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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수산

‘에어즈락 메일’ 해양수산부 통합정보망 구축 사업 참여

웹메일 솔루션 전문 기업 나라비전은 해양수산부 해운항만물류 통합정보망 구축 사업에 참여해 웹메일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분산된 항만물류 운영 체계를 통합하여 민원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효과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웹메일 시스템 구축 사업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품의 성능과 편의성 그리고 대규모 사용자를 수용할 수 있는 안정성 등을 모두 평가한 후 나라비전을 파트너로 선정했다.

해양수산부 웹메일 시스템 구축 사업에 도입한 ‘에어즈락 메일(Ayersrock Mail)’은 나라비전이 자체 개발해 출시한 새로운 웹메일 솔루션으로 현재 1천여개 이상의 금융/공공기관에서 사용 중인 ‘깨비 메일’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된 제품이다.

타 시스템과의 자유로운 연동을 위한 RESTful API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하고 사용자의 사용 패턴 분석을 통한 UX 디자인, HTML을 이용한 최신 웹 표준 준수 크로스 브라우저(IE, FireFox, Safari, Chrome) 및 멀티 OS 지원, ActiveX 컨트롤을 사용하지 않는 DragDrop 방식의 파일 첨부와 Ajax 적용을 통한 페이지 이동 최소화 등이 특징이다.

나라비전은 업계 최초 고객 만족 센터 운영으로 실시간 서버 관리와 장애 알림 서비스, 고객지원에 대한 전담 엔지니어 배정 및 실시간 진행 상황 알림 등 타 솔루션 기업과 차별화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유지 보수 계약 정보나 제품 정보는 물론 서버 현황, 정기점검 대장을 관리할 수 있는 기능 등 고객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나라비전은 해양수산부가 나라비전을 구축 사업자로 선정하게 된 것은 나라비전의 탄탄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유지 보수 시스템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라비전은 올해 창립 21주년을 맞는 기업으로 국내 주요 관공서에 최다 공급된 웹메일 솔루션 ‘깨비 메일’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에어즈락 메일’의 GS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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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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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6월 27일 국립 통일교육원에서 개최된 『2025 지리학대회 접경지역 AI 특별 세션』에 참석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접경지역 전략산업 및 지정학적 재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특별 세션은 대한지리학회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AI·GIS·그린바이오·안보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한 접경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조 발제를 통해, “연천군은 수도권에 위치하면서도 DMZ 천연자원을 비롯해 임진강·한탄강 등 풍부한 수자원과 드넓은 가용 부지를 보유하고 있어 AI 기반 정밀농업 실행과 그린바이오 산업육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연천군은 현재 ▲자율주행 트랙터 및 농업용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실증사업, ▲국내 최초 위성 기반 정밀농업 시범사업, ▲연천 BIX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AI 기반 미래 전략산업(그린바이오)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연천군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및 DMZ 접경지역의 지리·생태적 강점을 바탕으로 AI 정밀농업 운영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향후 남북 농업협력 방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세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