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는 지난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정책 타당성 제고 및 소방 안전 미래 비전 수립을 위한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20만 도민의 안전을 책임질 새로운 소방 정책을 수립하고 측정 및 달성이 가능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권혁민 도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간부 소방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부서별 주요 시책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2024년 충남소방은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 3년 연속 1위 △긴급구조종합훈련 1위 △특별사법경찰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 1위 등 주요 정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충남도민의 신뢰을 얻었다. 2025년 주요 정책으로는 △차세대 119 신고 접수 플랫폼 구축을 통한 긴급 신고 최우선 대응 혁신 프로세스 개발 △119복합타운 내 지휘 역량 강화센터, 실화재 훈련시설 등 재난 대응 특성화 시설 구축 △70m 고가 사다리차, 무인 파괴 방수차 등 첨단 특수차량 및 다목적 소방헬기 2호기 도입 등 빈틈없는 재난대비 태세 확립과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한 실행 방안을 검토해 구
‘사람을 키우는 대학’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11월 26일(화) 경민대학교 승태관 아가페홀에서 2024경민대학교 가족회사협의체 포럼이 진행되었다. 이날 포럼에는 홍지연 총장, 김창열 산학기획처장 및 가족회사 임직원 107명과 대학교원 60명을 포함하여 167명이 참석하였다. 경민대학교 가족회사 협의체 포럼은 대학과 산업체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매년 경민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한 가족회사 중 우수협력 가족회사 임직원들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행사이다. 2024 경민대학교 가족회사 협의체 포럼은 김창열 산학기획처장의 산학협력활동 경과보고, 홍지연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학과별 산업체 연계 활동 영상 및 대학 소개 영상 시청, 태권도시범단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족회사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민대학교 홍지연 총장은 환영사에서 “가족회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매년 발전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으며 그로 인해 경민대학교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었다”고 하면서 가족회사 협력에 감사함을 강조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김창열 산학기획처장은 산학협력 경과보고에서 가족회사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매년 산학협력 주요 지표가 향상되었음을 설명하고 앞으로도
의정부여자중학교(교장 김현주)는 11월 29일, 의정부시 가능동 저소득 가구를 위한 김장김치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듯한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교 텃밭에서 직접 기른 배추로 김장을 담가 지역 이웃에게 전달한 것으로, 생태학습의 결과물과 나눔의 가치를 결합한 성공적인 활동이었다고 전했다.이번 김장은 2024년 여름, 기록적으로 무더웠던 기온 속에서도 학생들이 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정성껏 가꾼 배추로 진행되었다. 가뭄과 폭염에도 불구하고 학교 텃밭에서 배추를 키우며 자연의 도전을 몸소 경험한 학생들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느끼며 생태전환교육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실질적인 교훈을 얻었으며, 이러한 노력 끝에 수확된 배추로 김치를 담그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학생자치회장인 3학년 3반 한혜진 학생은 “기후 위기로 인한 폭염으로 작물이 잘 자랄 수 있을까? 라는 많은 걱정이 있었다. 이번 김장 기부 활동이 탄소중립학교의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눔과 돌봄의 가치를 느꼈다.”라고 말하며 기후 변화 속에서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체감했다고 전했다.김현주 교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은 학생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에서는 11월30일(토) 우리아파트봉사단 활동평가회를 자원봉사센터 4층 강당에서 30개 단체 임원 및 회원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하였다.우리아파트봉사단이란 아파트주민들끼리 즐겁고 쉽게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봉사단체로서 현재 66개단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매월1회이상 환경정화, 캠페인, 헌혈, 경로당지원활동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가회는 2024년 우리아파트봉사단 활동보고와 우수사례공유의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순서로 자원봉사일감 체험, 버려진 가죽천으로 키링만들기와 빈병 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또한, 2025년 활동방향을 제시하여 앞으로의 자원봉사활동을 논의하는 시간이 되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서상철 센터장은 자신이 사는 아파트와 동네를 위해 봉사활동을 아끼지 않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 어른 모두 함께 나와 즐겁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달라며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격려하였다. 우리아파트봉사단 등록 및 활동에 대한 문의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031-595-1365)
