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0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경기도 품질시험실, 건설분야 품질안전 관리에 최선봉 역할

도 품질시험실 시험의뢰 49% 급증 2014년 446건→ 2015년 665건

경기도 건설본부는 2015년 한 해 품질시험실을 운영한 결과, 지난 2014년도 의뢰 건수 446건에서 49%가 늘어난 665건을 처리해 1억6천7백만 원의 세외 수입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시험의뢰 건수가 증가된 주원인으로는 ▲품질시험 편람 발간 및 지자체 사업부서·공사현장 배포, ▲적극적인 품질시험 현장 컨설팅, ▲노면표시 반사성능 기준 강화 등으로 분석된다고 도 건설본부는 설명했다. 실제로, 전체 665건 중 노면표시 반사성능 시험 의뢰건수가 37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전체의 55%에 해당하는 수치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 품질관리 교육과정 신설 통한 관계공무원 품질시험 교육, ▲건설공사 품질시험 우수 공무원 도지사 표창 등 품질시험 중요성의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도 한 몫 한 것으로 도는 판단하고 있다.

실제로, 도로 확·포장공사에 소요되는 골재의 품질시험을 받은 A 건설사 대표는 “업체의 상황을 고려해 최단 시간에 품질시험을 실시하여 신뢰할 만한 시험 결과를 받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차선도색 반사성능 시험을 받은 B 건설사 관계자는 “현장과 품질시험실의 거리가 멀어 걱정했지만, 시험 의뢰를 팩스로 신청할 수 있어 시간과 경비를 절감하였고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어 고마음을 느꼈다며” 품질시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 건설본부는 지자체 최초의 공립시험기관으로, 경기도 건설 분야 품질안전 관리에 최선봉이자,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지난해에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송영만) 주관으로 서울 품질시험소를 방문해 품질시험실의 역할과 운영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또, 김지환 도의원 대표 발의로 ‘경기도 건설공사 품질시험 수수료 등 징수 조례’를 전면 개정하는 등 부실시공 예방의 중요성 인식과 품질 시험실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에는 ‘경기도 건설공사 품질관리 등에 관한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건설공사의 품질관리 적정성 확인 및 품질시험계획 이행 확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건설현장의 건설자재(철근·아스콘·콘크리트 제품 등)에 대한 품질의 적정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품질관리 현장 확인 컨설팅 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건설현장에서의 품질시험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어 부실공사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노홍선 건설본부 품질시험팀장은 “최근 도는 물론 도내 시군 도로공사 발주처의 품질 시험이 늘고 있다. 특히, 정확한 품질검사 시험으로 견실시공 정착을 도모함은 물론 부실시공을 방지해 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했다.”면서, “올해 예산으로 ‘디지털 마샬 안정도 시험기’, ‘컴퓨터 만능 재료시험기’ 등 5종의 기기를 신규 구입해 품질시험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등 품질시험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경기도,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열고 식품정책 논의
경기도는 29일 식품안전과 노인영양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 영양 및 식생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동시에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의 진행으로 ▲김도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 및 연구·사업’ 발표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소장의 ‘저속노화 식습관과 식품산업의 미래’ 특강 ▲임희숙 경희대 교수(어르신 식생활 실태와 식품안전 및 영양 정책 방향), 김진현 ㈜오뚜기 연구소장(식품안전 및 영양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활용), 오승현 ㈜정식품 수석연구원(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법적 규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안전한 식품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경기도는 노인 대상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지하철 보조배터리 발화,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관광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갑작스러운 연기와 발화가 발생했으나,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7일(수) 밤 10시 21분경 불암산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에코백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새어 나왔다. 순간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인근에 있던 한 남성 승객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보조배터리에 1차 소화를 시도하고, 동시에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승무 직원에게 상황을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승무 직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보고했으며, 관제센터는 인접한 이촌역에 화재 대응을 지시했다. 이촌역에서는 김태기 부역장과 서동순 차장이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출동, 열차 내부로 진입했다. 이들은 관광객의 짐과 보조배터리를 열차 밖으로 신속히 옮겨 2차 진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승객 100여 명을 안전하게 하차시켰다. 이후 김 부역장은 잔여 발화 위험을 막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화장실로 옮겨 물에 담가 완전히 진화시킨 뒤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이 과정에서 불길은 관광객의 에코백과 보조배터리에만 국한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