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주변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고객에게 말을 건네는 특별한 안내로봇을 만나 보세요!”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고객 응대를 위한 AI 음성 인식 안내로봇 3대를 도입해 신개념 고객 응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월)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L층 쇼케이스에는 이달 26일(월)부터안내로봇 총 3대가 운영되며, 안내로봇은 ▲시설 위치, 운영시간 등 전시장 안내 ▲전시차량 안내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 안내 ▲QR코드를 통한 견적 안내 ▲사진 촬영/공유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직원의 직접 응대를 선호하지 않는 고객을 대상으로 언택트(Untact)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말 등 고객 집중 시간에 충분한 응대를 받지 못하는 상황을 최소화하고자 LG전자의안내로봇 클로이를 활용한 새로운 고객 응대 서비스를 도입했다. 안내로봇은 AI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고객과 직접 소통이 가능하며, 주변의 장애물을 감지해 이동 가능한 자율주행 기능 탑재로 고객에게 현장 길 안내 및 시설 안내(에스코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고객이
공모전 포스터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물 관련 '거대정보(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대국민 공모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 빅데이터: 기존의 정보(데이터)로는 수집이나 분석이 힘든 방대한 양의 정보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관리 혁신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수행하는 ‘환경 사업(비즈니스) 거대정보(빅데이터) 기반(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 중 하나다. 공모 주제는 ‘국민이 원하는 물정보 서비스’로, 세부 분야로는 ▲ 물 관련 정보 서비스 아이디어 및 정보(데이터) 분석결과, ▲ 물관리 현안 해결 및 신규 서비스 도출, ▲ 환경 분야 신규 사업 본보기(모델) 제시다. 참가자들은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 국가통계포털(www.kosis.kr), 한국수자원공사 물정보포털(www.water.or.kr) 등에서 무료로 개방된 물관련 거대정보(빅데이터)를 활용해 참신한 생각(아이디어)과 정보 분석 자료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격은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참가 할 수
ㅇ 대전시가 주최한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보문산 숲속공연장에서 펼쳐진 특별한 야외 클래식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ㅇ 23일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테너 임태경, 소프라노 강혜정, 기타리스트 라파엘 아귀레의 협연, 24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과 가수 김수희, 국악인 오정해, 해금 안수련, 김덕수패사물놀이와 줄타기 남창동 출연, 25일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의 무대로 뮤지컬배우 최정원, 가수 이용과 양하영, 테너 권순찬, 색소포니스트 이기명이 협연했다.
○ 도, 3.11~7.31 부동산거짓신고 의심사례 1,651건 특별조사 실시- 거짓신고자 109명 적발, 과태료 5억6천만 원 부과 / 거짓신고의심사례 96건 세무서 통보-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통해 ‘공정한 세상’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특별조사 실시 부동산 거래를 하면서 ‘거짓’으로 거래신고를 한 이들이 경기도 특별조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돼 총 5억6,000만 원에 달하는 과태료를 부과 받았다.도는 지난 3월1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 여간 도내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신고 의심사례 1,651건을 특별조사한 결과, 거짓신고자 109명을 적발하고 과태료 5억6,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24일 밝혔다.이와 함께 도는 부동산 매도 및 매수자가 가족, 친척 등 특수관계로 확인되거나 주변 시세에 비해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거래를 신고한 96건을 세무서에 통보, 양도세 탈루 등의 불법여부가 없는지 세무조사를 실시하도록 요청하는 한편 이번 적발사례 이외의 175건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특별조사는 ‘공정한 세상 실현을 위해서는 불법을 통해 부당이득을 취하는 행위를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고 강조해 온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강력한 정책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23일 오후 1시 행복로에서 개최된 ‘경기지역화폐 방방곡곡 데이트 31’의 출정식에 참여했다. 지역화폐 버스투어 데이트 출정식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착한소비인 경기지역화폐 활성화 홍보를 위해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만나는 소통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지역화폐 홍보대사 배우 김민교씨는 ‘의정부사랑카드’로 직접 물건도 구매하고, 행사장에 나온 시민들과 포토타임도 가지며 즐거운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사용하는 사람은 물론 소상공인, 자영업자분들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고,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지역화폐를 많이 사용 해달라”고 당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에서 경기지역화폐 버스투어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어 감사하며, 소상공인에게는 희망과 웃음을 드리고, 시민들은 충전금액의 인센티브 혜택을 볼 수 있는 지역화폐를 적극 사용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사랑카드는 연매출액이 10억 원 이하인 상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지난 4월 18일 최초발행 후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현재 48억 원이 발행
