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시장 최성) 3월 8일(목) 국방대학교와 상호 발전과 지속적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킨텍스 제1전시장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 최성 고양시장, 김해석 국방대학교 총장, 최장민 국방대 안전보장대학원 교수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학술, 문화, 안보 등 공동 관심 사업 추진, ▲국제 네트워크 등을 활용한 브랜드 가치 증진 활동, ▲상호 보유한 시설물 이용 등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협력, ▲기타 공익사업의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안보와 통일 한국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는 국방대학교와 평화통일특별시를 지향하는 고양시는 협업하고 공유할 부분이 많다”며 “학술 분야뿐만 아니라 국제교류 분야에서도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해석 총장은 “인구 104만의 국제도시인 고양시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로가 가진 자원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상호 윈윈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국방대에서 장기교육을 받는 외국군 교육생 21명이 지난 해 꽃박람회 기간 중 개최된 ‘제5회 고양국제문화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1회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박람회’에 홍보관으로 참가하여 고양시 일자리 정책과 사업을 소개했다.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한 이번행사는 자치단체, 공공기관, 미래신산업업체 등 243개 기관이 참여하여 그 동안의 일자리 성과 및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고양시는 이번 박람회에 홍보관으로 참여하여 ‘고양시 일자리이야기’ 컨셉으로 그 동안의 일자리 성과와 2018년도 신규 일자리사업, 고양시 미래일자리산업을 홍보했다. 특히 직업상담사로 구성된 홍보관 큐레이터를 배치함으로써 방문객의 이해도와 흥미를 높이고, 고양시 사회적경제코너를 마련하여 고양시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의 물품전시로 기업홍보 및 판로개척에 기여하였다. 체험존에서는 고양시 예비사회적기업의 참여로 목공체험을 추진하여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재미 요소를 제공하였다. 또한 일자리 상담실 공간을 별도 마련하여 일자리상담 및 직업가치관 검사를 실시해 구직자들을 위한 서비스도 놓치지 않았다. 고양시는 지난 해 IKEA 및 스타필드 고양 등 대규모 지역개발사업과 연계하여 대형 일자리매칭사업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17년 문화관광형육성사업에 대하여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성과평가 결과 밀양아리랑시장 문화관광형육성사업단(단장 장명진)이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성과평가는 문화관광형육성사업에 대한 고객과 상인대상 설문조사, 사업단의 추진실적에 대한 전문가들의 정량적, 정성적 평가, 유관기관 평가 등을 종합해 실시한다. 정부는 매년 성과평가를 통해 등급에 따라 시장별 국비 지원금액을 차등 지원한다. 밀양아리랑시장은 우수 A등급을 받아 사업비 8억 4000만원과 사업단인센티브 3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2017년 밀양아리랑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이하 문광형사업)은 전통시장 변화를 선도하는 ‘문화공동체 특화시장’을 컨셉으로 1차년도 사업으로 디자인 ICT 융합, 자생력 강화, 기반 설비사업, 이벤트 홍보사업 등을 추진해 좋은 성과를 얻었다는 평이다. 2018년도에는 기반시설로는 시장 길찾기 안내판 제작, 중앙돔 환경개선, 특화거리 조성, 시장 홈페이지 구축과 이벤트 행사로 상설 야시장 홍보 지원을 통한 드림 이벤트를, 자생력 강화 사업으로는 떠리데이를 통한 떠리투어 운영, 스토리텔링 지원, 상인기획단 운영 등의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이하“센터”)는 8일(목요일)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임원실에서 ㈜한국콤파스와 “해외바이어 정보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센터와 협약을 맺은 ㈜한국콤파스는 1943년 프랑스 본사에서 시작된전세계 최대 규모 글로벌기업정보 보유회사인 KOMPASS International의 한국지사로, 69개 국가 네트워크를 통해 국가별, 품목별 1,000만 기업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등을 주요 고객으로 글로벌 B2B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실시되는 “해외바이어 정보지원사업”은 김해 수출기업에게 국가/지역/품목/업태/매출액/종업원수/수출입액/설립연도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KOMPASS DB에서 직접 검색한 맞춤형 잠재바이어 정보를 제공한다. 