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0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의정부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국제포럼 개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13일 반환 공여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내 예배당에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을 주제로 ‘미지답 의정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2023년 12월 ‘경기 북부 미군 공여지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한 미지답 포럼 이후,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를 주제로 한 두 번째 포럼이다.
포럼 사전 행사로 브랜든 툴런(Brendan P. Toolan) 미2사단 210포병여단장과 장병들이 함께 기억저장소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내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종성 도시디자인과장은 시 미군 반환 공여지 8개소 중 대부분이 흔적을 지우는 방식의 개발을 추진한 것에 반해,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만은 역사를 최대한 보존하는 개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통해 과거와 미래를 어우르는 디자인 클러스터로의 조성을 이야기하며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개발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브랜든 툴런 미2사단 210포병여단장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에 관심 있는 시민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에서는 프랑스 스튜디오 아케위(Studio Akkerhuis) 대표 바르트 아케위(Bart Akkerhuis)의 ‘건축 문화자산의 재생과 도시의 미래’라는 주제로 재개발 과정에서의 시민참여와 공공성에 관한 이야기를 다뤘다.
이어 고양특례시 총괄 건축가 이제선 연세대학교 교수는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잔행했다. 이제선 교수는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의 기존 건축물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성장에 관해서 이야기했다.
세 번째 강연자인 일본 공학원대학교 명예교수 쿠라타 나오미치는 ‘군사 문화자원의 미래지향적 활용의 과제’라는 주제를 다뤘다. 쿠라타 나오미치 명예교수는 1989년 폐쇄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프레시디오 기지 재활용에 참여했던 경험을 근거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파주시 총괄 건축가 이기옥 중앙대학교 교수는 ‘도시 속 건축 유산의 장소성과 공간적 의미’를 주제로 의정부시가 갖는 지역적 정체성을 지킬 것을 이야기했다.
이후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4명의 강연자와 ▲의정부시 총괄 건축가 이석현 중앙대학교 교수 ▲이옥규 ㈜종합건축사사무소 근정 대표 ▲김홍렬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 연구소 박사 ▲심희준 건축공방 대표가 토론에 참여했다.
토론에서는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의 역사성과 정체성에 대한 고려와 함께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짧은 기간 동안 개발을 위한 개발이 아닌, 긴 시간을 갖고 공감대를 형성해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함께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포럼은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의 가치를 다시 한번 알 수 있게 한 시간이었다. 캠프 레드클라우드(CRC)를 문화와 체육, 공원의 복합공간과 함께 디자인 산업기지를 갖춘 디자인 클러스터로 조성하여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또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을 국가사업으로 추진하여 대한민국 문화 중심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경기도,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열고 식품정책 논의
경기도는 29일 식품안전과 노인영양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 영양 및 식생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동시에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의 진행으로 ▲김도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 및 연구·사업’ 발표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소장의 ‘저속노화 식습관과 식품산업의 미래’ 특강 ▲임희숙 경희대 교수(어르신 식생활 실태와 식품안전 및 영양 정책 방향), 김진현 ㈜오뚜기 연구소장(식품안전 및 영양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활용), 오승현 ㈜정식품 수석연구원(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법적 규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안전한 식품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경기도는 노인 대상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지하철 보조배터리 발화,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관광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갑작스러운 연기와 발화가 발생했으나,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7일(수) 밤 10시 21분경 불암산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에코백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새어 나왔다. 순간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인근에 있던 한 남성 승객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보조배터리에 1차 소화를 시도하고, 동시에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승무 직원에게 상황을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승무 직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보고했으며, 관제센터는 인접한 이촌역에 화재 대응을 지시했다. 이촌역에서는 김태기 부역장과 서동순 차장이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출동, 열차 내부로 진입했다. 이들은 관광객의 짐과 보조배터리를 열차 밖으로 신속히 옮겨 2차 진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승객 100여 명을 안전하게 하차시켰다. 이후 김 부역장은 잔여 발화 위험을 막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화장실로 옮겨 물에 담가 완전히 진화시킨 뒤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이 과정에서 불길은 관광객의 에코백과 보조배터리에만 국한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