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14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한-EU 배출권거래제 기술협력 사업 종료식에서 배출권거래제 모범사례 기업으로 선정돼 인증서와 상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SL공사가 수도권매립지에서 발생한 매립가스를 포집, 발전사업을 통해 확보한 온실가스 배출권을 배출권거래시장에 공급해 왔고, 특히 배출권 부족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우선 배정·판매함으로써 시장의 유동성 공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SL공사는 2007년부터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이 주관하는 온실가스 감축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을 통해 모두 약 900만 톤에 달하는 탄소배출권을 발급받아 거래하는 등 폐기물분야에서는 세계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비롯 2018년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등의 저탄소·친환경 행사 지원을 위해 탄소배출권 13만6CO2톤을 기부한 바 있다. SL공사 김상평 자원순환기술연구소장은 “앞으로도 공익과 상생을 위해 시장 친화적으로 배출권을 공급하여 한국 배출권거래제의 활성화와 중소기업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EU 배출권거래제 기술협력 사업은 주한EU대표부와 환경부가 한국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3일 올해 들어 네 번째로 강진군 칠량면 율변마을을 방문하여 50여명의 마을주민, 관광관련 종사자와 대화를 나누며 도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경청하기 위한 민박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이승옥 강진군수, 김용호․차영수 도의원, 위성식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마을경로당을 방문해 20여명의 주민과 진솔한 삶의대화를 나누고, 사의재(한옥체험관)로 장소를 옮겨 30여명의 관광업 종사자와 밤 10시를 넘기는 늦은 시간까지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소통간담회로 이어졌다. 주민과의 대화에서 최정옥(79세) 마을 노인회장은 “우리 마을은 예로부터 밤나무가 많아 율변마을이라 불러왔고, 지금은 전남 최고의 화훼마을이 되었다”며 마을현황을 소개하고, “김영록 도지사님 방문을 계기로 이제는 전남 최고를 넘어 전국 최고의 화훼산업 1번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김양석(55세) 마을 개발위원은 “율변마을은 수국과 장미를 집단화하여 꽃을 재배·수출하는 곳으로 세계 바이어들에게도 네덜란드 다음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국내외적으로 벤치마킹을 위해 많이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박태원)는 6월 15일(토) 강릉올림픽파크 내 아이스아레나에서 개최되는 강원진로박람회에 참가하고 산림항공 진로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강원진로박람회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체험해볼 수 있도록 강원도 교육청에서 마련한 진로직업 체험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에 강릉산림항공관리소는 조종사, 정비사, 공중진화대원 등 특수한 직업을 소개하고 산불현장 동영상 및 산불진화장비 등을 전시한다. 또한 맞춤형 체험활동으로 심폐소생 마네킹(annie)을 이용한 CPR교육 및 실습, 종이퍼즐 모형헬기 제작 등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기회를 제공하면서 산림헬기(AS-350B) 1대를 행사장에 전시하여 볼거리까지 제공하고 있다. 박태원 관리소장은 “학생들에게 진로 선택 및 직업 세계의 다양한 정보 탐색 기회를 제공하여 창의적이고 우수한 미래의 꿈나무 산림항공종사자가 많이 나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광주광역시에 또 하나의 동력이 생겼다. 광주 출신의 외국기업가가 광주에 자동차 첨단부품 제조공장 신설을 결심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4일 오전(현지시각) 오스트리아 비엔나 영산그룹 본사에서 박종범 회장과 투자 협약(MOU)을 체결했다. 영산그룹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250억원을 투자해 광주에 자동차 첨단부품 제조공장을 건립한다. 이로 인해 새로운 일자리도 200개 창출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영산그룹 투자와 관련해 제반적인 행정 지원과 함께 조세감면, 보조금 지원 등 관련 규정에 따른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우수 인력 확보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영산그룹은 박 회장이 1999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건립한 회사로, 20년 동안 유럽지역에서 다양한 제품의 무역‧제조생산사업을 펼쳐왔으며, 현재 유럽, 미주, 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지역 등 20개국 35개 법인 및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고용인원만 해도 2,500명에 달한다.박 회장은 “광주 출신으로서 후배들을 위해 고향에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내 오랜 꿈이었다”며 “최근 광주형 일자리 사업 성사와 함께 완성차 공장 신설, 국내 유일의 친환경자동차 부품인증센터