경기도는 대부분의 제설을 완료했지만 이면도로나 인도 부분에는 눈이 눌려 그대로 얼어붙는 압설과 결빙이 있어 주말 동안에도 계속해서 후속 제설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에서는 30일 하루 동안 11개 시군에 2,639명의 인원이 투입돼 후속 제설 작업을 했다. 경기도는 기온이 영상으로 오른 상황임을 감안해 낮 시간에 인력을 총 동원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또,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파손된 교통신호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고 보고 경찰 및 시군과 협조하여 신속한 보수를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신속한 제설과 일상 회복을 위해 제설 효과가 높은 낮시간 대에는 도민 여러분께서도 내집‧내점포앞 눈치우기 운동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주말부터 월요일까지 도내 대부분 지역 낮 최고 기온이 10℃ 이상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진수)은 오늘 11월30일에 광명시청소년수련관 4층 대공연장에서 제8회 청소년연희단[우리랑] 정기공연 F. U. N.을 진행했다. 청소년연희단[우리랑]은 2017년 창단되어 전국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실력이 입증된 유일한 청소년 전통연희 예술단이다. 청소년연희단[우리랑] 제8회 정기공연 F. U. N.(perFect. Upgrade. New.)은 대북과 모듬북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천년의 소리 난타공연, 타악과 기악을 합친 새로운 퓨전 장르의 아이언사운드, 농악 판굿과 개인놀이를 선보였다.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전통 및 퓨전 공연을 통해 전통예술을 새롭게 조명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초청공연팀으로는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 돌봄프로그램[짝꿍] 참여자 청소년의 퍼포먼스 난타공연과 국립예술중학교 청소년의 아쟁연주도 함께하며 더욱 풍성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전통음악의 아름다움과 청소년들의 에너지를 선보이며 큰 박수를 받았다. 청소년연희단[우리랑]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전통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들이 자긍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4 문화도시 공유주간 <문화도시와 동거동락>’을 11월 30일 성황리에 마쳤다. ‘2024 문화도시 공유주간’은 법정문화도시 2년 차 사업의 성과를 공유회, 전시 등의 형태로 공유하는 사업으로, ▲성과공유회 ▲문화도시 네트워크 파티 ▲명사특강 ▲공개 토론회(포럼) ▲기획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첫날(28일)에는 한국문화경제학회와 연계해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를 위한 미래 정책 방향’을 주제로 공개 토론회(포럼)가 진행됐다. 또한 2024년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과들을 기록한 ‘문화도시 의정부 아카이브전’과 독일 출신 팝아트작가 짐 아비뇽 초청전 ‘슬로우시티’가 전시됐다. 둘째 날(29일)엔 문화공유공간 지원사업 <사이공간>의 성과공유회가 운영됐으며, 명사특강 <사유의 바다>에는 영화감독 장항준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셋째 날(30일)에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한 시민, 지역예술가 등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공유하는 문화도시 네트워크 파티 <인수다그램으로 나누다>가 운영됐다. 명사특강에는 수의사 겸 동물훈련사 설채현이 초대됐다. 김동근 시장은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1월 29일(금) 강릉창경바리어업(강원 강릉시), ‘광천토굴새우젓가공업(충남 홍성군), 삼천포죽방렴어업(경남 사천시)을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4호, 제15호, 제16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그동안 어업인이 지역의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무형 어업자원 중에서 보전할 가치가 있는 어업유산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해 왔다. 2015년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호 ’제주해녀어업‘을 시작으로 지난해 제13호 ’진도・신안 조간대 돌미역 채취어업’까지 총 13개의 국가중요어업유산이 지정되었다. 특히, 2023년에는 제7호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23.7)과 제1호 ’제주해녀어업‘(‘23.11)이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어업유산으로 등재되어 우리나라 국가중요어업유산이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제14호 ‘강릉창경바리어업’은 ‘창경(窓鏡)’이라는 도구를 이용해 수중에서 맑은 시야를 확보하여 해조류 및 저서생물 등을 채취하는 어업이다. 제15호 ‘광천토굴새우젓가공업’은 자체적으로 수분을 생성하는 풍화암 재질로 이루어진 친환경 토굴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24년 경상남도 산업안전대상’ 수상기업에 5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산업안전대상’은 우수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안전문화 활동으로 지역 산업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하여 시상하며,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올해 산업안전대상에는 ▴대상, 지엠비코리아㈜ ▴최우수상, ㈜희창유업 ▴우수상, 경원벤텍㈜, ㈜대현상공,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이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지엠비코리아㈜는 1979년부터 경남에서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율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 안전장비를 활용한 부딪침 위험 발생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안전관리 노력을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희창유업은 식품 제조 기업으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산업안전강조주간을 운영하여 안전캠페인을 실시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시 안전요원(패트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ISO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는 등 무재해 사업장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경원벤텍㈜은 선박구성품 제조업체로, 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 평가 우수 사업장
