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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미래과학자상 시상식 개최


◈ 12. 9. 10:00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오거돈 부산과학기술협의회 공동이사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미래과학자상 시상 및 상금 전달
◈ 제12회 부산미래과학자상에 이해리씨(부산대 화학과), 오승원씨(부산대 전자공학과) 등 박사과정 6명, 석사과정 12명, 학사과정 14팀, 고등학생 13팀 선정
◈ 청년장기려의학상 시상식도 같이 열려, 김현수씨(고신대복음병원), 오세휘씨(부산백병원) 선정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협의회(이하 과기협)는 ‘제7회 부산미래과학자상’ 수상자를 확정하고 12월 9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이날 시상식에는 오거돈 과기협 공동이사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이남규 CTO 의장, 이영활 국립부산과학관장, 대학 총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부산미래과학자상 수상자들에게 총2,9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제12회 부산미래과학자상 수상자로는 이해리씨(부산대 화학과), 오승원씨( 부산대 전자공학과) 등 박사과정 6명, 석사과정 12명, 대학생 14(명)팀과 함께 고등학생 13팀 등 총45명(팀)이 선정됐다.

부산미래과학자상은 부산지역 이공계 대학생들의 학술능력 함양과 지역 우수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05년 제정됐으며, 제1회에 30명이 신청을 한 이래 해마다 신청 건수가 늘어나 금년에는 86명(팀)이 참가하였다. 시상부문은 대학원생 연구업적상, 대학생 논문상이며, 이학과 공학 2개 분야를 시상하고 있다. 또한, 고등학생은 논문상으로 수학과 과학 2개 분야를 시상하고 있다. 역대수상자는 모두 306명(팀)이며 장학금으로 총 2억4,680만원이 전달됐다.

본상의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PPT 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연구논문의 논리성, 완성도, 창의성을 비롯하여 논문 작성 동기와 실험과정 참여도, 팀원간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김준연 심사위원장(동아대학교 명예교수,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산지부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연구 능력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외과 전문의 장기려 박사의 사회공헌정신을 기리고자 2012년 제정한 ‘청년장기려의학상’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올해는 김현수씨(고신대복음병원), 오세휘씨(부산백병원)가 선정돼 상패 및 상금 각 2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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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대학생 플래너즈’, 주광덕 시장과 소통하며 하반기 활동 시동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대학생 플래너즈가 시청 여유당과 가평군 일원에서‘15기 하계 정기총회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플래너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 대학생이 시정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시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기획단이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플래너즈의 상반기 활동을 정리하고, 하반기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1부: 활동보고 및 하반기 계획수립 △2부: 특강&공감토크 △3부: 화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2부에서는 주광덕 시장이 직접‘대학생이 꼭 해야 할 3가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어진‘공감토크’를 통해 단원들과 직접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 시장은 강연에서 “지금은 삶의 방향을 정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다양한 시도와 도전, 진심이 담긴 인간관계, 그리고 나만의 좋은 습관을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적자생존’이라는 말처럼, 기록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자세로 일상을 성실하게 기록해보길 바란다”고 전해, 인생 선배로서 따뜻한 조언과 격려를 더했다. 대학생 플래너즈는 8월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멘토링 활동을 펼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