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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의 일자리 더하기로 미래를 준비하는 부산

고용만남과 대화의 장‘부산고용페어기간’운영 -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10. 24.~11. 13. 일자리 창출 사회적 여건 조성과 동참분위기 확산을 위해‘2016 부산고용페어기간’운영
청년 취·창업 세미나, 부산JOB페스티벌, 산업평화상 시상, 부산고용대상 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이 참여하는 다양한 고용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일자리 창출에 대한 사회적 여건 조성과 동참 분위기 확산, 사회적 책임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2016 부산고용페어(fair)기간’을 10월 2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고용페어 전후 기간에도 고용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10년부터 시작돼 매년 개최되는 ‘부산고용페어기간’은 고용정책 및 전략에 관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진지한 토론의 장이 될 ‘고용정책의 장’과 기업과 구직자간 만남을 주선하고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낼 ‘고용만남의 장’2개 테마로 구분해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고용정책의 장’에서는 △청년취업지원을 위한 청년 취·창업 세미나(10.26, 경성대) △특성화고 졸업자 일자리 창출방안 모색을 위한 시-교육청 일자리창출 공동 세미나(10.31, 시청) △부산 지역·산업 맞춤형 직업능력개발 사업성과 및 2015년도 인력·훈련 수요전망 세미나(11.9, 시청) △산업평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제24회 부산광역시 산업평화상 시상식(11.4, 시청) △고용창출 및 안정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를 선정·시상하는 제8회 부산고용대상 시상식(11.4, 시청), △중장년 구직자의 성공창업 지원을 위한 중장년 성공창업 특강(11.8. 부산경총 고용지원센턴) 등이 개최된다. 
고용만남의 장’은 △일·가정 양립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10.24, 부산경총고용지원센터) △대학생 및 졸업자를 대상으로 해외취업사업 설명 및 구인기업 소개를 위한 해외취업사업 설명회(10.27, 부산외국어대)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하며 기업체에는 우수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부산JOB페스티벌(11.9, 벡스코) △중장년층 구직자의 성공적 재취업 지원을 위한 리스타트 프로그램(11.11, 부산경총 고용지원센터) 등이 열린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고용페어기간은 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부산시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함과 동시에 고용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모두의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페어기간 중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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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제안하고 시(市)가 반영한다…고양시 주민참여예산은 진화중
올해 시행 12년을 맞는 고양시(시장 이동환)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지역 민주주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예산의 효용성과 체감도를 높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전문성이 강화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바꾸고 기존 분과별 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성, 투명성이 반영되도록 제안된 사업을 모든 분과가 나눠 검토하는 구조로 개편했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젊은 세대의 시선으로 예산제도를 홍보하고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참여 유도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소년·청년 예산학교를 1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해 청소년과 청년의 시정 참여 기반도 넓힐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최근 3년간 주민 제안을 반영한 총 121개 사업에 약 59억 원을 투입했다. 주로 △시민편의 △보행환경 개선 △안전 △교통 등 생활밀착형 분야들로 행정이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일상 속 겪는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체감형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문성 더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예산학교 운영 통해 내실 강화시는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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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전북 특별자치 발전을 위한 합동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전라북도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강원-전북 특별자치도 공무원 및 양도 연구원 합동 워크숍」을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전북 부안 소노벨 변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체결된 강원-전북 특별자치도 상생협력 협약(’24.7.)에 따라 양 도 간 교류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작년 강원자치도(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1차 워크숍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공동행사이다. 행사에서는 양 도 학술교류 공동 연구를 위한 연구과제 주제발표와 공동발굴과제를 논의하였고,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양 도의 달라진 환경과 각 특례 및 사업별 추진상황을 공유하였다. 곽일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은 “지역 주도형 특별자치도라는 태생적 유사성, 출범 시기와 규모면에서 비슷한 양 도가 특별자치도의 자치분권 협력 선도사례를 만들고, 공동입법과제를 발굴하여 양도의 특별법 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양 도는 지역에 체류하면서 경제에 활력을 높이는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도입한 “강원생활도민증” 과 “전북사랑도민증” 을 상호 발급‧교환*하며, 지역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는데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