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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문화회관 경력직 직원 모집

부산시는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박인건)의 설립에 따라 재단법인을 이끌어 나갈 경력직 직원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7년부터 부산문화회관의 운영을 외부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에게 맡겨 예술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지난 7월 29일 창립이사회를 통해 재단법인을 출범시켰다.

현재 공무원이 운영하고 있는 부산문화회관 업무를 인수하기 위해 50여명의 새로운 민간분야 전문 직원이 필요하다. 그에 따라 1차적으로 8월 중 각 분야별 전문 경력직 10명을 우선 선발한다고 밝혔다.
 
채용분야는 문화예술 분야를 비롯하여 무대기술, 기계, 전기 분야 등 다양하고, 유능한 예술 전문가들을 모집하기 위해 지역제한 없이 공모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9월중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나머지 2차 직원 모집은 올해 11월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으로 내년부터 본격적 법인 출범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문화회관이 법인화 되면서 부산 문화계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지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타 채용의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문화회관 홈페이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arko.or.kr)  또는  워크넷(고용노동부 고용정보시스템), 부산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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