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 개소식 개최


부산시, 8. 5. 19:30 천마산 에코하우스에서‘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 개소식’개최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기회 제공,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부산의 매력적인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기회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8월 5일 저녁 7시 30분, 부산 서구 초장동에 위치한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 천마산관(천마산 에코하우스)에서 ‘2016년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개소식을 개최한다.

2016년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은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부산 서구, 중구, 동구에 이어진 산복도로의 아름다운 달빛 라인을 따라 3개의 극장(천마산관금수현관, 이바구관)을 운영한다.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은 부산항과 부산도심의 화려한 야경을 곁에 두고 감동적인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산복도로 야외극장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여 10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개소식에는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의 이미지와 잘 맞는 감성적인 목소리를 지닌 인디밴드 ‘이끼’의 축하 공연과 제3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상영된 우수단편영화 3편 <사슴꽃>(김강민), <남쪽 마지막 문>(사샤 파이너), <엔드롤러스>(요시노 코헤이)가 상영될 예정이며, 이날 개소식을 찾는 일반 관람객들에게는 청년 푸드트럭 봉군타코의 타코 요리가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하여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의 후원사인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거래소, 르노삼성, KDB산업은행,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주요 내빈들과 관할구청 관계자, 산복도로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개소식의 참석을 원하는 이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부산의 매력적인 야경을 즐기게 해 줄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은 △서구 천마산 에코하우스(매일) △중구 금수현의 음악살롱(화/금) △동구 이바구캠프(목/토) 등 총 3곳에서 운영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영화도시 부산만이 가진 콘텐츠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영상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산복도로를 찾은 관광객이 부산항, 부산대교, 이바구길 등 부산만이 가진 매력적인 야경과 영화를 배경삼아 자연스럽게 부산의 멋과 낭만을 체험할 수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명소로 만들 것이다”고 밝혔다.

상영프로그램으로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상영된 우수단편영화, 부산지역 독립영화감독들이 제작한 부산독립영화 그리고 테마별 장편영화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영화들로 구성돼 있다.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의 관람문의는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조직위원회 (051-742-9600)를 통해 가능하며 상영작 및 상영일정은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공식홈페이지(www.bisff.org)와 공식페이스북(www.facebook.com/bisff198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 머리맞대
충남도가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보이지 않는 살인자 ‘대기오염’ 해결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세계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의 정책적 관리 강화와 저감 전략’을 주제로 대기환경개선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송민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정훈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단체, 기업,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서 광화학 반응을 통해 오존을 생성하기도 하며, 대표적인 물질로는 벤젠, 톨루엔, 프로판, 부탄 및 헥산 등이 있다. 가정이나 세탁소, 주유소, 인쇄업 등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감축 속도는 더디고, 관리 사각지대도 존재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송민영 연구위원은 ‘서울시 휘발성유기화합물 관리 분석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현황과 서울시의 배출 관리 정책 및 분석, 관리를 위한 향후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송 연구위원은 “2022년 기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강원특별자치도 북해도 크루즈 시찰단, 도민과 함께 출발!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9월 6일(토) 속초항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북해도 크루즈 시찰단’ 발대식을 갖고 7일간의 항해에 나섰다고 밝혔다. - 이번 시찰단은 11만 톤급 대형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에 승선해 무로란, 삿포로, 쿠시로, 하코다테 등 주요 기항지를 방문하며 관광 활성화와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 시찰단에는 손창환 강원도 글로벌본부장을 비롯해 엄윤순 도의회 농수위원장, 배상요 속초시 부시장 등 주요 인사와 언론사 기자단이 함께 했고, 특히 도민 크루즈 체험단 200명이 동행해 실제 여행 만족도와 개선점을 직접 확인한다. - 이번 크루즈에는 승객 2,315명과 선원 1,000여 명 등 총 3,315명이 탑승했으며, 이 가운데 강원도민은 300여 명이다. □ 당초 김진태 지사, 김시성 도의장 등 시찰단에 동행할 예정이었으나, 강릉가뭄으로 재난사태가 선포되면서 현장 대응에 집중하기 위해 참여하지 못했다. 대신 속초항에서 직접 시찰단을 환송하며, “잘 다녀오시고 크루즈 내에서 많이 체험하고 경험한 내용을 알려주시면 향후 크루즈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당부했다. - 이어, “올해 속초를 기점으로 총 4회 대형 크루즈가 운항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