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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동두천서 경력단절여성 대상 직무감각 회복 교육 실시

북부여성비전센터, 공공기관 대체인력 직무감각 회복교육 실시
8월 8일부터 31일까지 모집
성격유형검사, 직장매너 및 소통법, 서류작성 및 면접법, OA실무 교육
공공기관 대체인력풀 등록, 구인업체 연계, 사후관리 등 인센티브 제공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 동두천에서 열리는 ‘공공기관 대체인력 직무감각 회복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8월 8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무감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교육함은 물론, 공공기관 대체인력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여기서 ‘공공기관 대체인력’이란 공공기관에서 육아 및 출산 휴가, 병가 등으로 업무공백이 예상될 경우, 그 일자리를 충원하는 인력을 말한다.  

교육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동두천시 지행동 소재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1차 교육은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2차 교육은 9월 5일부터 9월 9일까지다.
교육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각 20명씩 총 40명이다. 교육생들은 교육기간동안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강점 찾기, ▲직장매너 및 소통법, ▲취업서류작성 및 면접 방법, ▲OA실무(한글/엑셀) 등을 일일 3시간씩 배울 수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공공기관 대체인력풀 동록, 구인업체 우선연계, 취업자 사후관리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실제로, 지난 상반기 4월 1~2차에 걸쳐 총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공공기관 대체인력 직무감각 회복교육’에서는 총 18명이 도 교육청의 방과후돌봄교사, 상담교사, 사회복지사, 행정보조원 등으로 재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참가방법은 오는 8월 8일부터 31일까지 필수서류를 구비해 동두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동두천시 삼육사로 984)에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2012hsm@gg.go.kr)로 접수하면 된다서류양식은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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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최대 70만 원 지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재지정률을 높이고자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을 5월부터 추진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란 위생 관련 분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평가를 받은 후 3단계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받은 음식점을 말한다. 해당 사업 지원 대상은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로써 사업신청일 기준, 위생등급 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지난 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50개소를 대상으로 예산 소진할 때까지 진행된다. 지원 범위는 오염된 주방 시설(닥트, 후드, 환풍기 등), 주방, 객석, 객실의 바닥, 벽 등 청소비를 지원하며 업소당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평택시청 식품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물가 상승 등 경기 불황으로 음식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평택시의 많은 음식점이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아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