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학생 안전교육 교재 제작・배부

교재 14만 6천여 부 각급 학교에 배부, 학교별 안전교육 추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자연재난, 사회재난, 비상대비 행동요령 등을 담은 재난·안전사고 행동요령 교육교재 14만 6천여 부를 제작해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교재(손에 잡히는 안전 ‘재난안전 수칙’)에는 △태풍, 호우(침수), 산사태, 폭염, 대설, 지진, 지진해일 등 자연재난 △화재, 산불, 감염병, 건축물 붕괴, 다중밀집 안전사고 등 사회재난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응급처치, 물놀이 안전 등 생활안전 △비상대비, 재난대비 등 재난 유형별 대처 요령이 포함되어 있다.
이 교재는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재난안전교육에 맞춤형 교재로 활용되며, 학생들에게 필수적인 안전 교육을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교육 후에는 가정에 비치하여 가족과 함께 재난 발생에 대비하고, 수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동준 강원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재난·안전사고 행동요령 교육교재가 학생들과 학부모의 안전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각종 재난·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민 안전교육과 안전문화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