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남부 수원 소재 11개교, 북부 의정부 소재 5개교, 자체 시험장 3개 기관, 총 19개 시험장 운영◦ 7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응시자별 시험 장소, 응시자 유의사항 등 확인 ◦ 다음 달 11일, 도교육청 홈페이지 통해 합격자 발표 예정◦ 시험장에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철저, 시험 감독관 안내 적극 협조 당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오는 22일 시행하는 ‘2020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를 7일 발표했다.검정고시 시험장교는 남부 수원 소재 11교, 북부 의정부 소재 5교, 자체 시험장 3개 기관으로 총 19개다. 자체 시험장 3개 기관은 고봉중·고등학교, 안양교도소, 소망교도소로 소년원생과 재소자 응시자를 위해 운영한다.응시자별 시험 장소와 유의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 인사·채용·시험 / 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응시자는 최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시험 관련 지침에 따라 응시자 유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신분증과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가지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신분증 종류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대한민국여권, 청소년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부곡동과 오전동에‘경기 행복마을관리소’를 조성하고, 관리소 운영을 위한 행복마을지킴이 8명과 사무원 2명을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에 개소하여 운영하는 의왕시‘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환경이 낙후된 구도심 지역을 위한 공공서비스 시설로 ▲안전약자 돌봄 ▲여성 안심귀가 서비스 ▲마을환경 정화활동 ▲생활공구 대여 ▲우범지역 방범순찰 ▲취약계층 생활불편 해소 ▲민관협력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주민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종의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동 주민센터, 치안‧복지 관계기관, 시민단체 등이 포함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회의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지역특색 사업을 발굴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의왕시청 자치행정과(031-345-2142)로 문의하면 된다. 이만재 자치행정과장은“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으로 취약지역의 주민복지와 생활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행복마을관리소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공간으로서의 활용뿐만 아니라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5일 연천군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급상승하며 접경지역 위기대응 관심 단계 경보가 내려지자 경기도가 긴급회의를 열어 총력대응에 나섰다. 경기도는 이날 오후 2시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필승교 수위상승 상황점검 긴급회의를 열고 파주시·연천군을 화상으로 연결해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이날 낮 12시 30분께 연천군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7.5m를 초과해 접경지역 위기대응 관심단계 경보 발령을 내렸다. 오후 3시 기준 필승교 수위는 역대 최고 수준인 9.84m를 기록 중이며 임진강 홍수를 조절하는 군남댐 수위도 35.33m로 상승했다. 연천군은 낮 12시 30분 대피경보 방송을 실시하고 이장단, 관계기관, 어민 등 1,172명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파주시도 이장단 85명 등에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파주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상황을 전파해 순찰 강화 협조를 요청했다. 김희겸 행정부지사는 “현재 빠른 속도로 수량이 증가하고 있는데 또다시 폭우가 쏟아질 수도 있는 만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야 한다”며 “관련 매뉴얼을 다시 점검하고 어떻게 조치를 취할 것인지 철저히 계획을 세우라”고 지시했다. 이어 “저지대 주민들에게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인천항 대표적 환경민원 주요시설인 석탄부두의 비산먼지 저감을 위하여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년도 인천항만공사는 차체사업비 약 10억여원을 투입하여 석탄분진(미세가루) 차단방지 역할의 최일선 구간인 제1구간(총 3개 구간) 54경간을 최근 재정비 하였다. 인천항석탄부두 방진시설은 석탄의 하역 및 저탄작업 중 발생하는 미세분진 입자를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된 철탑과 방진망으로, 높이는 약 17m, 1경간당 15m의 형태로 석탄부두 전체에 3구간으로 나뉘어 설치되어 있다. 금번에 정비한 제1구간은 전체 54경간으로 길이가 약 800m에 달한다. 특히 이번 재정비가 마무리되는 하절기 장마철은 일정한 방향의 계절풍이 불어오는 시기여서 석탄가루 미세입자가 건조한 상승 기류를 타고 비산하는 문제로 주변 지역으로 부터의 민원이 자주 발생되어 지자체와 함께 촉각을 곤두세우곤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석탄부두 개장 초기에는 분진방진망이 석탄저장시설 주변 외곽쪽에 제1구간만 설치되었었으나, IPA는 설립 이후 제2구간과 제3구간이 추가 설치하여 비산먼지 차단에 주력해 왔다. 특히, 1구간 방진망은 주변의 상
