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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정모니터 공개모집 실시

지역의 문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줄 2017~2018년 부산시 시정모니터 공개모집 실시
11. 21.~12. 11. 신청접수,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부산시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부산시는 시정․시책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이를 신속하게 반영하는 등 시민과의 생생한 소통경로가 될 2017~2018년도 시정모니터를 11월 21일부터 12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시정모니터는 1990년 5월에 최초로 구성·운영됐으며, 일반시민들로 구성된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2년이다. 시민모니터는 부산시 홈페이지 『시정모니터 제보하기』코너에 교통, 문화, 관광, 지역개발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지역의 문제들을 제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생활 속에서의 불편사항에서부터 시정전반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주제나 형식에 구애됨 없이 자유롭게 제보할 수 있다. 모집 자격요건은 부산에 거주하는 사람으로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부산시에 대한 애정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 청취와 모니터 기회의 다변화를 위해 최대 임기는 3회 연임(6년)으로 제한되며, 여러 계층의 여론 수렴을 위해 지역·성별·연령별·직업 등을 고려해 활동성이 높은 시민들을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모니터에게는 시정현장설명회 참가, 우수 시정모니터 시장상 수여, 다이어리 배부, 부산이야기 등이 수시로 제공된다. 현재 2015~2016년 임기의 시정모니터는 170명으로 2016년 10월말 기준 3,122건의 제보 실적을 올리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 곳곳의 문제를 찾아내어, 지역 주민과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을 함께 만들어나갈 시민모니터 공개모집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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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대학생 플래너즈’, 주광덕 시장과 소통하며 하반기 활동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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