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중소기업 특별세액 감면업종에 ’임업‘ 포함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연간 18억 원 감면 등 세제 혜택 기대

임업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임업에 대한 중소기업 특별세액 감면이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다.

산림청은 2017년 1월 1일부터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시행으로 중소기업 특별세액 감면업종에 ‘임업’이 포함되어 영세 산림사업자의 조세부담을 줄이고 산림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임업은 유사한 농업·어업과 달리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세액 감면업종에 포함되지 않아 형평성 논란이 있었으며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세법 개정을 지속 요구해 왔었다.

이번 조치로 4000여 개 산림사업자(목재생산업자·종묘생산업자·산림사업법인·영림단 등)가 세제 혜택을 받게 되며, 연간 감면 예상액은 18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윤차규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이번 세제 혜택으로 임업분야 산림사업자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투자를 유도하는 등 관련 분야 활성화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임업분야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광명시, 20분 철도연결시대 여는 철도네트워크 중심도시 선언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철도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사통팔달 교통망을 완성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발판을 다지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철도정책 브리핑에서 “광명시는 지금 대규모 개발로 도시구조가 빠르게 변하는 대전환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사통팔달 철도망을 완성해 더 빠르고 더 편리하게 시민 생활을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와 경기도가 최근 잇따라 GTX-D, GTX-G 노선에 광명시를 반영하고,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는 데다, 신천~하안~신림선의 경제성이 입증되는 등 대규모 도시개발에 부합하는 광명시 철도 청사진이 선명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광명시는 3기 신도시 최대규모의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비롯해 미니 신도시급으로 개발될 광명 하안2 공공주택지구, 광명문화복합단지,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이 예정돼 있고, 11만 명 규모의 2016년부터 추진된 광명 뉴타운은 순차적으로 입주가 진행 중이다. 또 제2의 판교로 성장할 광명․시흥테크노밸리도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재개발, 재건축으로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광명시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