소망 퍼포먼스, 주요인사들의 영상인사, 드론쇼, 불꽃쇼 및 초혼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조규일 시장과 강병중 제전위원장은 ‘소망문’을 낭독하고 진주시민의 평화와 소망을 담은 유등을 남강에 띄웠으며, 국회의원, 진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무대에 올라 7만여 개의 유등에 일제히 불을 밝히며 성대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특별 콘텐츠 공연으로 1000여 대의 드론이 연출한 ‘진주대첩, 소망유등, 진주K기업가정신 수도, 월아산 숲속의 진주’ 등 진주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와 하모가 하는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과 환영 인사는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진주시는 축제기간 중 가장 혼잡한
충남도는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는 덤&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5월에 진행했던 1차 이벤트에 이어 추진하는 것으로 도와 공주, 서산, 계룡, 당진, 금산, 서천, 청양, 홍성, 태안 등 9개 시군이 △감태 △알밤 △약과 △소곡주 △버섯 △한돈 △한우 △김치 등 총 20개 품목으로 진행한다. 도와 9개 시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이벤트에 참가하는 20개 품목 답례품 중 1가지를 선택할 시 추가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증정 행사다. 이와 함께 해당 기간 도와 9개 시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 시 자동으로 응모가 되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총 200명을 추첨, 1만 원 상당 모바일 기프티콘을 추가로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많은 분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 기본 답례품에 추가 답례품까지 충남의 넉넉한 인심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제도 시행 2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문화와 예술을 통해 도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4 충남도민 문화의 날 기념식 및 생활문화축제’에 참석해 “충남은 백제문화와 군(軍)문화 등 권역별로 다양하고 뚜렷한 테마가 있어 문화적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며 “힘쎈충남답게 문화·예술에서도 큰 도약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는 케이팝과 이스포츠 등 글로벌 콘텐츠를 적극 육성함으로써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중심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최근 첫 삽을 뜬 충남미술관도 스페인의 구겐하임 미술관 같은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제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도민과 가장 가까운 지역 문화예술의 핵심거점이자 이번 행사를 주관한 충남문화원와 시군 문화원에 대한 감사의 뜻도 전했다. 충남문화원은 충남 사투리축제, 화전놀이 등 전통문화를 현대적인 콘텐츠로 만들어 문화예술의 저변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도민문화의 날에 여는 생활문화축제는 도민들이 문화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만드는 강한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김 지사는 “문화원은 연중 12개 생활문화동아리를 개설하고, 전시와 공연도 열어 도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안양시는 가정용 상수도 요금을 오는 2025년부터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시는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이후 가정용 상수도 요금을 동결해왔지만, 노후한 상수도 시설 개선과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불가피하게 7년 만에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현재 1톤(㎥)당 440원인 가정용 상수도 요금은 2025년 550원, 2026년 650원, 2027년 750원으로 총 310원 오른다. 1톤(㎥)은 2리터 생수 500개에 해당하는 분량이다.시민 1인당 월평균 수돗물 사용량 6톤을 가정용 기준으로 계산하면, 기존에는 한 달에 2,640원을 냈지만 내년 1월부터는 3,300원으로 월 660원을 더 부담하게 될 예정이다.안양시는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 중 4번째로 저렴하게 가정용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이 때문에 가정용을 포함한 전체 수돗물 생산원가는 1톤(㎥)당 737원이지만 판매단가는 680원으로, 상수도 요금 현실화율(원가대비 요금)이 92%에 불과하다.시는 요금 인상으로 확보된 재원을 시설 개선과 수질 관리에 집중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며,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 수돗물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사진1)이재준 수원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2)이재준 시장(오른쪽부터),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함께하고 있다.사진3~4)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행사.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화성문화제는 시민, 세계인과 함께하는 축제로 한발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4일 저녁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행사에서 환영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1964년 시작된 수원화성문화제는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수원의 자부심이 됐다”고 “앞으로 3일 동안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 정조의 이상이 담긴 수원화성, 아름다운 도시 수원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개막행사는 임금이 행차할 때 세우던 ‘교룡기’ 계양 퍼포먼스, 주제공연 ‘수원판타지-낙성연 : 상하동락’, 이재준 시장과 시민들과 만남, 매화포 불놀이 등으로 이어졌다.