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건설산업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 ‘고양 더샵포레나’ 견본주택 9일(금) 개관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7개 동, 총 2,601세대 중 일반분양 636세대
5월 12일(월) 특별공급, 13일(화) 1순위 청약 받아, 당첨자 발표는 20일(화)
1~3인 가구, 젊은층 수요 몰리는 전용 59㎡ 타입 전체의 약 75% 차지해
교통·교육·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 풍부··· 다채로운 커뮤니티 갖춘 대단지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선보이는 ‘고양 더샵포레나’가 9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원당1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7개 동, 총 2,601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 39~74㎡ 63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39㎡ 52가구 △46㎡ 108가구 △59㎡A 389가구 △59㎡B 86가구 △74㎡B 1가구로 최근 젊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59㎡ 타입이 전체 일반분양의 약 75%를 차지한다.

1~2인가구에게 적합한 39㎡~46㎡도 공급예정으로 보통 소형 평형은 나홀로 단지인 경우가 많지만 ‘고양 더샵포레나’에서는 2,601세대 대단지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국내 대형건설사인 포스코이앤씨와 한화 건설부문 컨소시엄의 ‘더샵’, ‘포레나’ 브랜드로 우수한 상품성과 함께 높은 미래가치, 편리한 생활인프라 등을 갖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고양 더샵포레나’는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한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뛰어나며, 수납 기능이 강화된 특화 설계도 돋보인다. 일부 세대에는 3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맞통풍이 가능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는 등 공간 구성도 각 타입별 특성에 맞춰 설계되었으며 또한 공간 활용도 역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과 풍부한 녹지 환경도 강점이다. 피트니스, 실내스크린골프장, 사우나 등 스포츠 시설이 마련돼 있고, 프라이빗 스터디, 북카페, 키즈룸 등 가족 중심의 에듀 커뮤니티가 조성되며 코인 세탁실, 어린이집, 경로당 등 편의시설도 계획돼 있다. 여기에 산수정원, 물놀이터, 캐스케이드, 초화가든 등의 다양한 단지 내 조경이 계획돼 있어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입지도 자랑거리다. 특히 교통 인프라 확충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먼저 단지 인근의 대곡역을 중심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2024년 12월부터 본격 운영되며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여기에 더해 교외선의 수혜도 받고 있다. 올해 1월 재개통된 교외선의 원릉역이 도보권에 있어 대곡역(GTX-A, 경의중앙선, 수도권지하철 3호선, 서해선)까지 한 정거장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고양은평선의 고양시청역(예정)도 단지 인근에 위치하여 다양한 철도 교통 호재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수요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또다른 요소는 교육환경이다. 원당초를 품고 있는 일명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이고, 성사중·성사고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화정·행신 학원가 접근도 용이해 프리미엄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고양 더샵포레나’의 생활권에 롯데마트, 이마트, 코스트코,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 명지병원 등 풍부한 쇼핑·의료 인프라가 밀집해 있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마상근린공원, 성사체육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고, 고양어울림누리 등 복합문화시설도 인근 지역에 있어 수영장, 체육관 등 다양한 체육시설부터 공연장, 미술관, 극장 등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고양 더샵포레나’는 희소성 높은 매머드급 대단지 아파트인데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프리미엄이 더해져 랜드마크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큰 단지"라며 "고양시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각종 교통망 확충사업의 최대 수혜처고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어 견본주택에 많은 수요자들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 더샵포레나’의 청약 일정은 오는 5월 1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화) 1순위 청약, 14일(수)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일(화)이며, 정당계약은 6월 8일(일)~10일(화) 3일간 진행된다.

‘고양 더샵포레나’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67-1번지 일원에 마련돼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