센터 통상지원팀이 올해 1월 실시한 “김해시 수출기업 실태조사”에서 가장 큰애로사항으로 나타난 ‘바이어 발굴’ 및 ‘해외시장 정보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센터에서 실시하는 “해외전시회 참가지원사업”과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바이어 매칭 개선을 위해서도 활용될 예정이다. 센터는 3월 12일(월)부터 50개의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8일부터 4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제1회 대한민국 일자리정책박람회’에 참가해 사천시 일자리사업 홍보에 나섰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제1회 대한민국 일자리정책박람회’에는 전국 191개 자치단체와 지방공공기관 등이 참여하여 지자체별 대표 일자리정책과 관광산업 및 농·특산품 등을 홍보했다. 사천시는 우주항공산업분야, 문화관광축제 분야, 도시재생분야 등 우리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집중 홍보하고, 바다케이블카 모형만들기 체험도 병행 운영하여 관람객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천시에서 생산된 와인, 다자연녹차 등 농?특산품 전시 및 시음기회도 제공하여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올해 처음 개최한 일자리정책 박람회서 우리시 역점 일자리정책 및 사업 등을 홍보하고 타 시군의 우수 일자리정책도 벤치마킹 하는 등 유익한 시간이었고, 우리시 대표 농·특산물을 소개함으로써 사천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유영록, 이하 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지난 3. 6(화)에 중봉 청소년수련관에서 2018년 제1회 김포시 ‘진로체험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진로체험지원단은 진로교육법에 의해 지역의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자문하기 위해 진로체험지원센터, 김포시, 김포교육지원청, 중·고등학교 진로부장교사으로 구성·운영되어 매년 분기별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들어 처음 개최한 협의회는 인사이동으로 인한 전보 및 신규 진로부장교사 및 교육지원청 장학사의 인사로 시작되었으며, ▲올 한해 진로체험지원단을 알차게 이끌 지원단의 임원선출 ▲2018학년도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실행을 위한 학교별 현황 및 체험처 안전점검 안내 ▲현재 설치를 준비중인 4차 산업분야 미래로 체험관 추진과 협조사항 ▲학교와 교육청의 공조로 추진예정인 중점사업에 대해 실질적인 의견을 주고 받았다. 2016년에 개소한 김포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진로체험지원단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앞서가는 진로교육을 지원하며, 김포의 진로교육을 위한 전문기관으로서 중심과 허브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재단의 이승한 진로상담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교육을 위한 진로체험지원단의 활성을 통해 재단을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2016년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설치한 소나무재선충병 대량훈증시설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으로부터 소나무재선충병 벌채산물 열처리 시설 인증 적합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매년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목을 단순히 톱밥으로만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수형이 우수하여 원목으로 이용이 가능한 피해목은 열처리 과정 방식을 거쳐 고부가 가치의 목재로 활용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열처리 인증은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목을 14시간 정도 가열하여 중심부 온도를 56℃ 이상에서 30분 이상 유지하여 재선충병이 검출되지 않는 조건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의 인증 심의를 거치는 방식이다. 밀양시는 그동안 목재펠릿, 톱밥 등 저급재로 활용되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을 열처리 방제 및 제재 가공을 통해 건축, 목공자재 등 고급재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산림자원 재활용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밀양시는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하고 있는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 참가 중이다. 이 행사는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 한국일보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밀양시는 일자리 정책 홍보관 부스 1개를 설치?운영하여 밀양시의 주요 일자리 시책과 희망드림 취업 지원센터 건립,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밀양농어촌관광휴양단지, 영남알프스 생태하늘마루 조성 등 밀양시의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사업을 홍보한다. 