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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6 서울정원박람회에 선보일 학생·일반부 정원 디자인 선정


서울시, 10월 ‘서울정원박람회’에서 전시할 학생·일반부 정원 디자인 선정·공개
포미터²(나를 위한 공간, 4㎡) 공모(6월 13일~7월 29일), 총 36개 중 20개 최종 선정
9월 워크숍 개최 후, 10월 3일 작품 조성 및 최종 심사 후 시상 예정

서울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월드컵공원에서 개최하는「2016 서울정원박람회」에서 학생·일반부를 대상으로 전시‧조성할 20개의 정원디자인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정원박람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보일 작품 선정을 위해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29일까지 ‘2016 서울정원박람회 학생·일반부 정원디자인 공모’를 진행했다.
이 작품들은 “월드컵 공원”내 평화의 공원에 설치되어 서울정원박람회 개최일인 10월 3일(월) 현장 조성 및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선정된 20개 작품은 학생·일반부 각 10개 작품으로 ①숨 쉬는 정원(Eco garden), ②휴식의 정원(Healing garden), ③내 삶의 정원(My life garden) 등 총 3개 분야로 ‘서울시민들이 바라고 있는, 일상에서 만나는 생활정원’을 정원디자인으로 재해석했다.
학생부의 10개 작품은 ▴신의 한수 : 재활용 정원의 불계승(김성열 팀), ▴버리다, 벌이다.(조아연 팀), ▴어릴 적 꿈꾸던 우리들의 비밀기지(김원진팀), ▴3minutes(김예원 팀)그린라이트(박세빈 팀), ▴4m Drink staion(최규형팀), ▴유밀원(幽謐園)(최재현 팀), ▴In my code ; QR garden(남희수 팀), ▴garden cycle shelter(임성열 팀), ▴소다원(小
茶園)(황은결 팀),이 선정되었으며,
일반부의 10개 작품은 ▴행복한 편지(박태화 팀), ▴오늘은 날 쉬게 해줘!!!!(심성임 팀
in the persona : 내면의 정원 가꾸기(양은미 팀), ▴새로운 앨리스를 찾습니다!(김진실 팀), ▴LIFEGUARDEN (이재연 팀), ▴담수지교(김지현 팀), ▴창을 바라보다(전현배 팀)Garden Bar(이병우 팀),▴Block Garden(고유리 팀), ▴휴식이 필요해(김세훈 팀)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팀은 9월 중 워크숍을 진행한 후, 개최일인 10월 3일에 정원 조성 후 최종 심사하여 서울정원박람회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심사를 담당한 서울정원 디자인 선정 이상석 심사위원장(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수)는 “학생과 시민들의 자유로운 생각이 고스란히 정원디자인에 표현된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라며 “특히, 관련분야 고등학생들의 참여함으로써 향후 정원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이번 서울정원박람회의 학생·일반부 정원디자인 공모는 전문가의 작품이 아닌 4㎡의 작은 공간에서 일상 속에서 휴식을 느낄 수 있는 생활 정원의 성격이 강하므로 모든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며 실용할 수 있는 정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붙임 : 2016 서울정원박람회 정원디자인 학생·일반부 20개소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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