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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첨단의료시스템 공동기술개발 양해각서 체결

11. 10. 16:00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카자흐스탄 대통령 방한 계기, 한국-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첨단의료시스템 공동기술개발 양해각서 체결
부산시–KT–카자흐스탄 악토베주–알파라비카작국립대학교간 체결

부산시는 11월 10일 오후 4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Nursultan Nazarbayev) 대통령 방한과 관련 ‘한국-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서 카자흐스탄 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방사선 치료 시스템의 구성 및 이행 그리고 과학, 기술, 산업 혁신 활동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 카자흐스탄의 기업, 공공기관 등 주요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여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부산시 관련 양해각서를 비롯하여 총 7건의 협약이 체결된다.

이번 양해각서는 자국 내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한국과의 협력을 희망하는 카자흐스탄의 요청에 따라 추진됐으며 △디지털 헬스케어(원격 진료) 시스템 구축 △방사선 암치료시스템 공동 개발 △악토베주의 천연자원 개발을 위한 과학, 기술, 산업 혁신 활동 협력을 주 내용으로 한다.
지난 8월에는 사업 참여기관인 부산테크노파크, 부산대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KT와 카자흐스탄 7개 기관간의 디지털 헬스케어 및 방사선 암치료시스템 공동기술개발에 대한 양해각서가 체결된 바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카자흐스탄과의 양해각서 체결은 한국 의료관련 산업의 수출 및 해외의료관광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며, 향후 카자흐스탄 지역에서 CIS국가 지역으로 시장 규모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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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대학생 플래너즈’, 주광덕 시장과 소통하며 하반기 활동 시동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대학생 플래너즈가 시청 여유당과 가평군 일원에서‘15기 하계 정기총회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플래너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 대학생이 시정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시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기획단이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플래너즈의 상반기 활동을 정리하고, 하반기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1부: 활동보고 및 하반기 계획수립 △2부: 특강&공감토크 △3부: 화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2부에서는 주광덕 시장이 직접‘대학생이 꼭 해야 할 3가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어진‘공감토크’를 통해 단원들과 직접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 시장은 강연에서 “지금은 삶의 방향을 정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다양한 시도와 도전, 진심이 담긴 인간관계, 그리고 나만의 좋은 습관을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적자생존’이라는 말처럼, 기록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자세로 일상을 성실하게 기록해보길 바란다”고 전해, 인생 선배로서 따뜻한 조언과 격려를 더했다. 대학생 플래너즈는 8월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멘토링 활동을 펼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