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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5년 귀농·귀촌 모범마을 선정 및 현판식 개최

-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화합으로 일궈낸 모범마을 3개소 선정 -


밀양시는 귀농·귀촌인의 지역 정착률 향상에 기여하고 주민 화합과 마을 공동체 의식이 높은 올해의 귀농·귀촌 모범마을로 부북면 위양마을, 청도면 구기마을, 삼랑진읍 염동마을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모범마을 선정은 2024년 귀농·귀촌인 전입 인원수, 주민 화합 행사 추진 실적, 봉사활동 횟수, 귀농·귀촌인의 참여 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선정된 마을들은 귀농·귀촌 인구가 많고, 귀농·귀촌인의 마을 행사 참여 비율이 50% 이상으로 높아 주민 간의 융화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귀농·귀촌 모범마을 현판 제막식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9일 삼랑진읍 염동마을을 시작으로, 21일에는 부북면 위양마을, 24일에는 청도면 구기마을에서 각각 개최된다. 

21일 부북면 위양마을 행사에는 안병구 시장, 시의원, 기관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모범마을 선정과 현판 제막을 축하했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귀농·귀촌 모범마을의 긍정적인 변화가 다른 마을에도 모범사례로 공유돼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통한 인구 증가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의 주요 활동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진 설명
- 사진 1: 안병구 밀양시장이 21일 부북면 위양마을에서 열린 귀농·귀촌 모범마을 현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 2: 21일 부북면 위양마을에서 열린 귀농·귀촌 모범마을 현판식 기념 촬영
- 사진 3: 지난 19일 삼랑진읍 염동마을에서 열린 귀농·귀촌 모범마을 현판식 기념 촬영
- 사진 4: 지난 19일 삼랑진읍 염동마을에서 열린 귀농·귀촌 모범마을 현판식 테이프 컷팅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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