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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제천시, 시민이 만드는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 실시

제천시는 초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민의 시각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 메시지를 발굴하기 위해 제천시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결혼·임신·출산·양육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제천시, 청년과 가족이 정착하고 싶은 살기 좋은 도시 저출생고령화 극복을 위한 희망적인 메시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로서의 제천시를 담은 20자 이내의 슬로건을 모집한다.

 

공모 기간은 523일부터 29일까지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폼·이메일·우편·방문 접수 중 원하는 방식으로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슬로건의 정책 연관성, 공감도, 창의성, 표현력,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2단계 심사를 거쳐 총 9건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200만 원 상당의 제천화폐가 지급된다.

 

최우수작 1명에게는 50만 원, 우수작 2명은 각 30만 원, 장려상 6명은 각 15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오는 6월 하순부터 7월 중 제천시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된 슬로건은 향후 제천시의 인구정책 홍보 및 시정 자료에 폭넓게 활용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문제는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인 만큼 시민의 눈높이에서 따뜻하고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모으고자 한다제천의 미래를 함께 그려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 관련 문의는 제천시 미래정책과 인구정책팀(043-641-5059)으로 가능하며, 응모는 QR코드를 통해 접속한 온라인 폼(https://naver.me/FW0Vh4Ja)을 이용한 온라인 제출 또는 제천시청 홈페이지 소식/알림 >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우편, 이메일,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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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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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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