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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 전주 대자인 병원과 협약

의료정보 및 기술공유, 양질의 의료서비스 기대


무주군은 지난 6일 전주 대자인 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자인 병원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무주보건의료원 황용 원장과 대자인 병원 이병관 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두 기관의 공동발전(의료정보 및 의료기술 자문)과 지역사회 보건 향상에 기여해 나갈 것 등에 합의했다. 

이를 통해 대자인 병원을 이용하는 무주군민은 앞으로 MRI와 초음파 등 비급여 항목 검진을 비롯해 병실사용, 국민건강 검진 등에서 의료비 감면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됐다. 
무주보건의료원 황용 원장은 “무주군민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와 다양한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진료와 교육, 연구 등에 관한 협약을 추진한 것”이라며 

무주보건의료원도 의료의 질은 물론, 서비스까지도 전문병원 못지않다는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과와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치과 등 6개 진료과를 운영 중이며 읍급실을 비롯한 입원실과 방사선실, 임상병리실, 물리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는 무주보건의료원은
그동안 전북대병원과 건양대병원, 선병원, 바로세움병원, 을지대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맺고 전문 진료를 요하는 지역 환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의료진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전북권취재부장 권 성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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