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0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친환경 학교급식 도내 농식품 비율, 2018년까지 70%로 확대

도내 친환경 학교급식 참여학교 2천여 개 중 도내 농식품 공급비율 62% 수준
2017년 친환경 학교급식 사업’ 수립, 도내 농식품 공급비율 높일 방침
학교 주요 사용품목 30개 집중 육성, 경기미 학교급식 공급확대 등 방안 마련
학교급식 안전성 검사 확대, 친환경 업체로 급식 배송업체 선정 등진예정

경기도가 2018년까지 친환경 학교급식으로 공급되는 도내 농식품 공급비율을 전체의 70%로 확대한다.
도에 따르면 도내 친환경 학교급식 참여 학교는 2016년 말 기준 2,318개교의 83%인 1,915개교, 학생 수는 137만8,000여 명으로 이들 학교에 공급되는 농식품은 지난해 1월부터 11월 말까지 1만8,420t이며 매출액은 1,021억원에 달한다. 이 중 도내 농식품은 1만1,347t으로 전체의 62% 수준이다.

이에 도는 친환경 학교급식으로 공급되는 도내 농식품 공급비중 확대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2017년 친환경 학교급식 사업’을 수립하고 ▲학교 주요 사용품목 집중 육성 및 재배기술 교육 의무화 ▲학교급식 안전성 검사 확대 및 급식 관련업체 수시점검 ▲경기미 학교급식 공급확대 ▲농산물 학교급식 배송업체 및 전처리업체 선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도는 학교급식에서 다량으로 사용되는 양파, 감자 등 30개 품목 공급농가를 집중 육성한다. 현재 도내 친환경 학교급식에 농산물을 공급하는 계약재배 농가는 총 829농가로 도는 오는 2월 중 추가 공모를 통해 참여농가를 최대 1,000농가로 확대하고 체계적인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배송 차량소독, 농식품 냉장보관 여부 등 급식 관련업체 위생환경에 대한 점검도 강화된다. 도내 학교급식 납품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 건수는 지난해 중 잔류농약 1,460건, 방사능 1,010건으로 도는 올해 잔류농약 1,500건, 방사능 1,100건으로 검사를 확대한다.
또 정부 양곡 공급가와 학교 공급가의 차액 보조율을 상향해 도내 고등학교 296개교에 경기미를 확대 지원한다. 경기미 차액 보조율은 2016년 1,915개교 146억원에서 올해 1,965개교 164억원으로 늘어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도는 도내 학교급식 농산물 배송업체 42개소와 전처리업체 6개소에 대한 계약기간이 오는 2월 종료됨에 따라 친환경 농산물 취급 인증을 취득한 업체를 대상으로 재선정할 계획이다.

문제열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 그간 친환경 학교급식의 도내 농식품 비중을 높이기 위해 차액 지원금 확대, 안전성 검사 실시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2017년도 친환경 학교급식 사업을 통해 도내 농식품 공급비율을 지난 2016년 63%에서 2017년 66%, 2018년 70%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농식품의 학교급식 공급비율은 2013년 56.2%, 2014년 59.2%, 2015년 59.6% 등 꾸준히 늘고 있다.

2017년 친환경 학교급식 사업 추진 계획

도내 농산물 공급비중을 높이기 위해 출하회 참여농가 재정비를 통해 학교 多사용 품목 집중 육성 및 안전성 검사 확대 추진

학교 多사용 품목 집중 육성 및 재배기술 교육 의무화 추진
출하회 조직과 참여 농가는 증가하고 있으나, 계약재배 품목이 다양하지 않고(농산물52, 잡곡16), 계약재배를 통한 학교공급율은 62%로 저조

출하회 현황 : ‘15) 26개 출하회 / 520농가 →  ’16) 34 / 829

학교 사용량 비중이 높은 상위 30개 多 사용 품목(양파, 감자, 등)에 대한 집중 육성 및 품목 다양화 추진
재배기술 교육 의무화를 통해 체계적 교육 실시(출하회 계약시 명시)

  목    표 

도내 농산물 학교급식 공급비율 목표:  ’18년까지 70%까지 확대
    ⇨ 목표  :  ’15) 59.6% → ’16) 63% → ’17) 66% → ’18) 70%
학교급식 안전성 검사 확대 및 급식 관련 업체 수시 점검 추진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잔류농약 및 방사능 검사를 확대하고, 배송 차량소독, 냉장보관 여부 등 위생환경 수시 점검
16) 농약 1,460건/방사능 1,010 → ’17) 1,500건(40↑)/1,100건(90↑)

농산물 학교급식 배송업체 및 전처리업체 선정
현재 배송업체(42개소) 및 전처리업체(6개소) 계약기간이 ‘17.2월에 종료됨에 따라 업체 재선정 등 필요
친환경 농산물 취급 인증을 득한 업체를 대상으로 공모·선정 추진

경기미 학교급식 공급 확대 추진
경기미 소비 촉진을 위해 예산 범위내에서 경기미 확대 공급 추진
16년) 1,915개교 146억원 → ’17년) 1,965개교 164억원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경기도,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열고 식품정책 논의
경기도는 29일 식품안전과 노인영양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 영양 및 식생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동시에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의 진행으로 ▲김도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 및 연구·사업’ 발표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소장의 ‘저속노화 식습관과 식품산업의 미래’ 특강 ▲임희숙 경희대 교수(어르신 식생활 실태와 식품안전 및 영양 정책 방향), 김진현 ㈜오뚜기 연구소장(식품안전 및 영양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활용), 오승현 ㈜정식품 수석연구원(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법적 규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안전한 식품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경기도는 노인 대상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지하철 보조배터리 발화,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관광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갑작스러운 연기와 발화가 발생했으나,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7일(수) 밤 10시 21분경 불암산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에코백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새어 나왔다. 순간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인근에 있던 한 남성 승객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보조배터리에 1차 소화를 시도하고, 동시에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승무 직원에게 상황을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승무 직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보고했으며, 관제센터는 인접한 이촌역에 화재 대응을 지시했다. 이촌역에서는 김태기 부역장과 서동순 차장이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출동, 열차 내부로 진입했다. 이들은 관광객의 짐과 보조배터리를 열차 밖으로 신속히 옮겨 2차 진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승객 100여 명을 안전하게 하차시켰다. 이후 김 부역장은 잔여 발화 위험을 막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화장실로 옮겨 물에 담가 완전히 진화시킨 뒤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이 과정에서 불길은 관광객의 에코백과 보조배터리에만 국한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