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예비후보가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국민의당 황주홍(전남 고흥 보성 장흥 강진) 의원은 7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곽영체, 김광준, 김연일, 윤도현, 이충식 도의원, 유상호, 윤재남 부의장, 강찬원, 고화자, 김복실, 배홍준, 왕윤채, 위등, 정중섭, 채은아 군의원, 오명준 재경장흥군향우회장과 지역 언론기자단, 농·수·축·임·협 조합장, 지역사회단체장을 비롯한 군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황주홍 예비후보는 “제 이름은 ‘주홍’, 색깔이다. 이름처럼 자기 색깔을 갖춰, 자기 목소리를 내며 지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4년이었다”며, “저는 스스로를 별 볼일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오직 국민만이 벼슬자리인 나라를 세워야 대한민국의 희망과 미래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황주홍 예비후보는 “저에겐 오랜 꿈이 있다. 패자부활전이 있는 나라, 사회적 불평등을 허용하지 않는 세상, 지역의 분열과 차별을 없애고, 낙후된 호남을 일으켜 세우려는 꿈”이라고 말한 뒤, “호남의 현실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우리의 적은 상대적 가난이다. 호남이 발전하기 위해선 우리끼리 덜 싸우고, 더
2016년 03월 04일 전라남도가 어르신 근로 욕구에 부합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4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라남도는 올 한 해 2만 5천여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 90개 수행기관이 어르신들의 경험과 재능, 전문성 등을 고려해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남지역 300여 명의 시군 및 일자리사업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2016년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방향과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다양한 노인의 활동 욕구를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성과 위주의 근로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공익활동형, 시장형(공동작업, 제조판매, 전문서비스), 인력파견형으로 구조화해 추진된다.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가운데 2만 71명이 노노케어, 취약계층지원, 경륜전수활동을 하고, 시장형과 인력파견형 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 5천 329명이 공동작업, 제조 판매 및 민간시장의 관리사무직, 주유원 등 다양한 업종에 근무하게 된다.전라남도는 앞으로도 성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