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0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울긋불긋’가을 나들이, 경기북부로 떠나볼까

가을철 가볼만한 경기북부 수목원 5곳 추천


10월 말경부터 11월 초순까지 경기북부의 가을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도에서는 사랑하는 가족·친구들과 함께 꽃과 단풍, 억새 등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북부 수목원 5곳을 추천했다. 

▲ 가평 아침고요 수목원
축령산 자락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에 위치한 아침고요 수목원은 희귀 식물 및 자생 야생화 1000여 종 등 총 500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의 촬영장으로도 활용된 바 있다. 
가을을 맞아 오는 11월 27일까지 ‘국화 전시회’를 진행한다. 또 10월 22일과 29일에는 가을 음악회, 드라이 플라워 만들기, 푸드 트럭 등을 즐길 수 있는 ‘가을 축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지난 9월부터는 60여종의 동물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아침고요가족동물원’도 운영 중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40분까지다. 요금은 어른 9000원, 어린이 5500원이다. (문의 : 031-1544-6703) 

▲ 남양주 산들소리수목원
불암산 인근 남양주시 별내동 785-1번지에 소재한 산들소리수목원은   야생화, 허브 등 1,200여종의 식물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자녀를 둔 가족들의 발길이 잦다. 

이 수목원은 재미와 학습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구성이 눈여겨볼만 하다. 판타지 아트·이색완구들을 직접 만져보고 즐길 수 있는 신기한 물건 박물관부터, 동양화와 화훼가 어우러진 온실정원, 알파벳 별로 꽃을 모은 영어정원, 월별 탄생석을 꾸며놓은 탄생원, 지구과학 교육에도 도움이 되는 풍화침식 작용코스, 아로마 허브 족욕·반신욕 등을 할 수 있는 힐링센터 등이 이곳의 특별한 점이다.
토끼 먹이주기, 향기주머니, 무지개 찾기, 해먹에서 놀아보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으며, 매주 일요일에는 소프라노 김혜선과 함께하는 힐링음악회도 펼쳐진다. 관람시간은 동절기 기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요금은 어른 8,000원, 어린이 8,000원 등이다. (문의 : 031-574-3252)
▲ 양주 장흥자생수목원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309번길 167-35에 소재한 장흥자생수목원은 사계절별로 테마를 구성한 ‘계절 테마원’, 교과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화초들을 심은 ‘교과서 식물원’, 국내 자생 취를 접할 수 있는 ‘취원’, 화초와 연못이 어우러진 ‘계류원’, 앵초로 꾸민 ‘앵초원’ 등 14개 주제원으로 구성됐으며, 1,200여종의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수령 100년이 넘은 잣나무 숲은 이곳의 자랑거리다. 이곳에서 관람객들은 심신의 건강을 재충전하고 마음의 평온을 가져다주는 피톤치드를 들이킬 수 있다. 또, 살아있는 곤충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곤충 체험’, 동물들을 관람하면서 먹이를 줄 수 있는 ‘동물 놀이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과 함께 찾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이외에도 관찰 데크, 창포원, 고사리원, 나비원 등의 각종 시설들도 갖추고 있으며, 카페, 야생화판매소, 산림체험교육장 등의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동절기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요금은 어른 6,000원, 어린이 5,000원 등이다. (문의 : 031-826-0933)
▲ 포천 평강식물원
‘마담 앙트완’, ‘아랑사또전’, ‘빅’ 등 각종 인기 드라마 촬영 명소로 유명한 평강식물원은 포천시 영북면 우물목길 203에 위치해 있다. 이 식물원은 아시아 최대 규모인 1,800여 평의 암석원을 비롯해 50여개의 수련들을 모아 놓은 연못정원, 사철 늘 푸른 잔디광장 등 12개의 테마로 조성되어 있어 다채로운 멋을 만끽하는데 충분하다. 
가을날, 이맘때쯤 습지원 전망대에 오르면 다람쥐들이 벌려 놓은 밤송이, 잣방울, 도토리 등을 수월찮게 발견할 수 있다. 특히, 멸종위기 식물인 단양쑥부쟁이, 구절초, 산국, 미역취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인근에는 명성산, 산정호수 등 포천의 주요 관광 명소가 위치해 있으며, 명성산 일대에 흐드러지게 펼쳐진 억새밭은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안성맞춤이다. 
하절기(4~10월) 요금은 일반 6,000원, 청소년(초·중·고) 4,000원이며, 동절기(11~3월) 요금은 일반, 청소년 모두 3,000원 이다. (문의 : 031-531-7751)
▲ 포천 국립수목원 
광릉숲의 천연림을 배경으로 조성된 국립 수목원은 지난 1987년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415에 문을 열었다. 이 곳은 ▲1,018ha 규모의 천연자연림과 100ha에 이르는 전문전시원, ▲우리나라 임업의 역사와 관련한 사료와 유물, 목제품 등 자료 11,000점이 소장된 산림박물관, ▲국내외 식물 및 곤충표본, 야생동물 표본, 식물종자 등 82만점을 보유한 산림생물표본관, ▲산림동물보전원, ▲난대온실, ▲열대식물 2,700여종을 연구중인 열대식물자원연구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곳의 자랑은 지난 1468년 세조임금의 능림(陵林)으로 지정된 이래로 약 540년간 자연그대로 보존되고 있는 천연자연림이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자연과 함께 우리 역사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수목원에서는 숲태교프로그램, 광릉숲 산새탐험, 안내 해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신나는 초록세상, 행복충전프로그램, 중·고등학생 대상 진로체험 등을 당일신청을 통해 체험이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동절기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관람 요금은 어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500원 등이다. (문의 : 031-540-2000)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경기도,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열고 식품정책 논의
경기도는 29일 식품안전과 노인영양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 영양 및 식생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동시에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의 진행으로 ▲김도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 및 연구·사업’ 발표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소장의 ‘저속노화 식습관과 식품산업의 미래’ 특강 ▲임희숙 경희대 교수(어르신 식생활 실태와 식품안전 및 영양 정책 방향), 김진현 ㈜오뚜기 연구소장(식품안전 및 영양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활용), 오승현 ㈜정식품 수석연구원(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법적 규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안전한 식품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경기도는 노인 대상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지하철 보조배터리 발화,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관광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갑작스러운 연기와 발화가 발생했으나,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7일(수) 밤 10시 21분경 불암산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에코백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새어 나왔다. 순간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인근에 있던 한 남성 승객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보조배터리에 1차 소화를 시도하고, 동시에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승무 직원에게 상황을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승무 직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보고했으며, 관제센터는 인접한 이촌역에 화재 대응을 지시했다. 이촌역에서는 김태기 부역장과 서동순 차장이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출동, 열차 내부로 진입했다. 이들은 관광객의 짐과 보조배터리를 열차 밖으로 신속히 옮겨 2차 진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승객 100여 명을 안전하게 하차시켰다. 이후 김 부역장은 잔여 발화 위험을 막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화장실로 옮겨 물에 담가 완전히 진화시킨 뒤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이 과정에서 불길은 관광객의 에코백과 보조배터리에만 국한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