경기도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직업 준비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제3회 E-꿈울림 진로페스티벌’을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꿈울림 진로페스티벌은 매년 700~80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입시·진학과 취업 정보를 제공해 진로설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부스 운영과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참여자의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한다.이번 행사는 상시적으로 콘텐츠 관람과 시청이 가능하도록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열리며 ▲진로(입시․취업) ▲참여 ▲홍보 3개 분야로 나눠 운영한다. 도내 31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도센터 포함)와 청소년 전문 진로 기관 등이 참여한다.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지역 구분 없이 참여 가능하며 보호자, 관계 기관도 참여할 수 있다.10월 21~22일은 집중운영기간으로, 학교 밖 청소년이 쌍방향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학입시설명회, 직업인과의 만남, 토크콘서트 등 실시간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현재 본격적인 행사 준비
경기도내 중소기업 대부분이 경기도가 추진하는 비대면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 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경기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올해 해외마케팅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응답기업 636개사를 분석한 결과다. 이번 설문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향후 실제 기업 수요에 맞는 수출 지원사업의 방향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뒀다. 조사결과, 응답기업의 88%가 현재 코로나19로 추진이 어려운 각종 대면 해외마케팅 사업들을 화상상담서비스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대답했다. 특히 응답기업의 84%가 지난 6월 경기도가 구축한 화상상담 시설인 ‘디지털무역상담실’을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하며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뿐만 아니라 향후 코로나19가 안정돼 해외 입출국이 자유로운 시점에도 온라인 화상상담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81%나 돼, 해당 서비스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감과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실제로 화상상담의 장점에 대해 많은 기업들은 감염병으로부터의 안전성(26%) 외에도 시간절약(32%)이나 경제성(21%),
경기도(경제실)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8월 14일까지 도내 청년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2차로 모집한다.‘경기도 청년 기업 판로지원 사업’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 중 대표자가 만 20세~39세이고 온라인에 입점 가능한 제품을 보유한 업체면 지원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청년 기업 제품은 ‘인터파크’, ‘위메프’ 등 국내 대형 온라인 유통채널에 입점 된다. 또한,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상품 기획전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지원받는다.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참가 지원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오는 8월 14일 오후 3시까지 담당자 이메일(seohee678@kgcbrand.com) 또는 경기도주식회사 방문·우편접수를 하면 된다.지원 제품은 서류심사 및 선정위원회를 거쳐 선발되며, 제품 경쟁력과 지역 밀착성 등을 평가받는다. 또한, 장애인고용기업·여성 기업·사회적기업 등은 선정 시 우대받을 수 있다.홍석민 경기도주식회사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도의 많은 청년 기업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경기도주식회사가 보유한 다양한 유통망을 활용해 청년 기업에 판로를 제공하고, 이들의 매출 증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아동과 부모, 아동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방향과 의견을 서로 교환하는 아동·시민 토론회에 참가할 참여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시민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전략과 핵심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의왕시에서 마련한 자리이다. 토론회 참여자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만18세 미만 아동 40명과 학부모 및 아동관련 기관 종사자 14명 등 총 54명을 선착순으로 지역, 성비 등을 고려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코로나19로 당초 계획된 인원의 50% 수준으로 개최되며 선발된 아동과 시민들은 오는 21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 모여 아동친화도 6대 영역별 의제인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에 대해 토론하게 되며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은‘의왕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2021~2025)’에 반영될 예정이다. 