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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부산불꽃축제 개최

기존 중앙무대를 없애고 서병수 부산시장이 일반관람석에서 시민들과 함께 카운터다운
으로 진행하는 파격적인 개막행사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기원”퍼포먼스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과 연계한 상품 개발로 관광상품화 정착

국내 최고·최대의 불꽃축제인 ‘제12회 부산불꽃축제’가 부산광역시 주최,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의 주관으로 오는 22일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를 기원하여 펼쳐지는 올해 부산불꽃축제는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무대없는 개막식, 새로운 연화연출, 관광상품화 정착’이라는 세가지 큰 방향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무대 및 각종 부대행사 등을 폐지하는 대신 불꽃연출 자체에 더욱 집중하여, 시민에게 불꽃축제만의 감동을 더욱 크게 전달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식전부터 다양한 종류의 불꽃쇼들이 화려하게 펼쳐질 계획이다.
사전행사로 오후 3시부터 해상 퍼포먼스인 ‘워터보드쇼’가 진행되고, 오후 6시부터 주간불꽃, 소리불꽃 등의 다양한 종류의 ‘사전 불꽃쇼’와 ‘예고성 불꽃쇼’가 펼쳐져 식전부터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본 행사는 ‘2030 EXPO BUSAN’이라는 문자불꽃으로 그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며, ‘해외초청불꽃쇼’와 ‘부산멀티불꽃쇼’로 이어지는 1시간 동안 역대 최대의 불꽃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해외초청불꽃쇼’는 2011년 부산불꽃축제 해외경연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중국 SUNNY사의 연출로 대륙의 웅장한 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멀티불꽃쇼’는 광안리해수욕장의 불꽃연출 바지선을 6대에서 8대로 추가해 더욱 풍성한 불꽃쇼를 연출하며, 지난해 처음 시도하여 호평을 받은 3포인트 연출도 더욱 확대한다. 이기대와 동백섬의 바지선을 각 1대에서 2대씩으로 늘려 불꽃의 공간감과 화려함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장소에서의 관람편의 확대 및 관람객 분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새로운 형태로 개발된 나이아가라는 작년보다 20m 이상 길어진 40m 이상의 불꽃을 선보일 예정이며, 관람객들의 가장 큰 호응을 받았던 불꽃축제의 그랜드 피날레 연출 시간도 3분으로 확대하여 부산불꽃축제의 여운을 오랫동안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지름이 무려 400m에 달하는 초대형 불꽃인 국내 최대 25인치 대통령 불꽃'은 올해도 부산에서만 관람할 수 있다.

올해 부산불꽃축제 관광상품석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대폭 상승했다. 12일 기준 총 판매량은 6056석으로 지난해 총판매량 4863석을 이미 넘어서고 있다. 특히 해외 판매의 경우 지난해 670석에서 올해 1563석으로 2.5배 가량 대폭 상승하였으며, 국내 판매의 경우에도 온라인 판매량 3156석 중 부산은 834석(26.4%)에 그친 반면, 수도권 669석(21.1%) 등 비부산 지역이 2322석(73.6%)로 4분의 3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향후 판매가 22일까지 진행되는 점을 감안하면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축제조직위가 5월부터 부산불꽃축제 전담팀을 구성해 직접 관광상품 모객에 나섰다”며 “결과적으로 관광상품석이 지난해에 비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증가했으며, 특히 비부산지역 구매자 역시 지난해 44%에 비해 73.6%로 상승했다며 이는 “지난해에 처음 시도한 관광상품석이 부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부산불꽃축제 관광상품석이 판매수익을 통해 지난해 대비 시보조금을 10억에서 8억으로 절감하는 등 자생력 확보의 성공적 방안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올해도 수익금 전액을 불꽃연출 확대, 관람객 편의 및 안전 시설 확충, 그리고, 행사 경호 및 안내 인력 신규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 투입하여 축제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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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열고 식품정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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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보조배터리 발화,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관광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갑작스러운 연기와 발화가 발생했으나,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7일(수) 밤 10시 21분경 불암산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에코백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새어 나왔다. 순간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인근에 있던 한 남성 승객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보조배터리에 1차 소화를 시도하고, 동시에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승무 직원에게 상황을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승무 직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보고했으며, 관제센터는 인접한 이촌역에 화재 대응을 지시했다. 이촌역에서는 김태기 부역장과 서동순 차장이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출동, 열차 내부로 진입했다. 이들은 관광객의 짐과 보조배터리를 열차 밖으로 신속히 옮겨 2차 진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승객 100여 명을 안전하게 하차시켰다. 이후 김 부역장은 잔여 발화 위험을 막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화장실로 옮겨 물에 담가 완전히 진화시킨 뒤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이 과정에서 불길은 관광객의 에코백과 보조배터리에만 국한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