또한 밀양시는 주관부서인 일자리창출담당관실을 중심으로 문화관광과, 농산물유통과, 밀양농협과 협조하여 주요 관광지, 해맑은 상상 도시의 으뜸 농?특산물 전시?시식회 등을 통한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백승훈 일자리창출담당관은 “일자리정책 박람회 참석으로 대한민국 일자리를 직접 한곳에서 보고 좋은 시책은 밀양시에 접목하여 더 좋은 일자리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전하면서 “이번 박람회는 10만 명이 모인 행사인 만큼 밀양시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는 오는 9월부터 관내 만0세부터 만5세 12,400여 명의 아동들에게 월 10만 원 수준의 아동수당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28일 아동수당법이 국회본회의에서 통과함에 따른 것으로 일산동구에는 지난 2월말 기준 6세미만 아동이 12,456명 주민등록 돼있다. 아동수당법은 6세 미만(최대 72개월) 아동 중 보호자 및 그 가구원의 경제적 수준이 2인 이상 전체가구의 상위 10%를 제외한 아동에 대해 수당을 지급하는 법으로 수당을 받기 위해서는 보호자나 대리인의 신청이 있어야 한다.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기간 및 방법 등 구체적인 사항은 시에서 확정되는 대로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일산동구 가정복지과는 “새로 제정된 아동수당을 널리 알리고 충실히 지급하여 국가의 출산장려정책에 동행하는 행정을 수행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28일 국회 본회의에 통과된 복지부 소관 법안은 총 9개로, 기초연금법과 장애인연금법이 포함돼 있다. 현재 월 기준연금액 20만 원 수준으로 지급되던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이 오는 9월부터 25만 원 수준으로 인상되어 지급될 예정이다. 일산동구의 기초연금
의왕시의회는 지난 7일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기길운 의장을 비롯한 6명의 시의원과 담당 공무원들이 참여한 이번 안전점검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의왕시 자연학습공원에 새롭게 개장하는 집와이어 및 캠핑장 공사현장, 백운로와 의일로 확장공사 현장,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조성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 현장에서 시의원들은 공사 진행사항과 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간략한 보고를 받고 절?성토면 내 사면붕괴 위험방지 실태와 지반침하 여부 및 이에 따른 구조물 안전여부를 직접 점검했다. 또한, 공사로 인한 민원 발생사항을 점검하고 지역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개선방안 검토를 해당 부서에 요청했다. 이외에도 현장관리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는 한편, 관련부서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재난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집와이어는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시설인 점을 고려해 사고 예방 및 시설 안전에 더욱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기길운 의장은“최근 엘시티 공사현장 사고 및 크레인 붕괴사고 등 각종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사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18년(2017년 실적)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방세정 운영 평가는 지난 1년 동안의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목표달성도 및 다양한 시책 운영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도세 부과징수, 세수추계 정확도, 구제 민원 처리 등 총 9개 지표를 근거로 평가가 진행됐다. 의왕시는 징수율과 탈루 및 숨은 세원 발굴을 통한 세수증대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경기도내 3그룹(11개 시·군)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시상금 7천만 원을 받게 됐다. 김성제 시장은“자체 세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환경 속에서도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세수 확보를 위한 노력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덕분”이라며“앞으로도 철저한 세원관리로 공평하고 합리적인 세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2016년 장려상, 2017년에 우수상을 받았으며, 지난해 체납정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방세정 업무에서 모범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파주시가 2018년 전통시장별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통해 파주시만의 특색과 전통이 담긴 전통시장의 옛 명성 되찾기에 나선다. 