토론회 참여자 접수는 의왕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 방문접수, 카카오톡 채널(아동친화도시 의왕)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문의사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댐․보 녹조대응뿐 아니라 유역 오염원 저감과 먹는 물 관리까지 유역 물관리 전 과정에 대한 전략적 녹조관리를 위하여 전사적으로 관련 부서가 모두 참여하는 ‘전사 녹조대책 전담반’을 구성하여 8월 3일 대전 본사에서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전담반은 하절기 본격적인 녹조발생에 유기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녹조문제 해결을 위하여 발생원인부터 먹는 물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친 녹조 관리 플랫폼을 마련하고자 전사 역량을 집중하여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전담반은 녹조대응을 위한 녹조관리 체계 및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하여 기획본부장이 전담반 총괄 반장을, 통합물관리본부장과 환경본부장이 부반장을 담당하고, 상황대응 분과, 지원분과, 기술분과로 운영하며 본사, 유역본부, 현장까지 참여하여 녹조대응 뿐 아니라 관련 기술, 제도, 사업관리 및 거버넌스 등을 망라한 K-water형 Solution을 제시할 예정이다. 각 분과별 주요 내용은 ▲녹조발생 및 유량 대응 ▲유역오염원 저감 및 녹조관리 사업화 ▲오염원 저감기술 및 녹조 모니터링 예측 고도화 ▲언론홍보 및 거버넌스 관리 등을 담당하며
현대자동차그룹이 집중 호우 및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을 위해 ‘수해 지역 특별 지원’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수해 지역 특별 지원은 현대차그룹이 매년 수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수해 차량 무상 점검 및 피해 차량에 대한 정비 지원은 물론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한 무료 세탁 서비스, 생필품 지원 등을 제공한다. 먼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수해 지역 특별 지원 서비스 기간 동안 수해 현장에 방문해 침수 및 태풍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엔진·변속기를 비롯한 주요 부품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현장 조치가 어려운 차량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현대), 오토큐(기아)로 입고해 수리하고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줌으로써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 자차보험 미가입 고객 대상, 총 할인금액 기준 300만 원 한도 내 지원, VAT 별도)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는 고객이 수리를 위해 수해 차량을 입고하고 렌터카를 대여할 경우 최장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 자차보험 미가입 고객 대상, 법인/영업용/화물 차량 제외) 기아자동차는 고객이 수해 차량을 폐차한 후 기아자동차 차량을 재구매할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일 15시 관내에 호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재해취약지구에 대한 긴급점검에 나섰다. 긴급 현장점검은 2일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조광한 시장을 비롯하여 박신환 부시장, 교통도로국장, 진건퇴계원 행정복지센터장, 안전기획관, 도로시설관리과장 등 취약지구별 관련 공무원 3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시는 1일 호우주의보가 발령되고 2일 호우경보가 발령되는 등 연일 호우가 지속되고 향후에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음에 따라 주말 양일간 읍면동별로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저지대 및 배수로 응급정비, 우수관로 정비 등을 실시했다. 조 시장은 먼저 다산동에 위치한 도농, 중촌1, 중촌2 지하차도를 방문하여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배수 펌프 정상 작동여부를 확인한 후 집중호우 시 배수에 문제되어 도로가 침수되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체크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한강시민공원 도농지구 둔치주차장으로 이동하여 차량 침수피해에 대비한 이동주차 상태를 확인하고 불어난 수량으로 시민들이 자전거나 산책 시 위험하므로 사용을 통제하라고 지시했다.또한 진건읍에 위치한 왕숙천 세월교를 방문해서도 세월교 범람 시 통행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