경남투자경제진흥원(원장 오재호) 부설 경남투자청과 한국우주항공산업진흥협회는 29일 진주와 사천 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 일원에서 ㈜유플렉스소프트 등 우주항공 기업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경남 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 투어 및 유관기관 설명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또한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남 도내 우주항공 기업을 대상으로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지원 사업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투자청은 지난 2월 대전에서 개최한 ‘경남 우주항공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시작으로, 여러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투자 설명회 및 전시회 참가 등 도내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기업 투자유치를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우주항공분야는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핵심 산업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경남 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우주항공청 등 우주항공산업 기반이 조성된 경남을 잠재 투자기업들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투자유치 확대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보건복지부의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완도군, 목포시, 광양시, 무안군, 여수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도민에게 전문 심리상담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부터 시행됐다.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서비스 신청률, 제공기관·인력 등록 건수, 예산 집행률 등을 고려해 평가했으며, 전국 시군구 중 67개소가 포함됐다. 전남에선 최우수상에 완도군, 우수상에 목포시, 광양시, 무안군, 장려상에 여수시가 선정됐다. 평가 결과에 따라 포상금을 차등 지급하며, 오는 12월 12일 보건복지부에서 개최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포상행사’에서 수상할 예정이다. 전남도에선 그동안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정신건강 심리상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상담서비스 제공기관을 확충하고, 상담서비스가 필요한 도민을 놓치지 않도록 홍보에 집중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일상에서 마음을 돌보도록 상담서비스를 하고,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도민 마음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현재 전남에 등록된 전국
전라남도가 고향사랑기부금 체험형 답례품 사업 일환으로 30일까지 이틀간 장성 별내리 마을에서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천문관측 체험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단 운영은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마을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고향사랑기부금 체험형 답례품 사업 시범운영을 위해 추진됐다. 고향사랑기부금 체험형 답례품 사업은 기부자에게 단순한 물질적 보답을 넘어, 지역의 고유한 자연과 문화를 직접 경험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첫날인 29일 전문 강사와 함께 별자리 설명 및 관측 장비 활용법을 익힌 후, 밤하늘의 별과 행성을 관찰하며 별내리의 청정 자연을 만끽했다. 30일엔 별내리 마을의 전통과 주변 자연환경을 둘러보는 마을 탐방, 로컬 체험을 했다. 행사 후 체험단은 체험소감을 나누고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서 프로그램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도는 체험 결과를 분석해 체험상품을 보완할 계획이다. 장성 별내리 마을은 깨끗한 환경과 아름다운 밤하늘을 자랑하는 천혜의 장소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자원으로서의 가능성을 한층 더 입증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의 체험 후기를 통해 전남의 매력을
◦ 수의계약 각서, 청렴계약 이행 서약서 등 10종 서류를 하나로 통합◦ 계약서류 간소화로 계약업무 담당자 및 계약 상대자의 업무 경감◦ 학교장터에서 자동서식 출력 가능, 종이 문서 감축 및 사회적 비용 절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계약서류 간소화를 위해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를 도입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힘쓰고 있다.‘계약이행 통합서약서’는 지난 10월 30일 이후로 전 기관에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계약업무 담당자, 계약상대자의 업무 부담과 불편이 대폭 줄어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도교육청은 올해 4월, ‘청렴한 계약문화 조성을 위한 특별전담반(TF)’을 구성해 업무 개선을 위한 노력에 착수했다.특별전담반은 현장의 의견을 적극 청취한 후,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계약업무 간소화가 학교 현장에 가장 필요하고 큰 도움이 된다는 의견을 도출했다.이번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는 기존의 ▲수의계약 각서 ▲청렴계약 이행 서약서 ▲조세 포탈 여부 확인 서약서 등 10종에 달하는 계약서류를 하나로 통합해 업무 간소화를 적극 구현했다.또한 정부가 지정한 정보처리장치인 ‘학교장터 시스템(S2B)’에도 간소화된 서류를 반영해 계약 체결 시 자동으
“이번 폭설로 피해가 큰 읍·면·동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피해를 신속하게 파악해 복구를 돕겠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오후 지난 27~28일의 폭설로 피해가 발생한 처인구 남사읍 농가 3곳을 찾아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로하고 복구와 피해에 대한 정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먼저 처인구 남사읍 봉명리의 한 육계 농장을 찾았다. 8개 계사에서 4만 마리의 육계를 사육하던 이 농가는 이번 폭설로 7개 계사에 3만 3000마리가(3억 8000만원 상당) 폐사하는 큰 피해를 입었다. 농장주는 “눈으로 주저앉은 계사를 다 치우는 것도 문제인데 폐기물을 처리하는 것 또한 큰 문제”라며 “시에서 도움을 받을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마음이 너무 아프실텐데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시도 최선을 다해 피해 복구와 보상을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시 관계자들과 추가 피해 발생 여부 등을 꼼꼼히 살피고 담당 부서에 신속한 피해 집계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어 처인구 남사읍 진목리의 한 화훼 농장을 방문했다. 이 농장은 하우스 22동 9940㎡에서 수국과 국화를 재배하는데 이번 폭설로
대전시는 29일 저녁 시청 남문광장에서 시민들의 따뜻한 성탄과 연말연시를 기원하며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 여러분 모두 사랑과 나눔이 넘치는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라며 “성탄트리 불빛이 일류도시를 향하는 길잡이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점등한 대형 성탄트리(높이 15M, 폭 7M)는 내년 1월 17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