김상호 하남시장은 3기 신도시 교산지구 관련 14일 수도권 광역교통대책을 관장하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최기주 위원장과의‘수도권 동남권 지자체 간담회’에 참석하여 하남 광역교통 대책 수립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 사항으로는 ▲교산신도시 광역교통대책 보완 및 추가 요청 ▲수석대교 관련 재검토 요구 ▲지하철 9호선 하남연장 건의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건의 ▲황산지하차도 연장 등을 요구했다. ▲ 먼저, 지난해 12월 발표된 교산신도시 광역교통대책으로 6개의 보완요청과 11개의 추가 대책 수립을 요구했다. 이는 2기 신도시인 미사, 위례, 감일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문제점을 답습하지 않기 위한 요구로서 금번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제대로 수립하여 기존 신도시 및 원도심의 주민들도 교통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건의한 상황이다.▲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발표된 수석대교의 경우 설치 시 발생하는 미사강변도시의 문제점을 교통량 제시, 통행패턴 변화 분석 등을 통해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제기하고 2기 신도시인 미사강변도시 주민들도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재검토를 요구했다. ▲ 지하철 9호선의 경우에는 미사강변도시 연장이 서울시 4단계 구간(고덕강일1~강일)의 광역철도
사진 설명 : 한국농어촌공사는 12일 대전에서 열린 공공기관 기후변화 적응추진 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박태선 사업계획처장, 환경부 황석태 기후변화정책관, 저구 기후변화대응부장 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12일 2019년 공공기관 기후변화 적응 추진관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성과발표회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公社에서는 그동안 농업용수 및 농업생산기반시설의 기후변화실태조사 및 영향·취약성 평가를 통해 농업종사자에게는 기후변화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수립자에게는 기후변화 현실을 반영한 과학적 정책수립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여왔다.향후 公社에서는 기후변화에 대비 적응대책 이행 및 평가를 통한 공사 고유 업무를 평가해 효율을 극대화하는 한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재생에너지, 농촌형 제로에너지 구축사업 등 농어촌에서 적용 가능한 기후변화 대응책 마련을 계속해나갈 방침이다.
경기도 오는 10월 파주에서 개최하는 ‘제7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조성될 14개 정원작품을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앞서 도는 ‘평화의 정원’을 주제로 지난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전문가 및 종사자 등이 만든 ‘쇼가든(크기별 A/B타입)’ 분야, 일반인 및 관련학과 대학생이 참여한 ‘리빙가든’으로 나뉘어 공모를 진행했다.공모 결과 쇼가든 A타입(12m x 24m) 27개, 쇼가든 B타입(12m x 12m) 17개, 리빙가든(8m x 8m) 30개 등 총 74개 작품이 접수됐다. 특히, 쇼가든 A 타입의 경우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작품이 접수됐다. 이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쇼가든 A타입 3개, 쇼가든 B타입 3개, 리빙가든 8개다.우선 정원공모전 최대 규모로 조성될 ‘쇼가든 A타입’에는 ▲홍광호(씨토포스) ‘너머’ ▲김지학 외 2명(오프니스 스튜디오) ‘숲의 시선, 치유의 시간’ ▲고태영(디자인가든) ‘자연에게 바라는 기대’ 등 총 3작품이 선정됐다.‘쇼가든 B타입’에 선정된 3작품은 ▲강사라 외 1명(조경디자인이레) ‘외할머니의 미소’ ▲김광중(㈜그린팜) ‘추모’ ▲송민원 외 3명(시대조경) ‘Internal Peace(내적평화)’
