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9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기상청 “13일 밤~14일 강원영동·경북북동 지역 중심 많은 눈”

동해상에서 형성된 눈구름의 영향으로 30cm 이상 많은 눈
14일(수)~17일(토) 아침 찬 공기 남하로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씨
13일(화) 밤~15일(목) 전 해상 강풍과 높은 파고, 해안가 월파 유의

기상청이 13일 밤에서 14일 강원영동·경북북동 지역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최근(12월 1일~) 일본 동쪽 베링해~알래스카 부근에 형성된 키가 큰 고기압으로 인해 기압계 흐름이 정체되는 가운데, 오호츠크해 부근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는 상층 절리저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주기적으로 상층 기압골이 한반도 상공을 통과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 대설 전망
13일 밤부터 14일 사이 중국 북동지방에서 우리나라 동해상으로 찬 공기(약 5km 상공 영하 35도 내외)를 동반한 상층 기압골이 통과하겠고 따뜻한 동해상(해수면 온도 10~18도)으로 찬 공기가 지나면서 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대가 북동기류를 타고 내륙으로 유입되는 과정에서 태백산맥과 만나 발달하면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특히 14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강원영동과 경북북동 지역을 중심으로 3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고 비닐하우스·축사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며, 영하의 기온에서 내리는 눈이 얼어붙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예상 적설(13∼14일) - 강원영동, 경북북동산간(14일), 경북북부동해안(14일) : 10∼20cm(많은 곳 30cm 이상) - 강원영서(14일), 경북남부동해안(14일) : 1∼5cm

한편 모레(14일) 일본 남쪽해상에서 한반도로 형성된 지상 기압골이 강화될 경우, 동풍이 더욱 강해지면서 눈구름이 태백산맥을 넘어 경기동부 지역까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15일(목)~16일(금)에는 서해상에서 만들어지는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라서해안과 제주도에도 눈 또는 비가 내리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 추위 전망
14일(수)~17일(토) 아침에는 상층 기압골 후면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급격히 낮아져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이번 추위는 17일(토)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차차 풀리겠다.

◇ 해상 전망

13일(화) 오후부터 상층 기압골 후면에서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서해상과 동해상에서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기 시작하여, 13일(화) 밤부터 전 해상에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동해안에는 15일(목)까지 너울성 물결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또한 13일(화)~17일(토)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수위가 높은 기간으로14일(수)에는 전 해상에서 높은 파고가 예상되는 만큼 월파로 인한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순천철도문화마을, 시간과 쉼이 있는 도심웰니스 여행지
100년 철도역사를 품은 순천 조곡동 철도문화마을이 ‘살아보는 여행’과 ‘웰니스 콘텐츠’를 접목한 도심 체류형 관광지로 재조명되고 있다. 시는 원형 보존된 철도문화 자산과 관사 시설을 활용해 도심 속 지속가능한 관광거점을 조성해 왔으며, 민간위탁 운영기관과 협력해 ‘머무는 여행지’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 100년 철도역사 간직한 마을이 생활형 관광지로 자리매김 조곡동 철도문화마을은 1936년 전라선 개통과 함께 조성된 철도관사촌으로 순천철도사무소 직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계획적으로 형성됐다. 서울·대전·부산·영주 등과 함께 전국 5대 철도관사촌 중 하나로 꼽혔으나, 원형이 유지된 곳은 순천이 유일하다. 운동장, 병원, 수영장 등 근대식 복지시설을 갖춰 ‘근대형 신도시’로 불렸던 이곳은 해방 후에도 철도청 관할로 운영되었으며, 현재 약 50여 가구의 관사가 남아, 일부는 게스트하우스나 철도박물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 체험과 교육, 숙박이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 제공 철도문화마을은 철도마을박물관, 철도문화체험관, 기적소리 전망대, 관사 1·2호, 게스트하우스 등 6개 시설을 중심으로 생활형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박물관과 체험관은 순천시 직영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도내 첫 글로컬대학 건양대 전폭 지원”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28일 건양대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5 글로컬대학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건양대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글로컬대학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대학의 위기가 심해지는 상황에 대응해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선도대학을 선정, 집중 지원·육성하는 사업이다. 도내에서는 지난해 8월 건양대가 처음으로 글로컬대학에 지정됐다. 전 부지사를 비롯한 지자체·정부 관계자,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군 관계자, 해외 초청 인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기념 공연, 개회사 및 축사, 건양대 글로컬대학 사업 소개, 비전 선포, 기조 강연, 발표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건양대는 ‘지역과 함께 세계로, 케이(K)-국방산업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국방산업 중심의 지역발전 선도대학 △학생 중심의 국방 융합 인재 양성대학 △세계와 지역을 잇는 글로컬대학이라는 3대 목표를 공식화했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K-방산이 혼란스러운 국제 정세 속에서 새로운 수출 효자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데 건양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