파주시는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 관광 자원을 활용해 전통시장간 중복되지 않는 주제로 경매시장, 한우시장, DMZ 안보관광시장 등을 육성하고 특화주제와 전략상품을 내세워 다양한 먹거리, 야시장, 무료관광 서비스 등 최근 관광트렌드에 맞게 전통시장을 탈바꿈하고 있다. 우선 지난 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2년차에 들어선 ‘문산자유시장’은 임진각과 제3땅굴 등을 연계한 ‘DMZ안보관광 특화시장’으로 계속 육성된다. 올해는 DMZ 땅굴무료관광서비스(1만원이상 이용고객대상)를 확대하고 시장내 중앙통로 공간을 새롭게 조성해 먹거리 위주의 야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4일에는 K-POP, 힙합, 버스킹 공연, 맥주가 곁들여진 ‘제1회 자유 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금촌전통시장과 문화로시장, 명동로시장 등 3개 시장이 통합된 ‘금촌통일시장’은 지난 2015~2017년 3년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고객편의시설, 볼거리, 즐길거리 등 기반 마련을 위해 총 41개 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금촌통일시장
부산지방항공청에서는 김해신공항 건설과 관련한 소음피해 예측을 위하여 국토부 관계자가 직접 참여하는 공항소음 체험행사를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김해공항 일원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국토교통부 공항항행정책관 등 신공항업무를 담당하는 관계자가 직접 공항소음 피해지역에서 진행하며, 공항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직접 체험하고, 현장에서 주민의견을 청취한 후 추후 김해신공항 소음대책 수립 시 이를 활용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것으로, 항공기 이륙 시 발생하는 소음을 체험하고, 또한 한국공항공사 소음측정팀이 현장에서 공항소음을 직접 측정하여, 공항소음영향도[WECPNL]로 산출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이번 소음체험행사를 통해 현행 공항소음 대책지역기준(제3종 다 : 75웨클 이상)이 주민들이 느끼는 실질적 체감 소음피해를 적절하게 반영하고 있지 않음을 국토부 관계자에게 알리고, 공항소음 대책지역 기준 완화(75웨클 → 70웨클) 및 김해신공항 소음피해에 대하여도 확실한 소음피해대책을 수립 하도록 국토교통부에 요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해시에서는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김해 가야문화 유적지를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하여 직접 체험할 수 있는『가야문화유적지 탐방』을 5월 10일 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1996년부터 시행된 가야문화유적지 탐방은 작년에 99개팀 2,740명이 참가하였으며 올해에도 관내 초?중학생 총 100개팀(3,000명)정도 참가신청을 받을 예정으로 1회당 30~40여명으로 구성된 팀이 하루 2회(오전반.오후반)운영된다. 수로왕릉을 비롯하여 수로왕비릉, 봉황동유적, 구지봉, 대성동고분박물관, 율하유적공원, 국립김해박물관, 김해가야테마파크 등 가야문화유적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홍보체험관, 맑은물순환센터, 화포천습지생태공원 등 관내 주요 학습관과 연계하여 초등학생 대상 10개 코스, 중학생 대상 8개 코스로 운영되며 이중 희망코스를 선택하여 탐방한다. 탐방은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가야문화유적지를 소개하며, 우리고장의 우수한 가야의 역사 및 문화유산의 가치를 학생 눈높이에 맞춘 해설로 인하여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김해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가야 유적지를 찾아 직접 눈으로 보고, 문화재에 얽힌 역사와 전설을 들을 수 있어서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전국 제1의 신선농산물 수출도시 진주시는 새로운 농산물 수출 판로를 개척하고 농가소득증대와 내수시장 안정을 위해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6일간 2018년 인도네시아 발리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120만불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올해 첫 해외시장 개척단은 농산유통과장을 단장으로 수출농단 대표, 무역업체 등 7명으로 구성해 진주시의 우수 농산물인 딸기, 파프리카, 새송이, 배, 단감, 유자청(농산물가공품) 등을 선보여 현지인과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수출 주력 품목인 딸기의 경우 중상류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많았으며, 무더운 인도네시아에서 평소 맛볼 수 없는 상큼한 맛과 향으로 행사기간 동안 최고의 인기상품으로 주목받아 향후 인도네시아 발리 수출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해외시장 개척단은 농산물 재래시장과 마트(까르푸 등)를 방문해 현지물가 조사와 소비 형태를 파악하고, 바이어·한인회·현지 관계자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진주시 농산물의 현지 소비 방안을 모색하고, 수출상담회를 통해 수곡덕천수출농단 딸기 70만불, 대곡수출농단 딸기 30만불과 파프리카 20만불 등 총 120만불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