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6일까지 화성행궁, 행궁광장,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정조의 어진을 모신 화령전에서 진행되는 ‘이머시브 아트 퍼포먼스 화령’, 봉수당에서는 열리는 판소리 이야기극 ‘효연전 : 효에 물들다’, ‘수원 가마레이스’ 등이 있다. 화성행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4일 오전 고성군(거진읍) 소재 한우농가 축주의 신고로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채취한 시료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 검사한 결과, 10월 4일 23시 50분경 럼피스킨으로 최종 확진되면서 이는 올해 도내 세 번째, 누적 열 번째 발생이라고 밝혔다. * 도내 발생 10호 : (‘24년) 3호(양구, 양양, 고성), (‘23년) 7호(양구 2, 횡성, 고성 3, 철원) □ 이에 따른,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농장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하여 현장 통제‧소독을 실시 중이며, 고성군 및 인접 3개 시‧군(속초, 양구, 인제)에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하여 축산관련 종사자·차량 등에 의한 전파 위험을 차단하고 있다. * 일시이동중지 : 10.4.(금) 24:00~10.5.(토) 24:00 (24시간) □ 또한, 발생농장 반경 5km이내 방역대를 설정하고, 이동제한, 집중소독 및 긴급 예찰검사를 진행 중이며, 발생농장 동거축 전 두수에 대한 추가 정밀검사 후 양성축을 색출하여 신속하게 살처분 처리하고, 고성군과 인접한 속초시 소 사육농가에 대한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 속초를 제외한 발생‧인접 시군 올해 추가접종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시화호 조성 30주년을 기념하여 10월 2일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엠 호텔에서 시화지구가 나아가야 할 지속 가능한 미래 방향을 논의하고자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시화 방조제 건설로부터 30년, 한국수자원공사는 시화호 주변에 산업단지인 시화멀티테크노밸리(시화MTV) 조성을 마치고 최근에는 ‘송산그린시티’ 등 친환경 수변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 같은 다양성을 갖춘 시화지구에 대해 최근 변화하는 도시 트렌드와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미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도시설계학회가 협력하여 지자체, 학계 전문가 등 도시 분야 전문가 100여 명과 함께 진행됐다. 심포지엄 진행은, 오전에 피터 암스트롱 호주 시드니대 교수의 ‘도시 패러다임의 변화와 발전 – 세계 해양 도시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오후에 ‘시화지구 발전 방향’ 및 ‘기후변화와 도시 리질리언스(회복탄력성)’를 주제로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오후 첫 세션은 ▲ 경기연구원 남지현 선임연구위원의 ‘서해안 베이밸리 메가시티 전략과 가능성’ ▲ 유원대학교 백기영 교수의 ‘송산
□ 공영도매시장 가락시장의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위해 설립된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원석 중앙청과 대표)이 ‘2024년 제33회 송파구민의 날’을 맞아 우수 시민사회단체로 선정되어 송파구 구민상을 수상하였다. □ 지난 달 27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된 '제33회 송파구민의 날 기념식'은 송파구가 88서울올림픽의 개최도시인 송파의 영광을 재현 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올림픽 개막일인 9월 17일로 제정하여 올해로 33년째 매년 기념식를 실시하고 있다. □ 이번 기념식에는 명품도시 송파를 만드는데 기여한 자랑스러운 구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구민 대상, 효행, 봉사, 모범 청소년, 구민 화합, 교육 문화체육, 지역경제활성화, 시민사회단체 등 총 8개 분야에서 단체 포함 15명을 선정해 구민상을 시상하였다. □ 우수 시민사회단체로 선정되어 수상한 (사)희망나눔마켓은 가락시장만의 특색 있는 자원인 농산물을 활용하여 2010년부터 매년 송파구 저소득 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명절 제수용품 지원, 초복 및 연말 푸드뱅크 물품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전역 취약·소외계층에 대한 복지 서비스도 강화하여 복지시설 500여 곳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0월 4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에서 ‘2024년도 환경기술개발 우수성과 20선’을 선정하여 공개했다. 2024년도 우수성과 20선은 지난해 창출된 환경부 환경기술개발 사업의 연구 성과를 대상으로 환경기술개발 효과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전문가 평가와 국민생각함** 투표를 거쳐 선정됐다. * 3개 분야: 환경기술 개발효과, 경제사회적 파급효과, 환경개선 및 파급효과 **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정책 참여 누리집(약 4,000명 참여) 이번에 선정된 20선은 환경 현안 해결과 국민의 생활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기술들로, 경제적 효과, 사회적 영향력, 국민 체감도, 정책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됐다. 환경기술개발 효과 분야에서는 울산대학교와 한양대학교가 최우수 기술로각각 선정됐다. 미세먼지 노출에 의한 간질성 폐질환 건강 영향 규명 기술(울산대학교)은 새로운 생체지표(바이오마커)*를 제시해,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피해를 일찍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보여주었다. * 세포나 혈관, 단백질, 디엔에이(DNA) 등을 이용해 몸 안의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 더불어, 현재의 기후 상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