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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김육남 명인 대한민국공예품대전 국무총리상

옥공예‘낙관나들이’선보여, 1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회


해남 옥공예 맥을 잇고 있는 김육남 명인(63세)이 제46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김육남 명인은 이번 대전에 하늘의 용, 땅의 거북을 다양하게 형상화한 옥공예 작품 ‘낙관나들이’를 출품해 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표적인 옥 생산지인 옥매광산이 위치한 해남 황산면 옥동리에서 50여년간 옥돌공예에 매진하고 있는 김 명인은 우리나라 옥공예의 전통을 잇는 최고의 공예인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 해남군 향토문화유산으로는 처음으로 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지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 

또한 이번 공예대전에서 해남은 정기봉 명인이 도자작품 ‘청자 금장 투각 다기세트’로 장려상을, 박상훈 명인이 옥공예품 ‘향촛대’를 출품해 입선해 해남 공예 기술의 높은 수준을 인정받았다. 

한편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1971년 시작된 가장 권위있는 공예품대전으로 우수공예품의 전통을 계승하고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문화재청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 주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에 입상한 공예품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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