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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호남지역 국도 5개 구간 도로 완공·개통

국토교통부가 익산시 황등면~오산면을 연결하는 국도23호선 10.8km를 비롯한 호남지역 5개 구간 국도를 4차로로 확장 하거나 신설하여 오는 12.21(수)부터 12.30(금)까지 5개 구간으로 나누어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말에 개통되는 도로의 총 사업비는 5,956억 원이 투입됐으며 5개 구간 모두 운행시간 단축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성이 해소되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이용 및 원활한 교통소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말까지 개통되는 도로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전북권) 첫째, 국도23호선 익산시를 우회하는 황등-오산 국도대체우회도로가 자동차 전용도로로 건설되면서 익산국가식품 클러스터단지 등 전북 내륙에서 발생하는 물류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둘째, 국도27호선 장신-송학 1.2km 구간이 8차로로 확장되어 익산시 우회도로와 연결되면서 익산 KTX 역사 접근성 개선에 따른 지역 거점 도시로 발전이 전망된다.

셋째, 교통사고가 잦은 기존 국도17호선 임실읍-오수면 7.88km 구간의 위험도로가 개선되면서 교통사고 감소 등 주행 편의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넷째로 고창읍에서 성송면을 잇는 국도23호선 6.8km 구간이 4차로 개통되어 낙후지역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권) 여수반도와 고흥반도 낙후 도서지역을 잇는 국도 77호선 해상교량 2.9km 구간이 착공 12년 만에 첫번째로 마무리되어 남해안 관광벨트사업과 연계된 국제해양 관광명소 개발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위험도로 개선과 간선도로망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낙후지역 발전을 촉진하고 이용자 중심의 도로 서비스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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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 개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9월 7일(일)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 동대문구 자율방범대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15개 동 자율방범대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 간 소통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 격려사, 우수 대원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특히 구청장 표창과 구의장 표창을 받은 10명의 우수 자율방범대원들은 지역 치안 강화와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진행된 체육경기에서는 대원들이 협동심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구청장과 구의장 등 주요 내빈들도 경기에 직접 참여해 대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오후에는 노래자랑 및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고,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윤신헌 동대문구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는 밤낮없이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왔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원들이 더욱 단합하고 역량을 키워 앞으로도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심야시간대 방범순찰과 청소년 선도활동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