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함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풍당당 아버지 모임을 통해 가족과 건강하게 소통


함평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영)는 8월30일 위풍당당 아버지모임 2회차를 운영하여 가족생활에 충실하고 육아와 자녀교육에 적극적인 아버지가 일과 가정이 양립한 건강한 가정을 만들 수 있는 정서적 지지기반 조성을 위한 모임을 추진하였다.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저녁시간에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아버지모임은 비슷한 또래의 자녀를 둔 아버지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부 및 자녀와의 소통방법과 서로의 사례를 통해 아버지역할을 공감하며 배워나가는 자조모임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 된다.

이번 모임은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소주제로 아버지로서 가장 잘한 일과 소중한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힘차게 살아온 자신에게 압화액자를 직접 만들어 선물하며 아버지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 는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은*(학교면, 38세)“아버지모임을 통해 변화하는 사회의 지혜롭게 대응하며 가족에 대한 관심사를 나누고 아버지로서 가족에게 건강한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당당하게 자신감을 갖고 생활하겠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함평군민 중 자녀를 양육하는 아버지 누구나 “함평군건강가정지원센터홈페이지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니 많은 아버지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존경을 실천하는 도시, 보훈을 잊지 않는 하남... 기억을 품고, 삶을 잇다… 하남시의 따뜻한 보훈정책
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6월. 하남시는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 가치를 오늘의 행정과 정책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 줄의 추모가 행동이 되고, 감사의 뜻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도시. 기억은 간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내일을 설계하는 토대가 된다. 희생과 헌신의 정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남시는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보훈은 과거의 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태도이자 책임이다. 하남시는 다양한 정책과 공간, 그리고 따뜻한 행정을 통해 그 정신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있다. 그 길 위에는 존경과 예우, 그리고 사람을 향한 진심이 함께 걷고 있다. ■ 김기엽 여사의 헌신을 기억하며, 이현재 시장이 전한 진심이현재 하남시장은 시장 취임 후 처음 맞은 2023년 현충일을 ‘기억과 예우’로 풀어냈다. 현충일 전날인 6월 5일, 이 시장은 하남시 유일의 생존 여성 6.25참전유공자인 김기엽 여사의 자택을 직접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여사는 6.25 전쟁 당시 열여섯의 나이에 언니와 함께 여성 학도병으로 자원했고, 1군단 사령부 소속으로 정보 수집 업무를 맡아 전장을 누볐다. 총성과 두려움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