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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부산작가 프로모션‘Big Match' -

시립미술관,‘The Hero’展 개최


시립미술관,‘16. 12. 22.~‘17. 2. 26. 시립미술관 로비에서 부산 젊은 작가의 도전장(挑戰場)으로 구성하는 젊은 부산 작가 프로모션 'Big Match' 개최
Big Match' <The Hero : Hommage to Lee jung seob>라는 주제로 송현철 작가 선정

부산시 시립미술관(관장 김영순)은 젊은 작가 프로모션 전시인 ‘빅매치’ <The Hero : Hommage to Lee jung seob>展을 오는 12월 22일부터 ‘17년 2월 26일까지 시립미술관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립미술관은 부산의 젊은 작가 육성과 글로벌화를 목표로 ‘빅매치’전을 기획했다. 이번 ‘빅매치’전은 지난 해 11월 당 미술관에서 개최된 <ANDY WARHOL LIVE>전에 쏠린 대중의 폭발적 관심과 미국의 문화전략의 파급력을 우리 신예작가 프로모션의 에너지원으로 적극 활용하겠다는 미술관의 운영의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미술관은 이후 개최될 블록버스터전시나 미술사적인 대가의 작품 전시에 부산의 젊은 작가 작품발표를 매칭하여 부산미술의 경쟁력을 신장시키기로 한 것이다.

작년 11월에 개최된 제1회 ‘빅매치’전에 초대된 조각가 손현욱은 포스트모던아트의 대표작으로 알려진 앤디 워홀의 'Brillo Box'를 페러디한 'Briilo Box'에 오줌을 싸고 있는 강아지 작품을 출품하여 미술관을 찾는 관객들의 포토존이 될 만큼 인기를 득한 바 있다. 

이번에 제2회를 맞은 2016년 ‘빅매치’전에는 로봇영웅 연작을 제작해온 송현철 작가가 선정됐는데, 그는 미술관 2층에서 전시중인 <이중섭, 백년의 신화>전의 주인공인 국민화가 이중섭에 대한 경의로서 로봇 영웅 신작을 발표한다. 

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빅매치’전을 통해 데뷔한 작가에 대하여는 전시 종료 후에도 증강된 미술관프로그램에의 참여와 네트워크를 통해 프로모션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들 젊은 작가의 성장을 통한 부산미술의 역량제고와, 가치생산기제로서의 부산미술관의 미래를 열어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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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수출 제조기업 ‘나비야삭스’ 현장 방문…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 방안 논의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광적면에 위치한 국산양말 수출 전문기업 ‘나비야삭스’(대표 김인숙)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갖고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나비야삭스와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 공급 ▲외국인 근로자 고용 안정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양말제조 기술이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강수현 시장은 “상수도 공급 문제는 도비 확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히고,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관련한 제도 개선 요구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노동자의 기본권과 생명권을 우선시해야 한다”며 “외국인 근로자의 처우 개선과 함께 사업주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 제조기업들이 겪고 있는 인력난, 규제 부담, 기술이전의 단절 문제에 깊이 공감하며, 시 차원에서도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양주시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