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27개 분야 대외수상, 공모사업 15건 413억 원 확보

군민과 함께 이룬 소중한 성과

무안군은 올 한해 정부 중앙부처와 기관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27개 부문 우수기관 선정, 15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41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전국 최초로 실시한 ‘양파 전 작업 기계화사업’이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높은 만족도를 인정받아 3년 연속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2016년 대규모 통계조사 우수기관, 지역사회복지 평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우수기관, 2016 맞춤형 보육 평가에서는 전남에서 유일하게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작년에 이어 김철주 군수가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을 수상했고, 3년 연속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 사업 평가 전국 최고 득점, 2년 연속 지역발전사업 우수자치단체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외적 수상으로 행정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현경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7개 사업에서 국비 64억 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사업 103억 원 등 15건의 중앙공모사업 선정으로 41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김철주 무안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과 공직자가 한 뜻으로 꾸준히 노력한 결과 얻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본연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최선을 다하여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고 싶고, 살면 모두가 행복해지는 무안을 만드는 데 노력해 가자”고 당부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존경을 실천하는 도시, 보훈을 잊지 않는 하남... 기억을 품고, 삶을 잇다… 하남시의 따뜻한 보훈정책
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6월. 하남시는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 가치를 오늘의 행정과 정책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 줄의 추모가 행동이 되고, 감사의 뜻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도시. 기억은 간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내일을 설계하는 토대가 된다. 희생과 헌신의 정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남시는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보훈은 과거의 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태도이자 책임이다. 하남시는 다양한 정책과 공간, 그리고 따뜻한 행정을 통해 그 정신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있다. 그 길 위에는 존경과 예우, 그리고 사람을 향한 진심이 함께 걷고 있다. ■ 김기엽 여사의 헌신을 기억하며, 이현재 시장이 전한 진심이현재 하남시장은 시장 취임 후 처음 맞은 2023년 현충일을 ‘기억과 예우’로 풀어냈다. 현충일 전날인 6월 5일, 이 시장은 하남시 유일의 생존 여성 6.25참전유공자인 김기엽 여사의 자택을 직접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여사는 6.25 전쟁 당시 열여섯의 나이에 언니와 함께 여성 학도병으로 자원했고, 1군단 사령부 소속으로 정보 수집 업무를 맡아 전장을 누볐다. 총성과 두려움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