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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보전 기금마련 72시간 모금 생방송 진행

100인의 스타들 자연보전 위한 연말모금 캠페인 앞장


100여명의 스타들이 자연보전을 위해 2박 3일 릴레이 생방송 모금행사를 진행한다.

기후난민 국제구호단체 W-재단은 12월 31일까지 2017년 세계자연보전 프로젝트를 위한 ‘연말 자연보전모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생방송 모금행사는 22일 오후 4시부터 24일 오후 4시까지 서울 명동 예술극장 사거리에서 72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모금 방송은 네이버 V라이브, 판도라TV, 다음카카오 팟캐스트, 한국경제TV, 아이넷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W-재단이 마련한 ‘Hooxi 글로벌 자연보전 기금마련 캠페인’(12월 1일~31일)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유민상, 김준호 등 개그콘서트 멤버와 한국방송진행자연합(KFBA) 소속 아나운서, 유럽스타 Vemya I Steklo (TimeGlass, 유튜브 1억2000만뷰) 등 100여명의 국내외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생방송 모금방송의 진행은 W-재단 위원장 개그맨 이승환과 방송인 이기상이 맡고, 작곡가 윤일상씨, 세계 1위 프로골퍼 리디아 고, 홍석천, 홍수아, 백성현, 서문탁, 알베르토 몬디, 권혁수, 홍진영, 황수경, 한석준, 최윤영, 유민상, 김준호, 박준형, 정종철 등이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밖에 전화연결, 공연 및 현장 인터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새로운 기부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W-재단은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자연보전 기금마련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목표 모금액은 30억 원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100여명의 국내외 스타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관심이 높다. 배우 홍수아는 티셔츠를 제작, 판매 및 기부한 바 있다. 또 100여명의 국내외 스타들이 공익 캠페인 송 제작에 재능기부로 힘을 보탰다.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세계자연보전 프로젝트와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W-재단은 국제구호기관으로 남태평양,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의 기후난민 발생 개발도상국에서 구호 사업을 펼치고 있다.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시하며 우리의 아름다운 지구를 보전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활동한다.

한편 이번 모금의 수익금 전액은 생태계 복원 및 멸종 위기 동물 지원, 자연보전 공익 캠페인 등 세계자연 보전기금으로 사용된다. 모금 캠페인 참여는 ARS 전화 060-708-1111(3000원)으로 가능하다.

W-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자연보전 캠페인에는 양란 (Yang Lan), 자끄 페렝 (Jacques Perrin) 감독, 에이콘 (Akon), 샤키라 (Shakira), 케이티 페리 (Katy Perry), 레이디 가가 (Lady GaGa), 아델 (Adele), 맷 데이먼 (Matt Damon), 제니퍼 로페즈 (Jennifer Lopez),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Cristiano Ronaldo) 등 글로벌 스타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윤일상 작곡가, 추신수 선수, 리디아 고 선수, 기보배 선수, 동방신기 최강창민, 슈퍼쥬니어 최시원, 동해, 소녀시대 티파니, 김수로, 장혁, 홍수아, 최다니엘, 지창욱, 윤시윤, 안내상, 김성균, 유인영, 박서준, 여진구, 남궁민, 김유정, 박수진, 이하늬, god 김태우, 이루, 김종국, 에일리, 아이오아이, 다이나믹 듀오, 서문탁, 에디킴, 울랄라세션, 시크릿, B.A.P, 전현무, 안재현, 이현이, 진정선, 백성현, 알베르토 몬디, 이은결, 크레용팝 등 200여명의 스타들이 공익캠페인 홍보대사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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