성남시는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 확대 시행을 결정했다. 복정고교 경유 노선으로 변경되는 331번(10대)과 성남하이테크밸리~강남 방면 신설 예정인 광역버스 노선(10대)이 신규 선정됐으며, 기존 교통소외지역을 운행하는 누리버스 3개 노선이 각 1대씩 증차된다.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 정책은 지난 5월 8개 특화노선, 69대(누리버스 3개 노선 27대, 반디버스 2개 노선 8대, 초기신도시 3개 노선 34대)를 대상으로 시행했다. 확대 시행시 2개 노선 23대가 추가 확충되어 10개 특화노선, 92대(누리버스 3개 노선 30대, 반디버스 2개 노선 8대, 초기신도시 5개 노선 54대)가 운행된다. 정책 확대 시행으로 추가 투입되는 사업비는 국토교통부 도시형 교통모델 공모 선정에 따른 국비 확보 예산 절감분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국비 예산은 ‘19년 13억원, ’20년부터는 약 20억원이 예상되며, 누리버스 및 반디버스의 적자분 50%에 해당된다. 변경된 331번 노선은 오는 8월 26일 월요일부터 운행될 예정이며, 성남하이테크밸리~강남역 방면 광역노선은 2019년 하반기부터 운행을 시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8월 26일 누리3
용인시는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TG에서 오산방향 국지도 23호선으로 직접 연결되는 신규 진출로 개통을 당초 28일에서 26일로 앞당긴다고 밝혔다. 이 구간 진출로 건설이 예정보다 빨리 마무리됨에 따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보다 빨리 개통하는 것이다. 개통 시간은 이날 오후 3시이며, 별도 개통식 없이 차량 통행이 허용된다. 신규 진출로는 수원신갈TG에서 나온 차량들의 오산방향 국지도 23호선 이용과 관련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관련 차량들은 신갈천 옆 갈천로를 이용해 상갈교 사거리에서 우회전을 해야만 됐기 때문에 직진차량과 얽혀 정체를 초래한 것은 물론이고 사고 위험이 높다는 민원이 이어졌다. 이에 시는 김민기 의원의 도움을 받아 예산을 확보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도로공사와 함께 이 구간 신규 진출로를 만들고 국지도 23호선 접속구간을 재포장하는 공사를 진행해왔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22일 서울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와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이 공동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공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해양 분야 서비스 혁신을 선도하고 경영 전반에 걸쳐 추진‧확산하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공단은 ‘스마트한 해양서비스 혁신’을 목표로 4차 산업혁명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드론을 활용한 해양분야 서비스 혁신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단은 체계적인 드론 운용을 통한 ‘해양서비스 혁신’을 위해 해양 분야 최초로 드론 전문조직인 'KOEM마린드론팀'을 신설하고 ▲중장기 로드맵 수립 ▲드론순찰대 구성‧운영 ▲해양환경 드론 전문가 양성 체계 마련 등 본격적인 운용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드론을 활용하여 사각지대에서 해양 부유쓰레기 모니터링, 해양유류오염사고 발생 시 오염지역 탐색 및 확산경로 예측 등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19년에는 비행 드론 외에도 해양 탐색에 활용할 수 있는 수중·수상 드론 등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고성능 드론을 추가 도입
대전시는 22일 오후 4시 구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대전하수처리장 이전 및 현대화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대전시는‘대전하수처리장 이전 및 현대화사업’에 대한 사업개요 및 추진방향, 향후 추진일정을 설명한 뒤,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전시는 총사업비 8,433억을 들여 대전하수처리장(65만톤/일)과 오정동 위생처리장(900톤/일)을 2025년까지 금고동 자원순환단지 인근으로 통합 이전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대전하수처리장 금고동 이전을 반대하고 환경기초시설 집적화에 따른 주민 피해를 토로했다. 이에 대전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면서 “제시된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고 쾌적한 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주민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주민친화형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앞으로 사업추진에 필요한 시의회 동의, 민간투자사업심의(기획재정부),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제3자 공고, 사업시행자 지정, 실시협약 체결 등 후속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하여 2021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 관련사진- 김희갑 경영관리본부장과 김동령 노조위원장이 함께 대한장애인스키협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20일 대한장애인수영연맹과 대한장애인스키협회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 김희갑 경영관리본부장, 김동령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송파구에 위치한 대한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해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장애인 스포츠선수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노사공동으로 모금한 ‘사랑해천사기금’ 8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대한장애인수영연맹과 대한장애인스키협회에서 장애인스포츠 발전과 직원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하는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까지 않을 계획이다.”며,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15년부터 공단과 임직원이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을 조성하는 ‘사랑해(海)천사기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단의 고유 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6년부터 3년 연속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
