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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한전KPS, 공기업 최초 5년 연속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기업 선정


최외근 한전KPS 사장을 대신해 품질경영실 윤현웅 처장(사진 왼쪽)이 백수현 한국표준협회장으로부터 KS-QEI 1위 기업 인증패를 받고 있다.

한전KPS(사장 최외근)는 9월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16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 수여식에서 공기업 최초로 5년 연속 1위 기업에 선정되었다.
전력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세계 최고의 발전플랜트 Total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조적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VISION 2025」를 선포하고, 미래성장을 위한 글로벌 인재육성과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한전KPS는 매출 대비 약 5%의 R&D 투자로 로봇 자동화기술 등 첨단기술을 확보하여 국내·외 정비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전력 설비의 고품질 책임정비를 수행하여 국내 발전설비 이용률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또한 한전KPS는 고객과 상생하는 품질활동으로 “전문가적 무한감동 서비스를 제공하자”라는 SI(Service Identity)를 ‘Professional Maintenance’로 설정하여 고객응대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고객자문위원회, 고객합동워크숍, CS Quick-Win 과제 수행 등 다양한 활동과 고객과 정기적 소통채널 운영 등 고객의 요구를 실시간으로 해결함으로써 고객가치를 향상시키고 있다.
 최외근 한전KPS 사장은 "발전설비의 전시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전력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감안할 때 한전KPS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발전정비 기술자립도는 우리의 긍지이자 자부심"이라며 "앞으로도 한전KPS는 전력설비의 가동률 향상을 통해 고객만족 및 주주의 이익 극대화는 물론 공익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전KPS는 ‘국가품질경영대상’ 수상과 더불어 ‘한국서비스대상 명예의 전당 헌정’과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 등 국내 최초로 품질경영 혁신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품질명가로 정평이 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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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귀한 희생으로 시흥의 미래가 있습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7월 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은 지난해 처음 제정된 시흥시의 공식 기념일로, 매년 7월 13일을 기점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가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기념영상 상영이 이어졌으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무대로 꾸며졌다. 이경열 시흥시 국가유공자협의회장은 “올해도 시흥시가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예우하는 자리를 정성껏 마련해줘 매우 감사하다”라며 “유공자의 명예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국가를 위한 희생은 결코 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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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축구 국가대표 경기 개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오후 8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남자대표팀 축구팀 경기 개막전이 열렸다. 지난해 10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에 이어 지난 6월 5일 대한민국 남자축구U-22대표팀과 호주U-22 대표팀의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이날 최고의 잔디수준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면서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최적의 조건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중국과의 개막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 대회는 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주관하는 동아시아 지역 국가 간 축구 국가대표 대회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이 자동 출전하고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홍콩까지 총 4개국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경기장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해야 할 사안들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또,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경기를 관람하면서 내년 K2리그에 참여할 예정인 ‘용인FC(가칭)’의 창단과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