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선군, 코레일 민둥산역, 민둥산 은빛 억새축제와 함께한 40일간의 여정



민둥산역 직원이 직접 촬영한 민둥산의 모습



민둥산역과 함께한 29번째 민둥산 은빛 억새축제40일간의 여정이

지난2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민둥산역은 

8천여명의 고객이 방문하여 철도관광 대표 산행지로 자리매김 했다.

 

민둥산역은 축제기간동안 민둥산은빛억새축제 노래자랑에 참가하였으며

철도사진전 개최, 플리마켓 운영 등 민둥산역을 찾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였다.

 

민둥산은빛억새축제 노래자랑에 참가한 민둥걸즈(김정화, 고원경, 최다윤)

자자(ZAZA)버스안에서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잡힌 춤과 경쾌한

노래소리는 공연장을 가득 채운 여행객들에 즐거움을 선사하였으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 한몫 하였다.


민둥산역에서 개최한 사진전은 자연과 하나되는 민둥산역을 주제로 역사 

한켠에 20점의 작품을 전시하였다. 사진속 힘차게 달리는 열차들은 민둥산 

등산객들에게도 그 동력을 전달하는 듯 했다.

 

또한, 올해로 두 번째 개최한 정선 주민과 함께하는 레일마켓이 축제장과

민둥산역 광장에서 펼쳐졌다. 정선군 맹글장과 함께하는 레일마켓은 나전,

정선을 거쳐 10월 민둥산역에서 마켓이 열렸다. 언제나 그렇듯 이번 레일

마켓도 단순한 플리마켓이 아닌 고객과 민둥산역이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공간이 되어주었다.


 


민둥걸즈왼쪽부터 로컬관제원 고원경, 부역장 김정화, 역무원 최다윤, 이나경

 

한편, 민둥산역 직원들이 주는 긍정적인 영향도 화제가 되고 있다.

세대를 뛰어넘은 직원들간의 우정이 담긴 민둥걸즈의 이야기가 한국철도TV

에 소개되며 기분좋은 활력을 전하고 있다. 화기애애한 민둥산역의 분위기

가 고객들에게 미소와 친절한 말 한마디로 전해지며 더 나은 고객 서비스

로 나아가고 있다.

 

봉상영 민둥산 관리역장은 민둥산역과 함께한 민둥산 은빛억새축제의 막은

내렸지만, 민둥산역은 앞으로도 고객 오감만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민둥산역을 찾는 모든 분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

도록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따뜻한 순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 서부의 미래를 열다”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3년간 양평의 관문인 서부권 도약을 위해 다져온 여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2026년 경기도 정원문화 박람회 대상지로 세미원, 두물머리가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국가정원으로 가는 교두보를 마련했고, 양평 최대규모의 국수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경기도의 승인을 얻어 양평 서부권 대전환의 획기적인 계기가 됐다는 평을 받는다. 군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여건과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전략을 실행해 양평 서부권 지역의 가치를 굳건히 하고 그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수 세미원, 국가정원 향해 뛴다… 양평군 글로벌 정원도시 비전 가동 경기도 최초 지방정원인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채비를 갖추고 관련 절차 마무리에 하나씩 들어가고 있다. 양평군은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글로벌 정원관광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은 오는 9월까지 1만4천㎡ 규모의 세미원 전면부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세미원 주차장과 진입부 노후화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개방형 진입광장과 휴게시설을 조성해 다목적 녹지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2027년 내로 두물머리 생태학습장 조성지 및 가정천 일원을 편입하여 정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