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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제3회 YOU&I 거리좁히기 UCC 공모전 시상식’ 개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제3회 YOU I 거리좁히기 UCC 공모전’ 입상작 10편에 대한 시상식을 11월 14일(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2012년 이후 세 번째로 실시되는 행사로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해소와 인식개선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수상자 및 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5년마다 실시되는 보건복지부 정신질환 역학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4명 중 1명(27.6%)이 평생 동안 한 번 이상 정신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신질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정신질환 이환자 중 정신의료서비스를 이용한 비율은 15.3%에 불과하고, 정신과 상담을 꺼린 이유의 20%는 ‘치료사실을 다른 사람이 알게 될까 걱정되어서’였다.


한편, 2014년 대국민 정신질환 태도조사에 따르면 ‘정신질환자는 그렇지 않는 사람보다 더 위험한 편이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66%로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이 우리사회에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시민, 정신보건시설, 학교 관계자 등이 다양한 작품을 출품하였으며 수상작은 주제 전달, 독창적 아이디어, 작품의 완성도 등 심사기준에 따라 내부 및 외부 전문가 심사과정을 통해 엄선하였다.


수상작으로는 보건복지부장관상 6팀(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상 4팀 등 총 10팀을 선정하였으며, 대상은 대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가 출품한 ‘편견과 낙인을 지우면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가 수상하였다. 이 작품은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비합리적인 믿음을 그대로 수용하는 사회적인 분위기 속에서 당사자들이 느끼는 생각을 담담하게 잘 표현했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정신질환에 대한 시각의 차이를 표현한 ‘틀린그림찾기’, 일반인과 정신질환 당사자가 바라본 ‘정신장애인은 누구일까’ 등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어 수상하였다.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 양성일 국장은 “정신질환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인식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이번 공모전이 편견해소와 인식개선을 위한 더 큰 관심과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번 공모전을 주관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수상작을 일반 시민에 공개하며, 정신보건시설 종사자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자료로 사용하는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분야 공무원 및 종사자의 역량개발과 전문성향상을 위하여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 보건복지관련 인력 연간 약 12만명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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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열고 식품정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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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관광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갑작스러운 연기와 발화가 발생했으나,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7일(수) 밤 10시 21분경 불암산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에코백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새어 나왔다. 순간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인근에 있던 한 남성 승객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보조배터리에 1차 소화를 시도하고, 동시에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승무 직원에게 상황을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승무 직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보고했으며, 관제센터는 인접한 이촌역에 화재 대응을 지시했다. 이촌역에서는 김태기 부역장과 서동순 차장이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출동, 열차 내부로 진입했다. 이들은 관광객의 짐과 보조배터리를 열차 밖으로 신속히 옮겨 2차 진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승객 100여 명을 안전하게 하차시켰다. 이후 김 부역장은 잔여 발화 위험을 막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화장실로 옮겨 물에 담가 완전히 진화시킨 뒤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이 과정에서 불길은 관광객의 에코백과 보조배터리에만 국한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