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22. 15:00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산시 및 김해시의 공동현안 해결과 상생협력을 위한‘제2차 부산-김해 상생발전협력회의’개최
부산시와 김해시는 양 도시의 공동현안 해결과 상생협력을 위한 제2차 상생발전협력회의를 9월 22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부산시 자치행정담당관과 김해시 행정자치국장 주재로 현안관련 담당 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조정으로 협력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논의안건은 제1차 회의 안건 중 계속 논의가 필요한 낙동강 하굿둑 개방 등 과 제2차 회의 신규안건인 김해신공항 건설, 농산물 도매시장 건립 관련 구체적인 협력방안이며부산시와 김해시는 제2차 상생발전협력회의를 계기로 거시적 관점에서 공동협력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체제가 더욱 공고히 되리라 기대된다.
특히 지난 6월 17일 제1차 부산-김해 상생발전협력회의에서 안건으로 논의된 ‘부산·김해경전철 사업재구조화 추진사업’은 양 도시가 함께 재정절감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중이며, 김해시가 건의한 ‘낙동강 생태탐방선의 대동선착장 경유’는 부산시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제3차 회의는 12월 중 부산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부산-김해 상생발전협력회의 >
2016. 5. 9일 서병수 부산시장과 허성곤 김해시장 간의 대담에서 합의한 사항으로, 양 도시의 공동현안 해결과 우호증진 및 상호협력을 위해 사전협의하는 기구다. 양 도시의 상생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 6월 17일 부산시에서 제1차 회의가 개최됐으며, 정례회의는 분기별 개최예정이다.
[붙임]
제2차 부산-김해 상생발전협력회의 논의안건
안 건 명
1 낙동강 하굿둑 개방
2 초정∼화명간 광역도로 개설
3 동김해IC∼식만JCT간 광역도로 개설
4 신항제1배후도로 우회고속도로 추진 협의
5 허왕후신행길 및 가야문화권 공동관광상품화
6 김해신공항 건설 대책 공동대응
7 농산물 도매시장 건립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