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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 삼한의 초록길 걷기 대행진 성료


제천시체육회(회장 안성국)은 지난 2일 제천 의림지 일원에서 열린 스포츠 스타와 함께 걷GO,나누GO,즐기GO 2024 삼한의 초록길 걷기 대행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사전선착순 참가 모집을 시작한지 4일만에 조기 마감되어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쏟아졌었다.

 

유명 스포츠스타와 함께 걷는 행사로 더스틴니퍼트(야구), 유희관(야구), 신진식(배구), 김지연(펜싱),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육상,체조,탁구)팀들이 함께 했다.

 

또한 사전접수를 하지 못한 참가자들도 현장 추가접수없이 참여할 수 있게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선물과 각종 이벤트, 볼거리 및 즐길거리로 다채로운 행사를 구성하였으며, 특히 반환점인 그네공원에서는 삼한의 올림픽이라는 이벤트를 통해 야구, 배구, 축구, 태권도 종목을 체험할 수 있어 남녀노소 나이불문 인기를 끌며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주 행사장인 의림지 역사박물관 수리공원부터 에코브릿지, 삼한의 초록길 그네공원을 반환점으로 되돌아와, 참가자 대부분 완주하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되었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모든 참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더 많은 스포츠 스타와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개발하여 전국단위 스포츠 축제 행사로 발전시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맑은 가을공기와 함께 시민분들과 만날 수 있어 행복했으며, 이렇게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대회들이 자주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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