난대수종인 붉가시나무의 도토리에 항산화 성분 물질이 풍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연구진은 2018년부터 경남 및 제주지역에서 6종의 도토리를 수집하여 기능성 물질 발굴 연구를 수행하던 중 붉가시나무의 도토리가 상대적으로 항산화 효능이 높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붉가시나무의 도토리에는 항산화 주요 성분으로 알려진 페놀성 화합물의 총 함량(약 75∼80 mg/g, gallic acid 기준)이 다른 나무(붉가시를 제외한 가시, 종가시, 참가시, 개가시, 졸가시나무 5종에서는 약 30∼55 mg/g 함량이 측정됨)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나라 산림 수종분포가 변화하고 있고, 특히 난대성 활엽수의 분포가 확대되고 있어 이를 경제수종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연구도 진행해 왔다. 난대수종인 붉가시나무의 목재는 붉은색을 띠며 재질이 견고해 농기구, 건축재 등으로 주로 이용되어 왔으나, 향후 분포지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나무과에 속하는 가시나무류 수종은 주로 기후가 따뜻한 남부권역에서 자라는 나무들로 가시나무, 종가시나무, 붉가시나무, 개가시나무, 참가시나무, 졸가시
<환경전문기자와SL공사관계자등이야생화단지내인공적으로조성한미니정원을배경으로단체포즈를취했다.> 함께걷는드림파크,하나되는수도권매립지'-드림파크야생화숲으로의초대를아젠다로향후시민에개방될전망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SL공사)는12일오전드림파크야생화단지일원을무대로환경전문기자협회소속출입기자와의첫팸투어를실시,눈길을끌었다. 환경부산하SL공사는봄꽃개화기와가을국화축제등연간두차례만개방하던야생화단지86만㎡가운데'천상의화원'46만8,000㎡를오는10월까지시민들의휴식공간으로임시개방중이다. 이날팸투어에는15개회원사취재기자20여명이참석한반면,SL공사측은상임이사안상준경영본부장,대외협력처의강성칠(조경학박사)처장,홍보팀의김상훈팀장과심낙종(공학박사)차장등이참가했다. <관상용양귀비와함초롬히피어오른각종야생화원경> <야생화단지한켠에세워진나무전시물> <현장학습을나온유치원생들이야생화를보며즐거워하고있다.> 힐링 코스로 각광받을 야생화 단지는 당초 연탄재 적치장으로 사용되던 버려진 땅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었던 힘은 공사 직원들과 주민들의 땀으로 일궈낸 결실이다. 봄‧가을 두차례로 나눠 한시적으로 활용해 온 야생화 단지를 지난 달 25일 임시개방해 지역주
경기도교육청-대한축구협회-경기도의회, G-스포츠클럽 활성화 업무 협약개방형·거점형 축구스포츠클럽 운영으로 G-스포츠클럽 운영 모델 다양화경기도의회가 함께하는 협약으로 법적, 제도적 정책 지원 기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1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와 공동으로 G-스포츠클럽 활성화 및 개방형․거점형 축구스포츠클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염종현 대표의원, 천영미 제1교육위원장, 조광희 제2교육위원장, 황대호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란과의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앞두고 진행됐다.이 날 협약에 따라 도교육청과 대한축구협회는 G-스포츠클럽을 확대해 학생이 언제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경기도의회는 G-스포츠클럽이 제도적으로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G-스포츠클럽은 지역사회기반의 스포츠클럽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삶과 스포츠복지 실현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핵심 정책이다. “이번 협약은 G-스포츠클럽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도교육청 학생건강과 황교선
국내 최대 가구박람회인 ‘2019고양가구박람회’의 개막식이 지난 6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 1홀에서 개최됐다. 개막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고양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고양가구박람회를 빛냈다. 지난 2011년 시작된 고양가구박람회는 이번이 아홉 번째로 다양한 고급 브랜드 가구들을 한자리에서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국내 최대 가구산업전시회로 고양시 가구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또한 지역특화산업인 가구산업 종사자들이 함께 모여 서로 가구산업 관련 정보를 교류하며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오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가구박람회에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고양시민은 물론 수도권 각지에서 가구에 관심 있는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153개 업체가 참여하는 최대 가구박람회인 만큼 최신경향이 반영된 다양한 가구 상품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제품 등 다양한 관련 상품 또한 만나볼 수 있다.한편, 2019고양가구박람회는 6일부터 9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1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박람회 관련 문의사항은 일산가구협동조합(☎031-976-9957)으로 연락
