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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서울아산병원- 평창군 용평면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 봉사 나서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은 5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지역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활동은 용평면 출신의 아산병원 직원의 추천으로 시작됐으며, 의료 장비가 탑재된 진료 버스를 이용하여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외 간호사, 방사선사 등 20여 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이번 의료봉사팀은 전문의 진료를 통한 검사(혈액소변검사, 심전도검사, X-ray 촬영, 복부 및 갑상선 초음파), 검사 결과 확인, 의료상담, 투약, 수액 등 전문적이고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윤숙 용평면장은 서울아산병원 의료봉사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동이 어렵고 가까운 곳에 큰 병원이 없어 진료가 어려웠던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됐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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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돌보는 도시, 의정부의 새로운 복지 기준... 복지, 제도를 넘어 삶으로… 의정부 ‘모두의돌봄’ 실현
도시의 품격은 사회적 약자가 얼마나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지에서 결정된다. 민선 8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이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세대와 계층이 서로를 돌보는 복지 모델 ‘모두의돌봄’을 구축해 왔다.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돌봄 체계를 완성해 가고 있는 의정부시의 지난 3년 간 노력을 살펴본다. 현장에서 시작되는 복지혁신…의정부형 돌봄 브랜드 ‘모두의돌봄’시는 ‘모두의돌봄’을 통해 제도 밖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돌봄 공동체를 구축하고 있다. 현장 중심의 행정과 민관 협업을 바탕으로 복지정책에 진정성을 더하며, 3개 분야(▲의정부형 돌봄 ▲복지디자인 거버넌스 ▲복지 사각지대 해소) 11개 과제를 본격 추진 중이다. 대표 과제인 ‘돌봄 삶의 현장’은 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복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정책이 닿지 못한 영역을 체감하며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 과정을 통해 시는 폭염에 취약한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구, 자활기업, 장애인 걷기 대회, 아동양육시설 등 다양한 복지 현장을 지속 방문하며 고충을 청취하고 맞춤형 대응책을 마련해 왔다. 특히, 열악한 환경에 처한 한부모 가정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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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대학생, 자전거 국토 대종주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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