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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2016 을지연습 실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직제 편성 훈련 등 다양한 훈련 실시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란 슬로건 아래 2016 을지연습을 8.22(월)부터 8.24(수)까지 2박3일간 실시한다.

북부지방청은 연습에 앞서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2016년 을지연습에 대한 준비상황 보고와 각 참가자별 임무를 숙지하는 등 연습실시를 위한 최종보고회의를 실시하여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을지연습 분위기를 확립했다.

24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국가의 비상사태에 대비해 전시의 위기관리 대처능력을 평시에 숙달시키기 위한 훈련으로 전시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업무 수행절차를 숙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북부지방청은 이번 연습에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최초상황보고ㆍ전시직제 편성 훈련ㆍ도상연습 등 현실적이고 다양한 훈련과 더불어 1일 1과제의 전시 현안과제 토의를 실시한다. 전시 현안과제 토의는 매일 부여되는 과제의 문제점을 도출하여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그에 따른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하여 보완하는 훈련이다.
8.23(화) 11:00부터는 최근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테러에 대비, 북부지방청사 테러 대응상황을 가정하여 화재진화, 부상자이송 등 실제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원주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으로 실시된다. 

북부산림청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각 분야별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보완해 평시 비상대비 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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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민선8기 3년 ①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철도길 열고 도시개발 회생! 책과 교육의 도시로
김포시 민선8기 시정구호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에서 70은 ‘70만 대도시로 향함’을 뜻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3년만에 도시의 교통 및 도시개발, 교육 지형을 바꾼데 이어, 시민 일상 속 문화·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며 김포의 도시경쟁력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김포시 민선8기는 전반 2년 동안 지역의 숙원인 5호선 김포연장 및 신도시 확장, 산업기반 마련 등 중앙정부와 함께 해소해야 할 문제에 집중했고, 후반기에는 시민 소통을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해 도시경쟁력으로 전환해나가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획 배포 순서>① (전반 2년) 70만 대도시 기반을 다지다. ② (후반 2년) 김포가 가진 것을 기회로 만들다.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통팔달 교통과 공공복리증진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한 도시개발,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이와 같은 조건은 시민들이 김포시에 지속적으로 살고자 하는 정주의식을 키운다. 김포시는 이 세 가지 조건을 22년 출범 이래 2년여 만에 서울5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본사업으로 반영시켜 확정지었고, 현재 신속예타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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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접경지역 AI 기반 그린바이오 미래 성장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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