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2 (수)

  • 맑음동두천 16.2℃
  • 맑음강릉 12.5℃
  • 구름조금서울 18.0℃
  • 구름조금대전 17.7℃
  • 맑음대구 13.5℃
  • 구름조금울산 11.8℃
  • 맑음광주 18.5℃
  • 구름많음부산 15.3℃
  • 맑음고창 ℃
  • 흐림제주 18.3℃
  • 구름조금강화 14.4℃
  • 구름조금보은 13.8℃
  • 구름조금금산 15.2℃
  • 구름많음강진군 14.7℃
  • 맑음경주시 10.4℃
  • 구름많음거제 15.2℃
기상청 제공

웹소설 신인 발굴 ‘제3회 e연재 공모전’ 실시

총 상금규모 3250만원, 국내 최정상급 일러스트레이터와 콜라보레이션 특전 제공


국내 최대 인터넷서점 예스24는 ‘제3회 예스24 e연재 공모전(부제: 로맨틱 콜라보)’을 개최하고 새로운 웹 콘텐츠 작가 발굴에 나선다.

예스24가 주관하고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곁이 공동 주최하며 미스터블루, HB엔터테인먼트, 위즈덤하우스 저스툰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국내 최정상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 Ciel, Kira 등과 협업을 통해 ‘로맨틱 콜라보’라는 부제에 어울리는 작품을 선정한다.

지난해 4월 첫 공모전 이후 3회를 맞는 e연재 공모전은 영화, 드라마 등 2차 창작물로 이어지는 웹 기반의 복합 문화 콘텐츠 육성 및 창의적인 신인 작가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예스24 e연재 공모전’은 기성 작가 및 신인은 물론 단독이나 공동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편의 경우 원고지 800매 내외(30화 차 분량)로 로맨스 장르 내에서 역사, 현대, 판타지 가운데 원하는 카테고리를 선정해 등록할 수 있다.

단편은 ‘숫자’라는 주제어에 맞는 이야기로 장르에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으며, 원고지 300매 내외(10화 차 분량) 로 작성하면 된다. 작품은 예스24의 ‘e연재 플랫폼 자유연재(estory.yes24.com/eFreedom)’를 통해 2017년 3월 31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심사 기준은 문장력 및 이야기 구성력과 완결성을 바탕으로, 장편 부문은 상업적인 로맨스 장르 소설로의 적합성 여부, 단편 부문은 주제어의 반영 여부 등을 평가한다. 2017년 4월 중 1차 내부 심사를 거치며 외부 심사위원의 최종 심사를 통해 5월에 최종 수상작이 발표된다.

장편 부문 대상을 수상한 2작품은 각각 상금 1천만원 및 일러스트를 표지로 사용한 eBook 출간과 종이책 출간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상 수상작 2작품은 각각 3백만원의 상금 및 일러스트를 표지로 한 eBook 출간 기회가 주어진다.

수상작은 웹툰 및 영상화 검토의 특전이 제공될 예정이다. 그 밖에 장려상 2작품은 각각 상금 1백만원과 eBook 출간 기회를 제공한다. 단편 부문은 대상 수상작 1작품에 상금 1백만원, 우수상 수상작 5작품에 각각 50만원을 지급하며 작품 구독수 등 독자 선호도가 높은 1작품을 선정해 인기상과 상금 1백만원을 수여한다.

윤영천 예스24 e연재 팀장은 “최근 웹소설이 일반화되고 이를 기반으로 하는 2차, 3차 콘텐츠 산업이 활발해 지고 있다”며 “예스24의 e연재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웹 콘텐츠와 신인작가를 발굴하고 웹소설의 지평을 더욱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김해시, 제1회 부추랑 함께하는 농특산물 대축제 개최
제1회 부추랑 함께하는 농특산물 대축제가 지난 18~19일 김해시 대동면에서 개최돼 수많은 관람객들의 참여 속에 높은 농산물 판매고를 달성했다.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즐기는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농산물 홍보 판매 확대와 주민 화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이루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축제는 대동면 특산물인 부추와 화훼, 토마토, 산딸기, 블루베리 등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또 부추비빔밥, 부추떡과 같은 다양한 시식 행사로 대동에서 나는 우수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에 앞장섰다. 특히 저렴한 가격, 다채롭고 쫄깃한 식감으로 유명한 김해뒷고기와 부추겉절이가 함께 제공한 시식행사는 서로의 풍미를 극대화시켜 색다른 미식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호평 받았다. 정창호 대동면농특산물축제 추진위원장은 “앞으로도 대동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선 대동면장은“올해 이상기온으로 지난해보다 농산물이 급감했지만 대동면민 모두가 한뜻으로 동참하고 노력해 주신 덕분에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할 수 있었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천주교 기반 종교관광객 유치전략 마련한다
충남도와 천주교 대전교구가 천주교 기반 종교관광객 유치 전략 마련에 나섰다. 도는 2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종교계, 대학교수, 민간전문가(숲길, 여행사, 여행가 등), 연구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교 관광객 유치전략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회의는 2027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기간 중 도내 성지를 방문하는 국내외 종교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 준비에 앞서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천주교 순례길(140.5km) 현황 △해미국제성지 디지털역사체험관 △여사울 복합문화센터 등 성지거점시설 조성 계획을 공유하고, 이를 활용한 종교관광객 유치 기반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2014년 해미순교성지와 솔뫼성지 일원에서 교황 방문 및 아시아청년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해미순교성지는 2020년 교황청이 해미국제성지로 승인한 국내 유일 단일성지이다. 이와 함께 당진 솔뫼마을 김대건 신부유적 등 국가지정 문화재 5건, 공주 중동성당 등 도지정 문화재 11건 및 합덕성당 등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지정 26개 성지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천주교 유산을 가지고 있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