경기도의회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의회,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제3기 의정모니터 4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8월 3일부터 8월 14일까지 2주간이며, 경기도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제3기 의정모니터 활동기간은 위촉일(2020. 9월)로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이고 ▲도의회 및 의원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종 제안 ▲조례 등 자치입법의 제․개정 및 폐지 건의 ▲제도 개선사항 또는 도민 불편사항 건의 ▲의회방청 및 의회활동 모니터 ▲의정활동 및 모니터 활동사항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경기도의회는 모니터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의정모니터 위촉장 수여와 신분증을 발급하고 우수 제안 및 건의사항은 심사를 거쳐 소정의 보상금을 지급하며 우수 활동 모니터는 표창할 계획이다. 이정구 경기도의회 의사담당관은 ‘금번 제3기 의정모니터에 각계각층의 도민이 참여하여 지역주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제10대 후반기 경기도의회에 적극 반영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신청서식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www.ggc.go.kr)에서 받을 수 있으며, 담당자 이메일(jaupda@gg
경기도는 2020년도 상반기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의 신청자 수가 시행 1개월만에 52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1일부터 ‘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 홈페이지(www.gbuspb.kr)’를 통해 신청 접수를 개시했다.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5부제 적용 등 신청절차의 효율화를 꾀한 결과, 접수 마감일인 7월 31일까지 누적 신청수가 약 52만 명으로 집계됐다.이는 본래 목표였던 43만 명의 120%에 달하는 규모다. 특히 신청기간 동안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접수된 민원의 70%이상이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관련 문의였다는 점에서 도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 할 수 있다. 이에 경기도 버스정책과, 경기교통본부, 협력업체(교통카드사 등)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원활한 민원 대응에 나서기도 했다.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기버스(시내, 마을) 요금이 인상됨에 따라, 경제적으로 취약한 도내 만 13~23세 청소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민선7기에서 광역지자체 처음으로 도입한 사업이다.이번 상반기 사업 신청자들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실제 사용한 교통비 중 만 13~18세는 30%, 만 19~23
하남소방서(서장 유병욱)는 7월 31일 하남시 망월동 인근 도로에서 심정지로 의식을 잃은 환자(남, 54세)를 소방대원과 경찰관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생시켰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31일 오전 10시 15분 경 운전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접수를 받고 현장활동을 마치고 귀소중인 덕풍2구급차(소방교 한필호, 대체인력 김소은)가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서는 경찰 2명(하남경찰서 경위 심상렬, 경감 김창령)이 심폐소생술을 실시중이였고, 환자는 무맥박, 무의식의 심정지 상태로 즉시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전기충격을 실시했다. 이후 감북구급차 및 덕풍펌프차가 현장도착하여 스마트 응급 의료지도(SALS)하에 전문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환자는 현장에서 자발 호흡 및 순환 회복 하였으며, 인근병원으로 이송되어 현재는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회복한 상태이다. 이번사례는 최초 목격한 동승자의 대처와 인근에서 교통통제 중이던 경찰관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실시 그리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의 전문응급처치가 유기적으로 이루어져 소생할 수 있었던 모범적인 사례이다. 유병욱 하남소방서장은“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유기적으로 잘 이루어져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게 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경증환자 치료를 위해 경기도가 운영한 생활치료센터와 해외입국 도민 임시생활시설에 도움을 준 민간기업 및 의료기관 등 12곳에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 이 지사는 29일 회사 소유 시설을 생활치료센터와 임시생활시설로 제공한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와 기아자동차 최준영 대표이사,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국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셨다”면서 “전국에서 주목한 경기도의 신속하고 강력한 방역체계의 바탕에는 귀사의 지원이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이와 함께 생활치료센터 전담 의료기관인 분당서울대학교 백롱민 병원장과 경기도의료원에도 “의료진의 헌신적 노력으로 방역전선을 견고히 하는 데 더없이 큰 힘이 되었다”고 전하고, 군인과 경찰인력을 파견한 제55사단, 제3공수여단, 용인동부경찰서와 이천경찰서 등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특히, 생활치료센터와 임시생활시설의 필요성을 지역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며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해준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봉무3리·봉명1리 이장, 이천시 목리 이장 및 주민에게도 감사를 전하며 “방역과 일상이 공존하는 새로운 국면에서 함께 지혜를 나눠 코로나19를 극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