의왕도시공사(사장 최욱)는 지난 20일 부곡스포츠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2020년 본예산 수립 지역주민 참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20년도 예산을 수립하기에 앞서 지역 주민들에게 주요 사업예산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사는 그동안 설문조사 위주로 실시했던 주민참여예산제에서 한발 나아가 주민들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며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사업장 별 주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처음으로 열린 간담회에서는 주민들에게 사업예산 수립과정 및 내용 등을 설명하고, 센터 운영과 관련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예산편성과 관련한 궁금한 부분을 질문하고, 신규 프로그램 및 시설 확충, 시설 운영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이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앞으로 사업장 별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경영참여 기회 확대와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투명한 경영으로 공사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
한국도자재단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21일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세계도자비엔날레의 주 고객층인 여성과 가족단위 관람객 대상 홍보와 참관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보유하고 있는 각종 인프라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도자비엔날레 홍보와 관람객 유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한국도자재단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와 상호협력 가능한 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한국도자재단 관계자는 “여성단체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주 고객인 여성 및 가족단위 관람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경기도 주최, 한국도자재단 주관으로 오는 9월 27일~11월 24일 이천세라피아, 여주도자세상, 곤지암도자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한국도자재단 -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 행사명 :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일시 : 2019. 8. 21.(수), 11:00 ~❍ 장소 : 경기여성의 전당(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정로 151번길
산업용지 부족으로 기업유치에 골머리를 앓고 있던 대전시가 향토기업의 유출을 막고 우량기업을 유치하는 데 사활을 걸었다. 본격적인 산업용지 공급을 앞두고 대전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보조금을 인상하는 특단의 대책으로 이전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조례개정을 통해 이전기업에 대한 지원 한도액을 기업 당 60억 원에서 100억 원으로 인상하고, 보유 중인 부지를 활용해 투자하는 경우에도 보조금을 지원한다. 그동안 대전시의 산업용지 공급가격이 주변 시도의 가격보다 높게 공급돼 기업들이 대전으로의 이전을 망설여 왔다. 관내 제조업들조차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근 시도로 확장이전을 결정하면서 대전의 산업경제를 위협해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전시는 관내로 이전하는 기업에 부지매입비와 설비투자금의 일부를 최대 100억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전국적으로 순수 지자체 예산으로 100억까지 지원해주는 시도가 없다는 점에서 대전시의 이번 대책은 파격적이라는 평가다. 여기에 본사이전보조금과 임대보조금, 고용보조금 등의 지원금도 종전대로 지원된다. 개정된 조례가 지난 9일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기업들은 기업 투자금의 상
경기도가 더 나은 택시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우수 택시 업체·조합들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경기도는 올해 7~10월 도내 192개 택시법인과 31개 시군 개인택시조합의 총 3만7천551대를 대상으로 ‘2019년도 택시 경영 및 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택시 경영 및 서비스평가’는 도내 택시 간 자율 경쟁을 유도해 서비스 질을 향상함으로써 도민들의 택시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자 경기도가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한 제도다. 우선 택시법인은 ‘경영평가’와 ‘모니터링 평가’, ‘고객만족도 평가’를, 개인택시조합은 ‘모니터링 평가’, ‘고객만족도 평가’를 실시한다. 이중 ‘경영평가’는 택시법인을 대상으로 법규준수와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노력 등을 확인한다. 조사요원이 직접 승객으로 탑승해 실시하는 ‘모니터링 평가(표본조사)’와 하차승객 대상 만족도를 조사하는 ‘고객만족도 평가(표본조사)’는 친절도, 차량상태(청결도 등), 적법·안전 운행여부, 택시요금(부당요금 청구 여부 등)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평가 결과에 따라 상위 30개 법인과 전년 대비 점수 상승도가 큰 3개 노력우수 법인 총 33개 법인에는 시설·장비 개선 사
고양지방법원 승격을 위한 범시민 움직임이 본격화 됐다. 고양시는 ‘고양지방법원 승격 105만 범시민 결의대회’를 8월 20일 일산동구청에서 지역정치인, 시민단체 대표, 학계, 법조계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고양지원의 지방법원 승격을 위한 고양시의 본격적인 행보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범시민 행사로 진행됐다. 고양시민을 비롯한 각계각층에서 한마음으로 나선 이유는 특례시를 앞두고 있는 105만 도시를 관할하는 법원이 고양지원 단 한 곳이기 때문이다. 서울에 5개의 지방법원이 있고 경기 남부에 수원지방법원에 이어 최근 수원고등법원이 설치된 것과는 대조적이다. 고양시민들은 경기북부에 거주한다는 이유만으로 실생활과 밀접한 행정소송, 파산·회생 재판의 항소심을 위해 왕복 4시간 이상 소요되는 의정부지방법원을 찾아야한다. 이날 결의대회는 그동안의 추진성과 보고로 시작됐으며, 고양지방법원 승격의 당위성을 알리는 홍보영상이 최초로 상연됐다. 이어 이재준 시장과 이윤승 의장 정찬삼 고양·파주변호사협회장, 최태봉 고양시민회 대표 등이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함께 고양지방법원 승격을 외치며 직접 결기를 다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