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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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문화관광재단, ‘영월, 모노그램 완성기’, ‘나만의 영월 만들기’성료


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10월부터 12월까지 7~8주간 진행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영월, 모노그램 완성기나만의 영월 만들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역주민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두 가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첫 번째 프로그램 영월, 모노그램 완성기는 시각예술을 기반으로 자신의 정체성과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내용으로, 8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동네 탐방과 일회용 카메라 활용 자신의 공간을 주제로 한 지도 제작 다양한 감정과 표정을 사진으로 표현하기 자화상 그리기 등이 있었으며, 마지막 회차에서는 참여자들이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두 번째 프로그램 나만의 영월 만들기는 지역적 요소를 탐구하고 이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활동으로, 7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주요 활동으로는 클레이아트를 활용한 뗏목 제작 디폼블록으로 청령포 표현 스트링아트를 활용한 한반도 지형 창작 타악기 DIY와 합창 등이 포함되었으며, 지역 내 어린이들이 예술을 통해 지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영월, 모노그램 완성기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사진 촬영과 자화상 그리기를 통해 스스로 깊이 돌아볼 수 있었고, 전시회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큰 성취감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과 지역 문화를 융합하여 주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기회를 제공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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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 의원,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참석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29일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에 참석해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노인영양 및 식품안전 정책 해법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는 식품안전과 노인영양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고령화로 인한 영양·식생활 문제 대응과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축사에서 “급격히 다가오는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한 먹거리와 균형 잡힌 영양관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오늘 포럼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체계 구축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대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 씨의 사회로 ▲김도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 및 연구·사업’ 발표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소장의 ‘저속노화 식습관과 식품산업의 미래’ 특강 ▲임희숙 경희대 교수, 김진현 ㈜오뚜기 연구소장, 오승현 ㈜정식품 수석연구원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법적 규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 위원장은 “오늘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향후 경기도 정책에 충실히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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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서 한농연 ‘2025 영호남 자매시군 우정 한마당’ 성료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순천시연합회 주관으로 순천·진주·고흥 3개 시·군 농업인이 함께한 ‘2025 영호남 자매시군 우정 한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35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이하 한농연) 대회와 제1회 여성농업인 대회가 함께 열려,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온 두 단체의 화합과 상생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진주시연합회와 고흥군연합회가 함께 참여해 우의를 나누고 교류를 확대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영호남 자매시군 우정 한마당’은 1999년부터 시·군별 윤번제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5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했으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 또한 3개 시·군은 농·특산물을 상호 교환하며 교류 확대와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진주시와 고흥군 연합회에서는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순천시에 전달해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순천시·진주시·고흥군은 3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금 릴레이 기탁을 이어오며 고향 발전을 응원하고 있다. 김대군 한농연 순천시연합회장은 “이번 우정 한마당을 통해 세 시·군의 끈끈한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