지난 6일 강진군(군수 이승옥)은 보은산 충혼탑에서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64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거행하였다.이날 충혼탑에는 전몰군경 유족 및 미망인, 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 유족, 주민․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추모의 장이 되었다.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식이 시작되었다. 헌화와 분향에 이은 대통령 명의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 모범 보훈대상자 표창, 추념사, 헌시 낭송, Roll Call,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날의 행사에서는 고 황명현님의 배우자 김복순, 고 박봉규님의 배우자 임종희씨가 각각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이승옥 군수로부터 전수받았다. 호국보훈의 달 모범 보훈대상자 도지사 표창은 전몰군경유족회 김창현씨가 선정되었다. 군수 표창은 상이군경회 변재호․전몰군경미망인회 김정순․무공수훈자회 장광옥․재향군인회 안준철․고엽제전우회 노남수․6․25참전유공자회 배정만․월남전참전자회 이강영․6.25참전경찰유공자회 배선홍으로 9명이 수상하였다.추모헌시는 송현주 시
강진군은 지난 4일 지역농산물 가공기술을 갖춘 창업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농산업창업가공 아카데미 교육 기초반’ 개강식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7회에 걸쳐 농업인 교육생 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농산업창업가공 아카데미’는 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농산업창업에 필요한 식품가공 이론 및 위생관리, 창업방법과 인허가절차 등 농산물가공창업에 있어 꼭 알아야 할 필수적인 사항을 중심으로 농업인 스스로가 아이템을 개발하고 모색하는 방향으로 교육이 추진된다.또한 기초반을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올해 9월중 심화반을 개설하여 가공실습 중심으로 농업인 개개인이 실무기술 능력을 배양하여 가공창업을 통해 소득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소규모 창업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이 농산업창업에 한 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농업인들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농산물가공 상품화를 통한 소득창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58㎡ 규모의 농산업창업가공지원센터를 지난 17년 준공하여 36종 40여대의 가공장비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이 여름철을 맞아 12일부터 18일까지 냉면 등 여름철 다소비식품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집중수사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에 즐겨 먹는 냉면, 콩국수, 냉모밀, 묵밥 등과 관련된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주요 수사사항은 ▲무허가 제조·판매 ▲원산지 거짓표시 ▲유통기한 경과 재료 사용 ▲냉장‧냉동 보관기준 미준수 ▲비위생적인 제조‧가공‧조리 환경 등이다.특사경은 불법행위 적발 시 압류조치는 물론 불량원료 공급업체까지 추적 수사해 여름철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여름철 즐겨찾는 냉면 등 다소비 식품의 판매량이 급증하며 원산지 둔갑 등으로 부당이득을 보려는 부정‧불량식품업체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위반행위가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하고 공급업체에 대한 추적 수사로 불량 유통을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 배후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존 2억 원 한도의 대출한도를 3억 원으로 늘려 ‘2019년 IPA-수협은행 상생협력 대출사업’의 참여기업을 재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 IPA-수협은행 상생협력 대출사업’은 인천항 배후단지에 입주한 중소·중견 기업의 일자리 창출 여력 제고를 위해 우대금리 대출상품ㅇ르 제공하는 금융 지원사업니다. 상생협력 대출사업의 참여기업은 인천항만공사가 예치한 재원의 예금이자에 해당하는 2.2% 포인트의 금리 할인과 수협은행의 심사를 통한 추가 금리 할인을 적용한 우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인천항만공사의 참여기업 재모집은 지난달 공고의 대출한도 규모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기에는 적다는 업계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참여기업 모집은 6월 21일(금)까지로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 - 일자리매칭센터 - 일자리지원사업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