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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립박물관 특별전시, 5인5색 사진전 열린다.

속초시립박물관에서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시각동인(視覺同人)들의 사진과 시사진(포토포엠)으로 구성된 ‘5인5색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고명녀, 산정 임흥빈, 청유 정규, 가람 최수홍의 사진과 이하 이만식 시인의 시사진(포토포엠)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산, 바다, 레저, 전통, 시라는 각기 다른 주제지만 빼어난 자연 환경과 이를 바라보는 인간의 경외적이면서도 따뜻한 시각이 어우러져 다양한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산정 임흥빈 작가는 “각기 다른 삶, 다른 예술관을 가지고 활동하지만 결국 대자연에 대한 감동과 이와 깊이 교감하고자 하는 애정 어린 시각을 지녔다는데 공감해 ‘시각동인’을 만들었으며, 우연히 모두 돼지띠라는 점에서 더 돈독하게 발표의 장을 마련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각동인’은 앞으로 이하 이만식 시인의 제안대로 설악권의 이름다운 자연과 생활에 대한 사진, 회화, 시 작가들의 공동 전시회도 열 계획이다.

속초시립박물관은 ‘5인 5색 사진전’과 같은 지역작가 초대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시민과 작가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등 지역 문화기반의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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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수출 제조기업 ‘나비야삭스’ 현장 방문…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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